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과거 작품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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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메리씨!!!
본 블로그는 메리씨 팬블로그가 맞습니다. 맞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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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리 「나, 메리씨. 당신한테 가고 있어」
남자 「하아···?」
5
메리 「여보세요, 나 메리씨. 지금 택시 안에 있어요」
남자 「택시 요금은 안 내준다」
메리 「아····」
6
메리 「자, 잠깐만!! 도망치지 말고 거기에 그대로 있어ㅡ 택시비가!!」
7
메리 「여보세요, 나 메리씨. 당신 집 앞에···저기, 끊지마!!」
8
메리 「여보세요, 나 메리씨인데 택시 요금 좀 빌려··· 또 끊겼어···」
11
메리 「끊지마아아앗!!」
12
메리 「착신 거부····흑」
14
메리 「나, 메리씨. 지금 쓰레기 버리는 곳에 있어」
메리 「나, 메리씨. 지금 3번지 모퉁이에 있어」
메리 「나, 메리씨. 지금 맨션 앞에 있어」
메리 「나, 메리씨. 오토락 걸린 거 좀 열어 줄래?」
15
메리 「에잇!! 이렇게 되면 편지야!!」
「전략, 나 메리씨입니다. 지금 당신 집 앞에 있으므로 문을 열어서 확인해 주세요」
메리 「좋아, 이걸 우편함에 넣으면 끝!!!」
17
다음날
메리 「아, 잠들어 버렸다. 어!! 나갔다!!! 에···그러고 보니 편지는······ 무시냐앗!!!」
19
메리 「여보세요, 나 메리씨. 공중전···잠깐만 끊지마앗!!」
20
메리 「흐··흐윽, 훌쩍」
메리 「나, 포기 안 할 거니까!!」
23
메리씨는 언제 봐도 모에하다
30
메리씨 귀여워 메리씨 wwwwwwww
32
메리 「다른 메리씨들도 노력하고 있으니까 나도 노력해야 돼!!」
메리 「엣취~! 훌쩍···밤이 되도 돌아오질 않는데···추워」
33
메리 「아! 어느새 아침?! 오늘도 실패인가···」
34
메리 「왠지 졸려 파트라슈····」
37
메리 「이제 돈이 떨어져 가고···슬슬 와줬으면 좋겠는데」
38
삼가 아룁니다. 나, 메리씨입니다.
당신을 저주하기 위해 먼길을 떠나 왔습니다만, 여비가 떨어져 곤궁한 처지에 빠졌습니다
그래서 공원의 집없이 자유로운 아저씨들에게 친절히 보살핌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주하는 건 이제 단념했으니까 얼굴은 한번이라도 배알하고 싶습니다.
선처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름방학, 전국 일주 여행을 다녀왔더니 이런 쪽지가 문에 꽂혀 있었다.
63
메리 「문틈에 끼워둔 편지, 읽었을까····」
64
~ 잠시 광고 시간 ~
메리씨를 분양합니다!!
메리 「내가, 당신의 메리씨!!」
메리 「내가 따라다닐 자격을 Get~You~!! 그 밖에 여러가지 저주가 따라 갑니다~♡」
메리 「자세한 상담은 아래 전화 번호로!!」
메리 「단돈 1만 9800엔에 담당 메리씨를 얻을 찬스!! 전화 주세요!!」
Te. xxx-xxxx
66
메리씨 백명 주문했다!!!
