....내일중에 마무리 합니다
변함없이 BGM은 이것.
===================================================================
474
사귀고 나서부터 주고받은 메일은 전부 보관하고 있어.
메일 보고 있자면 왠지 행복한 느낌이 드니까.
졸업을 앞둔지 얼마 안된 시기.
1통째
나 [내일부턴 당당하게 러브 호텔 갈 수 있어.]
소꿉친구 [언제나 그런 이야기만 하네.]
2통째
나 [응]
소꿉친구 [이제 야한 짓은 하고 싶지 않아.]
3통째
나 [어째서?!]
소꿉친구 [하지만 언제나 그렇잖아. 사실 나 안 좋아하는 거지?]
이 때의 절망감은 지금 되돌이켜봐도 죽고 싶어질 만큼 괴롭다.
475
수해 탐방 투어!!
당신도 천국에 가 보지 않겠습니까?
현지에서 집합해 당신도 천국으로 보내드립니다!
신청은 지금 당장!!
477
>>475
가격은 얼마입니까?
478
>>477
기다려! 네 인생에도 희망은 있어!
...아마도.
491
나도 문득 메일을 확인해봤다.
동창의 결혼 소식이 들어와있다.
...죽고 싶다...
495
위쪽에 적힌 메일 교환이후 집에 가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눴다.
나 [미안, 네가 싫어할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어.]
소꿉친구 [아니야, 싫은 게 아냐. 난 >>1이 좋아.
야한 짓도 싫은 건 아냐...다만...]
어째선지 필사적인 표정으로 말을 잇던 소꿉친구가
펑하고 울어 버렸다. 난 갑작스런 반응에 당황했다.
나 [미, 미안.]
소꿉친구 [나도 널 좋아해, 하지만...
언제나, 언제나, 언제나 야한 짓만 하는 건...]
나 [....미안해.]
소꿉친구 [그저 옆에 있어주기만 해도 즐거운데...]
조금 진정시키고 난 뒤,
나 [정말 미안해. 내가 너무 들뜬 바람에.]
소꿉친구 [으응...나도 미안해. 나도 그게 진짜로 싫은 건 아냐...
나라도 그런 생각은 하고...하지만 너무나 자주는...]
나 [응.]
소꿉친구 [.......]
나 [졸업할 때까지 자유 등교잖아.]
소꿉친구 [응...]
나 [말 나온 김에 우리 둘이서 어디 놀러 가자.
사귀기 전처럼, 그저 함께 지냈을 때처럼.
내 옆에 있어줘. 언제나 함께.]
소꿉친구를 꼭 껴안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눴다.
솔직히 그때 나눈 이야기는 거의 기억나질 않기 때문에
꽤 내맘대로 쓰고 있어. 실제 나는 이런 멋진 대사를 할 수 없으니까.
그리고 1개월 넘게 금욕 하기로 했다.
태어나서 이렇게 괴로웠던 적은 없었다.
497
우린 리얼타임으로 괴롭다.
523
540
1통째
소꿉친구 [한가하다~]
나 [난 한가하지 않아. 한가하다해도 놀아주지 않아.]
2통째
소꿉친구 [놀고 싶어.]
나 [좋아.]
3통째
소꿉친구 [뭐할까?]
나 [어제 슈퍼 패미콤 발굴했으니까 마리오 카트 하자.]
4통째
소꿉친구 [슈퍼패미콤? 하고 싶어! 지금 갈께!]
나 [응!]
마리오 카트를 하던 중 거북이 등껍질을 쏘니까 화를 냈다.
어째서 게임가지고 화를 내는지.
541
낚시겠지....이런 건.....이런 건 에로게임에서 밖에 나올 수 없는 이야기라구....
그래....이건 낚시야...아하하, 아하하하하,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544
...좋구나. 그런데...
>>1은 폭발해라.
546
1통째
나 [당~ 당~]
소꿉친구 [마음이 이끌려 가~네~]
2통째
나 [뭐?]
소꿉친구 [응?]
3통째
나 [드리블 소리라구. 모르면서 답장하지마.]
소꿉친구 [시끄러, 한가한 거야?]
4통째
나 [방의 가구 재배치 중인데, 막혔어.]
소꿉친구 [재배치중이구나.]
5통째
나 [어제 네가 이런 느낌의 방이 좋다, 저런 느낌의 방이 좋다.
이런 소리를 하니까 어쩔 수 없이...]
소꿉친구 [도와주러 갈께....고마워.]
547
좋아! 죽자!
