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역겨운 동영상이 포함되있습니다. 주의하시길.
15
이것 저것 다 떠나서 커진 모공을 다시 작게 되돌리는 방법 좀 가르쳐 줘!!
18
일단 모공을 연 다음 미온수로 얼굴을 천천히 어루만지듯이 씻어라.
최소 5분 정도 씻은 뒤, 보습 크림을 발라.
이걸 아침 저녁 2번씩.
24
>>18
모공은 어떻게 열어?
26
>>24
따뜻한 물에 젖신 타올
29
타올을 물에 젖신 다음 전자렌지로 돌리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세수하기 전에 한번 해봐.
32
손톱 끝으로 코를 꾹 누르면 주륵~하고 하얀 게 나오잖아.
그거 잘 관찰해보면 끝부분이 거무스름해.
그런 게 쑥~ 하고 빠져나오면 모공을 차갑게 해도 잘 안닫히더라구.
33
이따금 손톱으로 그런 거 짜내는 게 취미인데...
생각 이상으로 커다란 덩어리가 쑥~ 튀어나오면 왠지 기분 좋다.
34
남자중에도 눈썹 뽑거나 하는 녀석 있어?
37
눈썹 다듬기 정도는 남자도 해.
42
아는 남자애가 눈썹 뽑으면 나중에 후회할 거라면서 눈썹 미는 걸 추천했어.
...나 여자인데...
44
콧등의 피지를 진짜 어떻게 하고 싶은데.
45
하얀 지방같은 게 우둘투둘 튀어나와 있는 건 세수를 해도 안 없어져.
46
하얀 지방이 밑도 끝도 없이 나오는데...
50
하얀 지방은 양성이니까 그렇게 짜내지마.
모공이 벌어져서 더 심각해질 뿐이야.
없애야 하는 건 노르스름하게 굳어진 피지다.
51
약국에서 파는 소독용 알콜로 얼굴을 닦아봐.
그것만으로도 모공 표면의 피지가 조금은 녹으니까.
타올 같은 걸 두르는 것 보단 효과가 좋다.
반대로 타올의 열기에 녹지 않은 피지는 나중에 거무스름하게 변해.
64
씻고, 화장수를 바르고, 보습 크림을 바르고....
완전 작업이네. 이렇게 까지 하는 녀석 있는 거야?
66
>>64
나는 하고 있어.
목욕탕 들어가기 전에 운동같은 걸로 모공을 열고
생약 성분 클렌징 폼으로 얼굴을 씻은 다음
타올로 살짝 살짝 찍어내듯이 물기를 닦는다.
그리고 화장수, 보습 크림.
이정도 려나.
67
>>66
여자같은 녀석이네.
72
난 중학교 때까지 여자랑 인연이 없었지만.
이걸 고등학교때부터 한 이후 제법 인기 끌었어.
뭐 눈썹 정리한 거랑 안경을 콘텍트 렌즈로 바꾼 덕도 있겠지만.
너희들도 가꾸기만 하면 충분히 인기 만점이 될 수 있어.
74
화장수를 바를 때는 손으로 문대는 거 보다
화장 솜에 적셔서 톡톡 찍듯이 바르는 게 좋다.
75
한마디 더 하자면, 클렌징 폼이든 비누든
중요한 건 거품을 많이 내서 씻은 다음 물로 완전히 헹궈 내는 거야.
이것만 잘해도 피부 가꾸는데 도움이 될 거야.
73
코의 블랙 헤드를 없애는 것 뿐이라면 화장 지울 때 쓰는 클렌징 오일로 녹여 버리면 돼.
제 아무리 지독한 블랙 헤드라도 1주일 정도면 어느 정도 개선 된다.
81
모공에서 그 허연 게 나오지 않게 하는 방법은 없는 거야?
89
코의 피지를 좀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구.
85
이거 보고 코를 누르니까 쭈욱~ 하고 나오더라.
