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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아무도 없는데도 집에서 이상하게 인기척이 느껴지길래
집 안의 불이란 불은 다 켜고 목욕탕 들어 갔어 \(^o^)/
발에 쓰레기통이 채여 넘어졌을 때는 되려 괜찮았어
오히려 목욕탕을 나와 불을 켰을 때
벽에 걸려 있던 가방이 떨어져서 쫄았다 w
역주
저는 상상력이 있는 사람을 좋아합니다만...
아무 기반 지식도 없는 사람에게 까지 상상력을 요구하는 건 너무 가혹하겠죠
그래서 해설을 덧붙입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긁으세요
하지만~
바로 해답을 보시기 보단 조금이라도 좋으니 먼저 상상을 해보시는 것도 재미있을 겁니다
역주
화자는 목욕탕에 들어가기 전 집의 모든 전등 불을 켰다고 했습니다
「스토커」
오늘도 또 상사에게 야단 맞았다. 직장 동료 사이에서 상당히 평판이 나쁜 대머리다.
「날 스토킹하는 범인이 그 녀석이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귀가했다
집이라 해도 거실 + 주방 그리고 침실의 싸구려 아파트
창문도 거실에 밖에 없다.
뭐, 그 만큼 싸니까.
현관 열쇠를 열고 들어 가 불을 켜곤 깜짝 놀랐다.
거실에 있던 서랍장이 엉망으로 뒤집혀져 있었다.
아, 그러고 보니 아침에 급하게 나온다고 현관문 열쇠 잠그는 걸 잊고 나왔네……
빌어먹을!! 창은 전부 제대로 잠겨 있으니, 분명 현관으로 들어왔을 것이다
아~ 기분 나빠~ 화나, 안 그래도 짜증나는데.
이제 오늘은 지쳤어. 저녁밥은 생각도 없고, 경찰에는 내일 신고해야지…
현관 문이 잠긴 걸 확인하고 침실로 향했다.
역주
현관문을 열고 갔는데, 열쇠로 현관문을 열었군요.
「시선」
내 방에 혼자 있는데, 이상하게 시선이 느껴진다
가족들이 있는 거실이나, 바깥에선 그런 생각이 들지 않는데
방의 책상에 앉아 있으면 반드시 누군가 보고 있단 생각이 든다
분명 누군가 보고 있단 생각에 책상앞 창문 커텐을 열고 바깥을 내다 보았다.
순간, 내 등뒤로 사람 그림자가 비쳐서 깜짝 놀랐다.
헌데 잘보니 창문 맞은 편에 있는 큰 거울에 내 모습이 비쳐 보이고 있을 뿐이었다
그렇구나! 평소 느껴지던 시선의 정체는 이거였구나
나는 안심하고 다시 책상 앞에 앉았다
역주
등을 돌린 상태에서 거울에 자신이 어떻게 비치는지 생각해 봅시다
「사람」
평소 나는 지하철을 자주 이용한다.
내가 자주 이용하는 역에는 매일 아침, 통근 시간마다
역내에 앉아 뭔가 투덜 투덜 중얼 거리는 남자가 한명 있었다
어느날, 호기심이 동한 나는 그 남자 근처에 서서 그가 중얼거리는 걸 들어 보기로 했다
그의 눈앞으로 조금 뚱뚱한 아줌마가 지나갔다. 그러자 남자는
「돼지」
라고 중얼거렸다
뭐야, 단순한 욕이었나, 사람을 동물에 빗대고 있을 뿐이잖아….
흥미를 잃은 내가 그에게서 멀어지려는 찰라, 남자는 앞을 지나가는 샐러리맨을 보고
「사람」
음, 확실히 엄청 평범해 보이는 사람이긴 한데….
다른 날도, 심심풀이 삼아 그의 말을 엿들었다.
남자의 앞으로 깡 마른 사람이 지나갔다. 그러자
「소」
소? 저렇게 야윈 사람을 보고…?
다음엔 아주 전형적으로 비만 체형인 남자가 지나갔다.
「야채」
야채? 돼지가 아니라?
나는 하루 종일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 한 가지 생각을 해냈다
그는 어쩌면, 현생이 아닌 이전의 생을 보고 있는 건 아닐까!
몇번이나 남자를 관찰하는 사이 의문은 확신으로 바꼈다.
그러다 남자에게 지금까지 가져온 의문과 남자의 능력을 손에 넣는 방법을 가르쳐 달라 청원했다.
남자 잠시동안 멍한 눈으로 나를 쳐다보다, 이내 내 머리에 손을 댔다
그 다음날 부터 남자는 역에 나타나지 않았다. 대체 그 남자는 뭐였을까?
나는 남자가 가졌던 능력을 손에 넣었다.