모두! 안녕!
549
제발...부탁이니까...
누가 이 스레 좀 망쳐줘...
551
1통째
소꿉친구 [이제 곧 입학식이네.]
나 [그러네. 역시 나이를 먹어도 입학식이란 걸 설레기 마련인가봐.]
2통째
소꿉친구 [왠지 입학실이랑 졸업식때는 언제나 둘이서 떠들게 되네.]
나 [저기, 넘어올래?]
3통째
소꿉친구 [응...조금 있다 갈께, 기다리고 있어.]
나 [응, 기다릴께.]
552
올해 여름엔 나도 플래그 회수나 해볼까...
553
>>552
무리 wwwwwwwwwwwwwwwwwwww
554
1통째
나 [다녀왔습니다.]
소꿉친구 [어서오세요.]
2통째
나 [어서오세요.]
소꿉친구 [다녀왔습니다.]
3통째
나 [좀 전까지 같이 있었지만 이러니까 왠지 특별한걸.]
소꿉친구 [응, 뭔가 기분이 좋아져.]
4통째
나 [베란다로 나와봐.]
베란다 너머로 좋은 꿈 궈, 라고 말한 뒤 잤다.
둘 다 괜시리 부끄러워 했었다.
555
화난다. 화난다. 화난다. 화난다. 화난다.
나는 너무나 화가 난다!!!
556
이런 빌어먹을!!!
너무 좋은 스레라서 죽고 싶어!!
557
1통째
소꿉친구 [수강 신청할 거 고르자.]
나 [응, 그쪽으로 갈께.]
2통째
나 [미안, 잠깐만 기다려 줘.]
소꿉친구 [응.]
3통째
나 [아는 사람한테 물어보니 xx 수업이 듣기 편하데.]
소꿉친구 [응, 그럼 그것도 넣어둘까.]
561
1통째
나 [엑자일 놀이를 하고 싶어.]
소꿉친구 [2명이선 할 수 없습니다.]
2통째
나 [하지도 않고서 할 수 없다고 단정하지마.]
소꿉친구 [그럼 할꺼야?]
3통째
나 [지금 간다아아아아!]
결국 2명으론 별 재미가 없었기 때문에 마지못해 집으로 돌아왔다.
답장
소꿉친구 [하아...]
566
1통째
나 [내일 놀러 가자.]
소꿉친구 [어디로?]
2통째
나 [디즈니 랜드]
소꿉친구 [가고 싶어!]
3통째
나 [다녀오세요.]
소꿉친구 [응?]
4통째
나 [내일은 학교 가야 됩니다. 빨리 자세요.]
소꿉친구 [아, 그랬지. 바보!]
5통째
나 [이번 주는 무리지만, 다음 주 휴일에 가자.]
소꿉친구 [응! 좋은 꿈 꿔!]
567
저...이 스레 언제까지 계속 되는 거야?
568
영원히 계속될 것 같은데....
568
그러고 보니 이 스레 시작한 지 어느새 7시간이나 지났어...
569
이러다 결국 마지막에 낚시 선언 하겠지...?
아니라면......폭발해라!!!
572
1통째
소꿉친구 [왜?]
나 [응?]
2통째
소꿉친구 [왠지 방에서 시끄러운 거 같은데.]
나 [아이돌이 된 망상을 하면서 노래하고 춤췄다.]
3통째
소꿉친구 [최근 들어서 >>1이 머리속이 걱정되기 시작했어.]
나 [나는 나야.]
4통째
소꿉친구 [아, 예.]
무시 했다.
575
....뭐야, 읽으면 읽을수록 죽고 싶다.....
578
1통째
나 [아스팔트는 어째서 시간이 지나면 굳는 거지?]
소꿉친구 [응?]
2통째
나 [조사한 다음 가르쳐 줘.]
소꿉친구 [스스로 조사해.]
3통째
나 [손가락 움직이는 거 귀찮아.]
소꿉친구 [하아.]
4통째
나 [함께 조사하자.]
소꿉친구 [함께 하고 싶어?]
5통째
나 [응.]
소꿉친구 [지금 갈께.]
581
1통째
소꿉친구 [저기...]
나 [응?]
2통째
소꿉친구 [오늘은 왜 안와?]
나 [지금 화장실에 있어.]
3통째
소꿉친구 [변비?]
나 [아니, 책읽고 있어.]
4통째
소꿉친구 [........]
나 [지금 갈께.]
582
두사람의 안정된 분위기가 참을 수 없이 좋다.
