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28일 일요일

자기가 지쳤다는 걸 실감했을 때

펼쳐두기..

댓글 24개:

  1. 저도 학교가는 꿈을 꾸다가 지각한 적이 많아서..

    왠지 공감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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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는 실제로 중학교때...담임선생님께 엄마라고 한 적이 있습니다. 무의식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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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어린애도 아닌 현재(고3)에 오른쪽 왼쪽이 햇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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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똑같은 횡단보도를 다섯번 건넌적이 있어요 ㅋㅋㅋ 몇년전인데

    어느새 구경거리가 되어있었죸ㅋㅋ

    어떤분은 동영상까지 찍으셨던것 같았는데.핸드폰으로 우핫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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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chocoler - 2010/11/29 00:11
    덧붙이자면 레알마드리드 수문장 카시야스와 로마시대 절대자 카이사르를 15분간 진지하게 헷갈렸던 적도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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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교보생명을 계속 교토생명이라고 착각하고

    학부모참관수업 때 여동생(sister)을 계속 딸(daughter)이라고 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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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7은 저도 몇번씩 그런적 있는..

    딱히 거울을 본다거나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는 것도 아니고

    그냥 멍... 하게 있다가 갑자기 문이 열리고

    엘리베이터를 탈려던 분이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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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시계를 보고 핸드폰을 열었다 닫었다 4번 이상 반복하고서야 몇시인지 확인을 안하고 핸폰을 닫았다는 사실을 기억했던적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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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아무 생각없이 엄마한테 누나라고 불렀...

    누나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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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샤워하다가 정신 차리니까 1시간이 지나있었어요... 아직 머리도 안감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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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따뜻한 물 받아 목욕하다 깜빡 졸았는데 눈을 뜨니 물이 다 식어있던 적 있어요. 덜덜 떨며 목욕을 나왔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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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하숙집 이모님께 무의식적으로 할머니라고 부른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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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시간이 궁금해져서 손목시계를 보고, 일분 뒤에 '지금 몇시더라?' 또 손목시계를 보고... 시계침을 읽는 게 아니라 그냥 보기만 해요.

    이런 사람 저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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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쵸코파이를 뜯고 쵸코파이를 버리고 봉지를 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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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아는 사람은 컵라면을 방에 가져가 먹으려고 들고가서

    침대위에 투척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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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광폭 - 2010/11/29 12:51
    아 그러고보니 그분도 왠지 여기 유저일것같은데 보고 화내진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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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밥먹다가 목이 말라서 물을 마시려고 젓가락으로 컵을 집으려 들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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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라면먹을려고 물끓여놓고 쓰레기통에 면과 스프를 뿌린뒤

    남은 봉지를 냄비에 넣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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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피곤하면 엘레베이터 버튼 누르는걸 까먹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졸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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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숙제하다)너무 졸려서 뭐좀 마시며 깰려고 했을때 부엌 바닥이 너무 따뜻해서(겨울) 조금만 바닥에 누웠다가 일어나보니 학교갈시간.. 부엌에서 일어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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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광폭 - 2010/11/29 12:51
    그 이야기 저도 들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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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학교에 핸드폰대신 외장하드를 들고 룰루랄라등교후 핸드폰통에 외장하드를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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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저도 13번 같은 일 자주 겪었었죠; 나중엔 심해져서 거의 꿈 속에서 하루를 다 보내기도;; 집에와서 자고 일어났는데 아직 1일..;;



    긴장과 스트레스 때문에 그랬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오히려 죽은 듯이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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