헌데 그 능력은 내가 기대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
이 능력으로 알 수 있는 건 단 하나, 그 사람이 이전 식사에 뭘 먹었느냐 하는 것
너무나 시시한 능력에 나는 그만 웃어 버렸다.
역주
천천히 다시 읽어 봅시다
「버튼」
한 낯선 신사가 상자를 들고 남자의 집을 방문했다.
상자에는 버튼이 하나 붙어 있을 뿐 다른 건 아무것도 눈에 띄지 않았다.
신사는 온화한 어조로 남자에게 말했다.
「버튼을 누르면 어디있는지 모를 사람이 죽습니다. 대신, 버튼을 누르면 100만달러를 드립니다」
그렇게 말하며 신사는 돈뭉치가 가득 든 다른 상자를 꺼내 보여 주었다.
남자는 주저했고, 신사는 3일 후 다시 올 테니 그때까지 결론을 내라 말하며 떠나갔다.
고민을 거듭한 남자는 결국 마지막 날 버튼을 눌렀다.
다음날, 신사가 나타나 남자에게 백만 달러를 건네주고 상자를 회수했다.
떠나려는 신사에게 남자가 물었다
「정말로 사람이 죽었습니까?」
「네. 어젯밤, 아주 먼 곳. 당신이 모르는 어떤 사람이 죽었습니다.」
남자는 양심의 가책을 느꼈지만, 눈앞의 현금에 애써 현실을 무시하려 했다.
그러다 문득 든 한 가지 생각,
「하나 더 가르쳐 줘요」
「네, 무엇이지요?」
「그 상자는 이제 어떻게 되죠?」
그러자 신사는 빙그레 미소지으며 말했다.
「당신이 모르는, 어딘가 먼 곳의 누군가에게 줄 겁니다.」
역주
SAW
「생일」
57
7년 정도 전에 할머니가 죽었는데
할머니가 죽고 내 생일이 된 날,
PC 사용하던 중 뭔가 등뒤에 온 듯한 느낌이 들었다
되돌아 보면 사라질 듯 약하지만, 분명 뭔가 있다
알 수 없는 실루엣이 있는 느낌
눈에 보이진 않았지만, 그게 할머니 라는 걸 바로 알 수 있었다
말을 걸거나 손을 대는 것도 아니라,
다만 지켜보고 있을 뿐
아마 내 마지막 생일 축하를 보러 와준거라 생각한다
58
>>57
좋잖아, 이런 마음 따뜻해 지는 이야기
69
>>57
응···?
마지막 생일···?
「데카르챠!!!」
나는 팬티를 벗고 엉덩이를 뒤로 쑥 뺐다.
의사 선생님은 내 어깨를 손으로 쥐곤
의사 「괜찮습니까? 자아, 힘을 빼세요」
나 「우우」
좌약이 엉덩이를 통해 몇 개 주입되었다.
의사 「이 좌약은 매일 아침 하나씩 넣으셔야 됩니다」
나 「정말로 감사합니다」
이튿날 아침. 의사에게 들은대로 좌약을 넣으려 했지만 제대로 들어가지 않았다.
그래서 아내에게 부탁하기로 했다.
아내 「이걸 엉덩이로 주입하면 되는 거지? 좋아, 알았어」
아내는 오른 손에 좌약을, 왼 손은 내 어깨에 두었다.
그 때!
나 「우아아아앗!!!!!」
신부 「응? 왜? 아팠어? 미안」
나 「우와!! 아니야!! 지금, 지금 깨달았어!!!!!」
신부 「뭘 알았다는 거야?」
나 「그 때 분명 의사는 내 어깨에 양손을!!!」
역주
앗!!!!!
[확정]
예상되는것들이 몇개 있었지만 정말 충격적인것들도..
답글삭제선감상 후덧글, 순위권에선 멀어졌겠지.
답글삭제... 랄까, 마지막은 변태란 아닌가요?!
시선은 아무리봐도 모르겠다능.
답글삭제마지막 꺼는... 변태인걸까요 아님 유령인거라는걸까요!!/뿜
답글삭제랄까 버튼의 영어가 이해가지 않는데, 그게 뭐죠?
그러니깐
답글삭제사람[왼쪽이 앞 오른쪽이 뒤] 거울 이면
뒷모습이 비쳐야 하는데
저기서는 앞모습이 비친거처럼 되어있죠
정상적인 거울이라면 앞에 사람이 있을때 뒷 모습으로 보일가요
앞 모습으로 보일가요?
저는 도리어 마지막 생일 이라는 문구가 이해가 안가요
이 생일을 마지막으로 자살할거라는 소린가?
뭐지?
@곽 - 2009/06/05 19:05
답글삭제한마디로 등을 돌린 상태에서 거울이 비치면 자신의 뒷모습이 보여야 하는데 앞모습이 보인게 이상한거죠
저 버튼은 뭔뜻인가요?