583
나도 [함께 있고 싶어?] 라는 말을 듣고 싶어!!!
584
>>1을 상해죄로 고소하면 100% 승소한다.
585
1통째
나 [배고파.]
소꿉친구 [나도.]
2통째
나 [거짓말이었습니다.]
소꿉친구 [뭔가 만들어줄까?]
3통째
나 [카레로 부탁드립니다.]
소꿉친구 [점심은 늦었으니까...저녁으로 좋지?
오랜만에 저녁은 우리집와서 먹어.]
4통째
나 [응, 그럼 지금은 외식할까?
아르바이트 월급 나왔으니까, 내가 쏠께.]
소꿉친구 [갈래, 갈래!]
587
낚시 선언은 있는 거죠?
아니라면 전 죽습니다만...
589
월급이라던가 두사람이 서로를 바라보며
성장해나가는 것이 너무나 부럽다.
난 아직 키스조차 한 적 없는데....
591
1통째
나 [xx!!]
소꿉친구 [응? 왜?]
2통째
나 [그냥. 불러보고 싶어서.]
소꿉친구 [>>1!!]
3통째
나 [응?]
소꿉친구 [나도 불러보고 싶었어.]
이후 참을 수 없어서 집에 뛰어들어 갔다.
592
낚시 선언을 본다면 오늘도 기분 좋게 잘 수 있을 거야.
못 본다면.....우아아아아아아아$#!&*@#$^&(*@#$
599
이 스레는 대체 몇명을 희생시킬 셈이지?
601
1통째
소꿉친구 [한가해, 한가해, 한가해, 한가해.]
나 [난 지금부터 아르바이트 가야돼.]
2통째
소꿉친구 [나도 아르바이트할까.]
나 [아르바이트하게?]
3통째
소꿉친구 [응, 매번 >>1한테 얻어먹는 것도 미안하고.]
나 [갖고 싶은 게 있다던지, 돈이 필요한 게 아니면 안하는 게 좋아.]
4통째
소꿉친구 [그런 거라면...그래도 돈 필요해지면 나한테 꼭 말해야 돼.]
나 [응, 필요하면 말할께.]
5통째
소꿉친구 [응.]
나 [그럼 갔다 올께.]
6통째
소꿉친구 [다녀오세요~]
603
오늘 일본의 사망율이 급증.
604
따라 잡았다.
...오늘부터 2CH 그만 옵니다.
새사람이 되겠어요.
608
두사람의 앞날을 축복하고 싶지만....
아아....가슴이 아프다....
613
1통째
나 [쿠규우우우우우우우!!]
소꿉친구 [?]
2통째
나 [쿠기미야씨는 역시 좋네.]
소꿉친구 [또 애니메이션?]
3통째
나 [성우야. 잠깐 와봐.]
소꿉친구 [응.]
617
어째서 애니메이션 오타쿠에
VIPPER면서 커플인거야.
620
나도 옛날 휴대폰을 찾아냈다.
트라우마가 되살아났다.
626
1통째
나 [노래방!! 노래방 가자아아아아~]
소꿉친구 [10분만 기다려.]
2통째
나 [화장실?]
소꿉친구 [응.]
3통째
나 [확 깬다.]
소꿉친구 [옷 갈아 입는 중이야!]
4통째
나 [알고 있어.]
소꿉친구 [그럼 말하지 마.]
5통째
나 [미안.]
627
소꿉친구라는 건 상상속의 생물이잖아?
629
1통째
소꿉친구 [저기, 저기...]
나 [왜 그래?]
2통째
소꿉친구 [저기이이이이...]
나 [지금 갈께.]
3통째
소꿉친구 [기다리고 있을께.]
역시 귀여워.
634
641
가장 최근에 온 메일을 확인해보니...
작년에 온 스펨 메일뿐이야. \(^0^)/
646
1통째
나 [면허 땄다!!]
소꿉친구 [축하해!]
2통째
나 [면허~ 면허~ 면허~ 면허~]
소꿉친구 [면허! 면허! 면허! 면허!]
3통째
나 [집에 가면 어떤 차 살지 함꼐 정하자.]
소꿉친구 [응, 빨리 와.]
난 세단을 좋아하기 때문에 중고 세단으로 골랐는데,
차 살 때 소꿉친구가 아르바이트를 해서 번 돈이랑 내 돈을 합쳐서 샀다.
650
1통째
나 [차 보러 가자~]
소꿉친구 [지금 나갈께.]