71
메리 「안녕, 나 메리씨!!」
여자 「이 도둑 고양이!! xx씨는 내꺼니까 한번만 더 전화걸면 죽여 버릴거야!!!」
메리 「···죄송합니다.」
75
메리씨 wwwwwwwwwwwwwwww
78
이 무슨 아침 드라마 wwwwwwwwwwwwwwwww
88
남자 「그러고 보니 요즘은 편지도 안 오네··」
메리 「종이를 살 돈이 바닥났어···흑」
90
메리씨 「나, 당신 뒤의 메리씨 블랙!!」
하나코 「나, 화장실의 하나코 화이트!!」
메리씨, 하나코 「둘이 합쳐!! 프리 ○어!!」
남자 「너희들 즐거운 것 같구나···」
91
메리 「흑···훌쩍, 오늘 직접 찾아가 볼까」
남자 「우왓!! 늦었다!! 빨리 나가야지!!」
96
메리 「아, 잠시만요!!」
남자 「응? 너 누구? 나 지금 서둘러야 되니까, 용무가 없으면 이만~」
메리 「저, 그게·····나, 메리씨입니다!!」
97
메리 「편지·····보셨나요?」
남자 「음, 일단 보긴 했는데」
메리 「저, 저주 안할테니까, 집에 잠시 있어 주지 않을래요?」
99
남자 「정면에서 그런 말을 들어도····」
메리 「그럼 뒤로」
남자 「그런 문제가 아냐···」
104
남자 「나 지금 바쁘니까, 그럼 이만!!」
메리 「아 잠시만·····」
105
메리 「나 merry, ·····이제 곧 12월 25일인데 너 혼자 뭐해?」
남자 「으. 으아! 으아아아아악!! 으아아아악!!」
106
>>105
이건 진짜 공포다
112
메리 「아, 돌아왔다! ·····그렇지!! 뒤따라 가면 되잖아!」
메리 「···문 닫는 거 너무 빨라요····」
115
메리 「····부탁이니까 들여 보내 줘요····」
남자 「(조금 불쌍한데···)」
116
남자 「(에라, 한번만 봐줄까···) 어이, 아직도 밖에 있어?」
메리 「힉?!! 우, 우우우우. 우아아아아앙」
130
남자 「이봐······」
메리 「춥고, 배고프고, 으, 으아아아아앙···」
남자 「아, 알았어. 이제 무시 안할테니까, 우선······ 들어올래?」
131
메 「···응」
남자 「아, 너 그러고 보니 몸이 너무 차가운데? 목욕탕 데워줄테니 우선 목욕이라도 해」
132
메리 「아아, 뜨거운 물 너무 좋아. 제대로 된 목욕탕에서 씻는 게 얼마만인지」
133
메리씨의 입욕 신, 하아 하아
135
메리 「아, 갈아 입을께 없다····라기 보다 나 맨손이었지. 어떻게 하지」
남자 「어이, 여기 갈아입을 거 둘께. 내 체육복 인데 괜찮아?」
메리 「아, 고맙습니다. 아, 엣취!!」
남자 「아무 생각말고 제대로 몸을 데우라구. 감기 거리지 않게」
메 「예, 예에···(뭐지, 가슴이 조금 두근거려)」
140
메리 「욕실 잘 썼습니다」
남자 「음, 그 옷 역시 너무 큰 건가?」
메리 「아니요 괜찮아요, 따뜻하고···」
153
메리 「····(꾸벅 꾸벅)」
남자 「응? 졸린 거야?」
메리 「예에, 요즘 지쳐서··· 아! 남자씨 탓하는 건 아니예요!」
남자 「그간 미안했어, 침대 사용해도 좋으니까 한숨 자도록 해」
154
메리 「네? 그렇게 폐를 끼칠수는···」
남자 「괜찮다구! 되려 그쪽이 감기라던가 걸리면 내 마음이 괴로울 테니까!(웃음)」
메리 「···아, 아! 그럼 호의에 감사드립니다···」
메리 「그러면 안녕히 주무세요.」
남자 「아. 잘자(부스럭 부스럭)」
메리 「·····응?! 아?! 잠깐, 뭐하는 겁니까?!」
남자 「내가 다른 곳에서 잔다고 말했나?」
메리 「아, 저기, 그게···」
161
1달 뒤
메리 「언제나 신세를 지고 있으니 가사라던가 돕지 않으면···」
남자 「그러고 보니 너 뭐하러 온 거야?」
198
메리 「아!! 그러고 보니 목적이!!!」
남자 「······ 묻지 않는 나도 나지만, 너······」
메리 「저, 저기! 그간 이러 저러한 일이 많이 있었으니까요!!」
남자 「···하아, 그래. 알았어. 그럼 이제 뭐할 건데?」
메리 「그게······, 우선 뒤돌아 주실래요?」
남자 「??」
메리 「예, 딱 그렇게. 그럼 시작합니다! 후우······.」
메리 「나 메리씨, 당신 뒤에 있어」
남자 「·····음, 이걸로 만족했어?」
메리 「예!! 에헤헤~!!」
210
남자 「그럼, 이번에는 내쪽인가?」
메리 「??」
남자 「나 남자, 당신 옆에 있고 싶은데?」
메리 「에? 예?!」
남자 「어디에도 가지 말고, 내 옆에 있어 줄래?」
메리 「!!!!!」
241
「나 메리씨. 지금 당신과 함께라 너무나 행복합니다」
와~ 메리씨다~
답글삭제과연 메리씨, 강렬한 귀여움이로군요.
답글삭제으으악 닭이될것같다
답글삭제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답글삭제하악하악...;ㅁ;
답글삭제.......ㄱ=
헐 ㅋㅋㅋㅋㅋㅋ 메리씨 특집ㅋㅋㅋㅋㅋㅋ
답글삭제메리씨 나도 주문할까........
답글삭제모에모에 메리씨
답글삭제네이버에 검색하면 다른것만 잔뜩..
응후하아아앙~
답글삭제우와..메리씨란게 배후령 쪽인가요? 상~당~히 귀엽습니다~~
답글삭제모...모에에에엑
답글삭제중간의 메리씨는 도쿠로짱에 나왔던 사바토스러운...