86
>>85
뭐야, 이거. wwwwwwwwwww
기분 나빠. wwwwwwwwwwwwwwww
87
>>85
피부 관리를 어떻게 했길래 이렇게 나와. wwwwww
...이렇게 생각하고 눌러보니 저거보다 더 나왔습니다.
103
>>85
이런 짓은 절대 하면 안돼.
모공이 벌어져서 회복되질 않으니까.
143
씻고 나서 화장수나 보습 크림 바르는 건 필수야?
146
>>143
체질마다 달라.
안 하는 게 좋은 사람이 있는 반면, 반드시 발라야 하는 사람도 있지.
그렇게 체질 마다 다르기 때문에 피부관리가 고생스러운 거고.
164
블랙 헤드를 전부 뽑아 내는 모공팩은 잡초가 한가득 있는 잔디밭을 맨손으로 뽑아내는 것과 같아.
그런 짓을 하면 잔디밭 표면이 엉마이 되는 건 당연한 일.
일순간은 잡초가 사라져서 꺠끗해졌다 생각할지 몰라도, 방치해두면
잡초가 그전의 두배, 세배로 증식해서 눈뜨고 못볼 꼴이 되버리지.
167
금딸도 좋다.
169
내 경험상 금딸은 피부 관리에 도움이 안된다
180
죤슨...이 아니라 가랑이 안쪽으로 색소 침착이 와서 거무스름한데
이거 깨끗하게 만드려면 어떻게 하면 돼?
187
>>180
우선 딱 달라붙는 속옷은 그만 입어.
그리고 미백용 바디 소프 같은 걸로 정성들여 세정하면
어느 정도의 색소 침착은 빠른 시간내에 해결 된다.
너무 거무스름한 상태라면 피부과에 갈 수밖에 없지만.
188
샤워만 하지말고, 매일 15분 정도 반신욕을 하는 것만으로도 피부가 좋아집니다.
194
코팩은 비추지만, 아무래도 하고 싶은 경우에는
팩 하기 전에 오로나인을 바르고, 팩을 한 후에는 위치 헤이즐 같은 걸로 모공을 수축.
그리고 보습 크림을 절대로 잊으면 안돼.
198
언제나 생각해온건데 말야.
숯이나 진흙 성분의 클렌징 폼 쓰면 미세한 입자가 피부속에 파고 들어서
피부가 거무스름해질 거 같은데.
200
>>198
난 숯이나 진흙. 둘다 쓰지만 피지가 놀랄 정도로 깨끗하게 사라진다.
물론 피부에 얼룩이 남겨나 하진 않아.
한번 쓰고 나면 너무 기분 좋아서 푹 빠지게 돼.
208
거품만으로 얼굴을 씻으면 역시 뭔가 개운칠 않아...
손바닥으로 쓱쓱하고 문대고 싶어...
214
>>208
하지만 그게 피부를 망치는 지름길이니까.
229
올리브 오일로 마사지.
뜨거운 타올로 모공을 연 다음 세안.
화장수를 바르고 보습.
이것도 최고.
==============================================================
저 같은 경우에는 위에 언급된 방법들 이외에 씻기 전에 운동 같은 걸 해서
땀을 엄청 뺍니다. 기본적으로 모공속에 박혀 있는 거무스름한 블랙 헤드들은 피지가
산화, 건조되서 일종의 수지 형태로 굳어진 겁니다.
그러니까 이런 것들을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은 피지가 오래 묵을 틈을 주지 않고
대량의 땀을 흘려 모공 밖으로 배출하는 것. 피지는 원래 액체니까요.
이것 저것 다 떠나서 커진 모공을 다시 작게 되돌리는 방법 좀 가르쳐 줘!!
18
일단 모공을 연 다음 미온수로 얼굴을 천천히 어루만지듯이 씻어라.
최소 5분 정도 씻은 뒤, 보습 크림을 발라.
이걸 아침 저녁 2번씩.
24
>>18
모공은 어떻게 열어?