2통째
나 [ㅁㅁ랑 함께 가는 거야.]
소꿉친구 [알고 있어.]
3통째
나 [너무 기대된다.]
소꿉친구 [나도 그래. 하지만 껄렁껄렁한 느낌드는 차는 싫어.]
4통째
나 [알았어.]
655
1통째
나 [내일은 고대하던 드라이브.]
소꿉친구 [즐거울 거 같네.]
2통째
나 [물론!!]
소꿉친구 [잠이 안와!]
3통째
나 [올래?]
소꿉친구 [갈께.]
659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계속 보니까 진짜 죽고 싶어지네...
660
1통째
소꿉친구 [할 일이 없네.]
나 [나도.]
2통째
소꿉친구 [와줘.]
나 [네가 와.]
3통째
소꿉친구 [와줘.]
나 [네가 와.]
4통째
소꿉친구 [와주세요.]
나 [네가 와.]
5통째
소꿉친구 [와와주주세세요요요]
나 [너 괜찮아?]
뭐지, 이건.
667
1통째
나 [으헤헤헤헤헤~]
소꿉친구 [구급차 불렀어.]
2통째
나 [잘했어.]
소꿉친구 [좀 더 칭찬해줘.]
3통째
나 [굉장해, 굉장해.]
소꿉친구 [좀 더.]
4통째
나 [머리 쓰다듬어 줄까?]
소꿉친구 [응.]
5통째
나 [지금 집에 가는 길이니까, 조금만 기다려.]
소꿉친구 [응.]
668
중학생 시절의 나...
어째서 고백하질 않았던 거지!!
동아리에도 나갈껄!
제길!! 어째서 그때의 나는!!
671
1통째
나 [오랜만에 비눗방울 놀이 하고 싶어.]
소꿉친구 [지금 비 와.]
2통째
나 [그런 거 관계없어.]
소꿉친구 [관계 있습니다.]
울컥한 바람에 소꿉친구 방안에서 비눗방울을 불어 넣으니
나한테 화를 냈다. 납득할 수 없었다.
674
...너무 괴로워서 위가 다 아프다....
하지만 >>1 덕분에 사랑이란 건 좋은 거라는 걸 깨달았어.
고마워.
676
1통째
소꿉친구 [아주머니 괜찮으셔?]
나 [괜찮은 거 같아.]
2통째
소꿉친구 [다행이다. 내일 병문안 가도 될까?]
나 [응, 부탁해. 같이 가자.]
3통째
소꿉친구 [응, 그럼 내일.]
나 [응.]
4통째
소꿉친구 [괜찮아? 지금 넘어갈까?]
나 [응, 부탁해.]
5통째
소꿉친구 [지금 갈께.]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하신 날이다.
이후 여러가지 일이 있어서 대학교 5학년이 확정되버렸다.
678
...아아, 따끗 따끗하다...
687
따라 잡았다.
나도 소꿉친구한테 메일보내본다.
688
1통째
소꿉친구 [감기 걸렸어.]
나 [꼴좋다.]
2통째
소꿉친구 [헤어지자.]
나 [사랑합니다. 저랑 사귀어 주세요.]
3통째
소꿉친구 [에에, 저로 좋다면.]
나 [뭐 먹고 싶은 거 있어?]
4통째
소꿉친구 [아이스크림]
나 [뭐가 좋은데?]
5통째
소꿉친구 [피노랑 적당히 아무거나 몇개, 그리고 젤리도 먹고 싶어.]
나 [알았어. 그럼 얌전히 기다려.]
역주
피노
689
위험하다 ww
692
여자친구가 있는데도...뭐지, 이 패배감은...
696
1통째
나 [감기 괜찮아?]
소꿉친구 [응, 열도 내렸고 이제 괜찮아.]
2통째
나 [옆에 있어 줄까?]
소꿉친구 [응, 와줬으면 좋겠어.]
3통째
나 [알았어.]
옆에 같이 누워서 소꿉친구 머리를 쓰다듬던 중 잠이 들었다.
그러다 소꿉친구 엄마한테 들켜서 혼났다. 이건 반성.
700
1통째
나 [세계가 멸망하도록.]
소꿉친구 [응?]
2통째
나 [설사가 안멈춰. 이제 지구따윈 아무래도 좋아.]
소꿉친구 [정로환 먹었어?]
3통째
나 [한움큼.]
소꿉친구 [그러니까 그렇지.]