답글삭제메리씨와 아베씨의 대결이 보고싶음 ㅋㅋ
답글삭제메리씨 너무 모에합니다 ㄷ.
답글삭제저도 한명 주문을(탕!)
모에死(사) 할것만 같.....(누군가 쓰러진것 같다...)
답글삭제오늘도 직격하는 심장데레....
답글삭제@ㅇㅇ - 2009/06/23 23:16
답글삭제메리 「나 메리씨, 당신 뒤에 있어」
아베 「나 아베씨, 여자는 돌아가!」
메리씨에게 플러그를꼿아버리는거는 일상이 된 VIP녀석들...
답글삭제다른대는 모르는게 많았는데
답글삭제이번에는 아는게 좀 많이 나왔네요.
좋아해야 하는걸까요? ..
으앜ㅋㅋㅋㅋㅋ
답글삭제이사람 야겜 시나리오 쓰지 왜 여깄어
아베씨라면?
답글삭제"나 아베씨, 당신 뒤에 있어."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악!
메리씨 시리즈 별로 재미없는 것 같아요..;
답글삭제제 개인 취향일 수도 있겠지만..요즘 반응 별로 없다고 전에 올리신 이유가
요즘에 올리시는 번역물이 좀 마니악한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메리씨 시리즈...라거나요;
전에는 2ch 특유의 재치가 느껴지는 그런 글들이 많아서
되게 재밌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그런 번역물이 없고
이런 말 하면 좀 뭐하지만 좀..오타쿠...스러운 번역물이 많아진 것 같은 느낌;이네요;; 그래서 그런지 그닥 재미는 못 느끼겠어요;;
요즘은 보는 내내 표정이 (-_-) ...이거네요....;;
아무튼 그래도 매일 와서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즐거운 시간 보내고 갑니다아...
메리씨군요 wwww
답글삭제작가분 그냥 연애시뮬레이션 쪽으로 가시지 www
메리씨 시리즈 너무 좋아요.
답글삭제메리씨로 먹고 살아갑니다 =ㅅ=.. (어이)
답글삭제@솔직히... - 2009/06/24 01:27
답글삭제그도 그럴게...2ch는 오타쿠 사이트니까요 -_-;
요즘은 이 전설의 작가가 정말 메리씨랑 산다고 믿고 싶습니다!!
답글삭제사실은 작가의 실화였다던가...
답글삭제@백류운 - 2009/06/24 01:21
답글삭제으…으아아아아아아악!!!!!
으앜ㅋㅋㅋㅋ 메리씨 너무 모에하잖아요 ㅠㅠㅠㅠㅠ
답글삭제@백류운 - 2009/06/24 01:21
답글삭제빌리씨를 부릅시다.
Ang?
긴 머리의 메리씨는 저는 모에하지 않군요...
답글삭제@솔직히... - 2009/06/24 01:27
답글삭제아니 싫으면 안보면 그만이지
2ch에 뭘 기대하는 거람 -_-;;
메, 메리씨 ㅋㅋㅋㅋ 악 귀엽네요 ㅋㅋㅋㅋㅋ
답글삭제@솔직히... - 2009/06/24 01:27
답글삭제솔직히...님의 댓글에 솔직히 공감함.
출처는 같은 2ch인데 웬지 글의 색채가 달라져가고있어...
별 의미는 없지만,
답글삭제merry-go-round가 회전목마라는 의미더군요.
(...소녀시대 노래에도 있었군요. 네이버에 치니까 소시가 떠서 깜놀)
@솔직히... - 2009/06/24 01:27
답글삭제어설트레인님이 고생해서 번역해주신 것을 재미없다며 꼬치꼬치 따지고 가는 의도가 무엇인가요. 솔직히 번역자분들은 자신의 소중한 시간을 내서 무료로 재미난 걸 볼 수 있게 번역해주시는데 그저 공짜로 보고가는 주제에 감놔라 배놔라 하시는군요.
@백류운 - 2009/06/24 01:21
답글삭제흐어어어어어어어어억!!!!!!!!!!
으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모에에에에
답글삭제개인 소장해도 될까요/이미 복사중
으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모에에에에
답글삭제개인 소장해도 될까요/이미 복사중
너무 귀여워 사귀고 싶다 !!!!!!!!!!!!!!!!!!!!!!!!!!!!!!!!!
답글삭제...!!
답글삭제괴담을 이렇게까지 리메이크 하는 괴물은 도대체...?
너무 훈훈하잖아요 ㅋㅋㅋㅋㅋㅋ
답글삭제메리씨 애니화 되라. 근데 되면 기절.
답글삭제으앜ㅋㅋㅋㅋㅋㅋㅋ
답글삭제메리 메리~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