26
>>24
따뜻한 물에 젖신 타올
29
타올을 물에 젖신 다음 전자렌지로 돌리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세수하기 전에 한번 해봐.
32
손톱 끝으로 코를 꾹 누르면 주륵~하고 하얀 게 나오잖아.
그거 잘 관찰해보면 끝부분이 거무스름해.
그런 게 쑥~ 하고 빠져나오면 모공을 차갑게 해도 잘 안닫히더라구.
33
이따금 손톱으로 그런 거 짜내는 게 취미인데...
생각 이상으로 커다란 덩어리가 쑥~ 튀어나오면 왠지 기분 좋다.
34
남자중에도 눈썹 뽑거나 하는 녀석 있어?
37
눈썹 다듬기 정도는 남자도 해.
42
아는 남자애가 눈썹 뽑으면 나중에 후회할 거라면서 눈썹 미는 걸 추천했어.
...나 여자인데...
44
콧등의 피지를 진짜 어떻게 하고 싶은데.
45
하얀 지방같은 게 우둘투둘 튀어나와 있는 건 세수를 해도 안 없어져.
46
하얀 지방이 밑도 끝도 없이 나오는데...
50
하얀 지방은 양성이니까 그렇게 짜내지마.
모공이 벌어져서 더 심각해질 뿐이야.
없애야 하는 건 노르스름하게 굳어진 피지다.
51
약국에서 파는 소독용 알콜로 얼굴을 닦아봐.
그것만으로도 모공 표면의 피지가 조금은 녹으니까.
타올 같은 걸 두르는 것 보단 효과가 좋다.
반대로 타올의 열기에 녹지 않은 피지는 나중에 거무스름하게 변해.
64
씻고, 화장수를 바르고, 보습 크림을 바르고....
완전 작업이네. 이렇게 까지 하는 녀석 있는 거야?
66
>>64
나는 하고 있어.
목욕탕 들어가기 전에 운동같은 걸로 모공을 열고
생약 성분 클렌징 폼으로 얼굴을 씻은 다음
타올로 살짝 살짝 찍어내듯이 물기를 닦는다.
그리고 화장수, 보습 크림.
이정도 려나.
67
>>66
여자같은 녀석이네.
72
난 중학교 때까지 여자랑 인연이 없었지만.
이걸 고등학교때부터 한 이후 제법 인기 끌었어.
뭐 눈썹 정리한 거랑 안경을 콘텍트 렌즈로 바꾼 덕도 있겠지만.
너희들도 가꾸기만 하면 충분히 인기 만점이 될 수 있어.
74
화장수를 바를 때는 손으로 문대는 거 보다
화장 솜에 적셔서 톡톡 찍듯이 바르는 게 좋다.
75
한마디 더 하자면, 클렌징 폼이든 비누든
중요한 건 거품을 많이 내서 씻은 다음 물로 완전히 헹궈 내는 거야.
이것만 잘해도 피부 가꾸는데 도움이 될 거야.
73
코의 블랙 헤드를 없애는 것 뿐이라면 화장 지울 때 쓰는 클렌징 오일로 녹여 버리면 돼.
제 아무리 지독한 블랙 헤드라도 1주일 정도면 어느 정도 개선 된다.
81
모공에서 그 허연 게 나오지 않게 하는 방법은 없는 거야?
89
코의 피지를 좀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구.
85
이거 보고 코를 누르니까 쭈욱~ 하고 나오더라.
역겨운 동영상
86
>>85
뭐야, 이거. wwwwwwwwwww
기분 나빠. wwwwwwwwwwwwwwww
87
>>85
피부 관리를 어떻게 했길래 이렇게 나와. wwwwww
...이렇게 생각하고 눌러보니 저거보다 더 나왔습니다.
103
>>85
이런 짓은 절대 하면 안돼.
모공이 벌어져서 회복되질 않으니까.
143
씻고 나서 화장수나 보습 크림 바르는 건 필수야?