4통째
나 [바보 아냐? 한움큼이나 먹을리 없잖아~ www]
이 메일 보고 바로 우리 집에 쫓아왔지만
내가 진짜 배아파 하는 걸 보고 아무 짓도 하지 않았다.
702
이 스레 언제 끝나는 거야?
703
생존자가 사라질 때까지.
704
1통째
소꿉친구 [비오겠네.]
나 [날씨 맑은데? 제정신?]
2통째
소꿉친구 [비 올거야.]
나 [지금 맑아!]
3통째
소꿉친구 [이제 됐어.]
나 [잠깐 기다려 봐.]
진짜 비가 왔다.
707
1통째
나 [으아아아아아악!!]
소꿉친구 [?]
2통째
나 [바퀴벌레 나왔어!!! 도와줘!! 헬프!!!]
소꿉친구 [힘내.]
3통째
나 [진짜로 무리!! 제발 부탁해!! 도와줘!!]
소꿉친구 [에에~]
4통째
나 [무리야, 도망칠래.]
소꿉친구 [지금 갈께.]
바퀴벌레 나오면 언제나 소꿉친구한테 부탁하고 있다.
711
바퀴벌레 정도는 혼자 알아서 처리해라. www
727
1통째
나 [꾀꼴~ 꾀꼴~]
소꿉친구 [꾀꼬리가 나올 계절이 아니잖아.]
2통째
나 [생각났을 때가 바로 그 계절이야.]
소꿉친구 [혹시 지금 멋있는 말을 했다고 생각하고 있어?]
3통째
나 [응.]
소꿉친구 [멋있어. 멋있어.]
4통째
나 [우후후후후.]
소꿉친구 [하아....꾀꼴 꾀꼴.]
5통째
나 [꾀꼬리가 나올 계절이 아니잖아.]
소꿉친구 [의미 불명이야.]
6통째
나 [하지만 그런 나를 좋아하잖아?]
소꿉친구 [그건 그렇지만.]
7통째
나 [미안, 지금 얼굴 보고 싶어.]
소꿉친구 [좋아.]
728
바루스 바루스 바루스
729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폭발해라!!!!!!!!
731
근거리 연애...너무 부럽다.
732
수해....수해는 어디에 있는 거냐!!!
737
제에에에에에에엔자아아아아앙!!!!!
740
1통째
소꿉친구 [내일 성인식이네.]
나 [기다려지네. 친구들은 어쩌고 있을까.]
2통째
소꿉친구 [응응, 나도 친구랑 오랜만에 만났어.]
나 [아, 나도...]
3통째
소꿉친구 [잠이 안와.]
나 [응? 난 오늘은 졸려서 잠이 잘 올꺼 같은데.]
4통째
소꿉친구 [어?]
나 [잠이 안와?]
5통째
소꿉친구 [응, 아직 졸리질 않아.]
나 [그럼 넘어와, 같이 자자.]
6통째
소꿉친구 [응, 잠깐 기다려 봐.]
741
연탄 사왔다!!
743
VIP인 주제에 왜 이렇게 우울한 거야....
==============================================================
한번만 더 짜릅니다.
꼴랑 1000짜리 하나 가지고 대체 몇번을 자르는 건지....
이렇게 파괴적인 스레라니......
답글삭제아아...!
답글삭제이름이 부르고 싶어서 이름만 부른..
그부분을 보고 찌릿했습니다.
나도..연애하고싶어진다.......
그의 이름을 갑자기 **!! 하고 외치고 싶어졌습니다..
나도 연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못참겠다 죽으러가겠습니다
답글삭제만약 살아나면 새인생을 살겠어!!!!!!!!!!!!!
으아아아아!!! 죽고 싶어!!!!
답글삭제근데 노래 제목이 뭐입니까?
지금이라도 지구를 구하면 다음 생애에는 소꿉친구와 연애할수있겠지
답글삭제소꿉친구있어도 저런일은 절대 안일어난다고
답글삭제세상아멸망해버려 젠자아아아아아ㅏㅇ
일반인 죽어☆
답글삭제일반인 죽어☆
폭발해버려라☆
모두 함께 손을잡고
답글삭제외칩시다!
[바루스!]
@밸로큰 - 2010/08/15 13:37
답글삭제바루스가
드퀘 마법이던가요?
"바루스!"
답글삭제@밸로큰 - 2010/08/15 13:37
답글삭제천공의 섬 라퓨타에서 나오는 해체 주문입니다. 이거 외치니까 섬이 무너졌죠.
연탄 사와서 폭발시킨다음에 바루스 외칩시다.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