146
>>143
체질마다 달라.
안 하는 게 좋은 사람이 있는 반면, 반드시 발라야 하는 사람도 있지.
그렇게 체질 마다 다르기 때문에 피부관리가 고생스러운 거고.
164
블랙 헤드를 전부 뽑아 내는 모공팩은 잡초가 한가득 있는 잔디밭을 맨손으로 뽑아내는 것과 같아.
그런 짓을 하면 잔디밭 표면이 엉마이 되는 건 당연한 일.
일순간은 잡초가 사라져서 꺠끗해졌다 생각할지 몰라도, 방치해두면
잡초가 그전의 두배, 세배로 증식해서 눈뜨고 못볼 꼴이 되버리지.
167
금딸도 좋다.
169
내 경험상 금딸은 피부 관리에 도움이 안된다
180
죤슨...이 아니라 가랑이 안쪽으로 색소 침착이 와서 거무스름한데
이거 깨끗하게 만드려면 어떻게 하면 돼?
187
>>180
우선 딱 달라붙는 속옷은 그만 입어.
그리고 미백용 바디 소프 같은 걸로 정성들여 세정하면
어느 정도의 색소 침착은 빠른 시간내에 해결 된다.
너무 거무스름한 상태라면 피부과에 갈 수밖에 없지만.
188
샤워만 하지말고, 매일 15분 정도 반신욕을 하는 것만으로도 피부가 좋아집니다.
194
코팩은 비추지만, 아무래도 하고 싶은 경우에는
팩 하기 전에 오로나인을 바르고, 팩을 한 후에는 위치 헤이즐 같은 걸로 모공을 수축.
그리고 보습 크림을 절대로 잊으면 안돼.
198
언제나 생각해온건데 말야.
숯이나 진흙 성분의 클렌징 폼 쓰면 미세한 입자가 피부속에 파고 들어서
피부가 거무스름해질 거 같은데.
200
>>198
난 숯이나 진흙. 둘다 쓰지만 피지가 놀랄 정도로 깨끗하게 사라진다.
물론 피부에 얼룩이 남겨나 하진 않아.
한번 쓰고 나면 너무 기분 좋아서 푹 빠지게 돼.
208
거품만으로 얼굴을 씻으면 역시 뭔가 개운칠 않아...
손바닥으로 쓱쓱하고 문대고 싶어...
214
>>208
하지만 그게 피부를 망치는 지름길이니까.
229
올리브 오일로 마사지.
뜨거운 타올로 모공을 연 다음 세안.
화장수를 바르고 보습.
이것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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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에는 위에 언급된 방법들 이외에 씻기 전에 운동 같은 걸 해서
땀을 엄청 뺍니다. 기본적으로 모공속에 박혀 있는 거무스름한 블랙 헤드들은 피지가
산화, 건조되서 일종의 수지 형태로 굳어진 겁니다.
그러니까 이런 것들을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은 피지가 오래 묵을 틈을 주지 않고
대량의 땀을 흘려 모공 밖으로 배출하는 것. 피지는 원래 액체니까요.
굉장하다.. 이거
답글삭제함 해바야지ㅣ
동영상 굉장해...
답글삭제… 동영상 어떻게 저렇게 나올수가 있는거야 … .
답글삭제영상보고 따라해보고 아 거의 안나왔다 훗
답글삭제하는 순간 밑에 보이는
절대 따라하지마
ㅋ=
ㅋㅋㅋㅋ.ㅋ.. 영상따라해보고싶은데
답글삭제벌어진모공이 회복이안된다니 ㅠ,ㅠ
저렇게해서 피지를 빼낸후엔
찬물로 해도 회복이 안되는걸까요?... 끙 ;ㅅ;
여름에도 땀이흐르지않는 저로서는
답글삭제따끈따끈한 타올을 이용해야겠네요;;;
코 징그러워 !!!
답글삭제이렇게까지 남자들도 피부에 신경을 쓰는구나..
나도 남자지만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