답글삭제@Kazepon - 2009/06/05 19:20
답글삭제그러니까
고민 고민 하다 버튼을 눌러
다른 사람이 죽는대신 자신은 돈을 얻었지 않나요?
근데 저 버튼이 있는 상자를 멀리 있는
당신을 모르는 사람에게 주겠다
곧 자신이 버튼을 눌러 죽은 사람과 같은 처지가
된다는거 ... 같네요
어깨에 양손을 얹었다.
답글삭제엉덩이에 좌약을 넣은 건 누구냐.
공포다.
아베씨,
답글삭제병원도 했구나!
아.......진짜 시선 얘기 보다가 소름 돋았어요...ㅠ
답글삭제정말로 밑에 해설 안보고 직접 느꼈을 때의 무서움이 훨씬 크군요....ㅠㅠ
뭐랄까..
답글삭제이건 공포+추리물?
문제풀기라고 해야하나
마지막은 그저 웃음만이..ㅋㅋㅋ
답글삭제전 사람이 제일 무서운듯
답글삭제「스토커」는 아침에 문을 안 잠갔는데 저녁에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갔다는 부분보다
답글삭제1.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간 뒤 '문을 잠갔다'는 말이 없다
2. 그런데 마지막 줄에서는 문이 잠겨있다
이게 더 무서운데요.
추가 합니다
답글삭제'거북이 스프'
한 남자가 바닷가에 여행을 왔다
남자는 점심 식사를 해결하려 근처 레스토랑에 들렀다.
메뉴를 살펴보던 남자는 '바다 거북이 스프'를 발견 했다.
남자는 비행기 사고로 무인도에 불시착해, 한동안 고립된 경험이 있는데
그 때 맛본 적 있는 바다 거북이 스프의 맛을 잊지 못 했다.
이에 거북이 스프를 시킨 남자는 즐거운 마음에 스푼 가득 스프를 떠 먹었다
"........"
남자는 스프를 한 입 먹고 움직이지 않았다. 그리고 종업원을 불러
이것이 진짜 바다 거북이 스프인지 확인하였다.
종업원은 그것이 진짜 바다 거북이 스프라 말했고, 남자는 입을 다물었다.
남자는 아무 말 없이 값을 치루고 바로 집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다음날 자살했다.
-----------------------
이건 해석 안 해 드립니다.
상상력을 발휘해 봅시다
@어설트레인 - 2009/06/05 20:11
답글삭제아.....
@어설트레인 - 2009/06/05 20:11
답글삭제...혼자 떨어지지는 않았을 것이고...
@어설트레인 - 2009/06/05 20:11
답글삭제섬에서 먹은 스프는 고래고기 스프였을 뿐이고....
@어설트레인 - 2009/06/05 20:11
답글삭제고립되면 별 수 없지요
마지막 ㅋㅋㅋㅋㅋ제상상이맞다면
답글삭제너무 슬프죠 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
@어설트레인 - 2009/06/05 20:11
답글삭제갈치 생각나네요.
@곽님 - 2009/06/05 19:17
답글삭제어쨌든 그 생일이 마지막이었는데
그게 벌써 7년전입니다.. 글쓴이는..
뭔가 오 마이 숄더가 끼어있는 거 같지만 아무래도 좋아...
답글삭제@어설트레인 - 2009/06/05 20:11
답글삭제머리를 까서 부드러운 무언가를 먹고
거북이 스프 라고 생각했다던지요 =ㅅ=;
@ScrapHeap - 2009/06/05 20:06
답글삭제!!!
그러고보니 그렇게 생각하니 더 무섭네요ㅠㅠ
왜 난 이생각을 못했나.. 했더니 우리집은 자동 도어락이었구나...;
@어설트레인 - 2009/06/05 20:11
답글삭제남자는 그 날 저녘
'이상하다... 거북이 스프 맛이 아냐...'
라고 생각하며 지하철을 타고 돌아가는데, 누군가가 자신에게
'사람'
이라고 중얼거려, 이유를 물어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 사람은 타인이 먹은 것을 알 수 있다고 하고.....
@카엔 - 2009/06/05 19:15
답글삭제사람의팔은 몇개일까요? 그리고 의사가 사용한 팔의 수는?
@어설트레인 - 2009/06/05 20:11
답글삭제민물거북이였나보죠
@어설트레인 - 2009/06/05 20:11
답글삭제비행기 불시착으로 무인도에 고립되었다면
혼자서 고립된게 아니라 여럿이서 고립되었다는 가정하에
생각난겁니다만..
만약 그때 같이 고립되어있던사람들이 짜고 어떤사람을 죽인후에, 그 사람고기를 거북이스프라고 속여서 먹인겁니다
그이후에 이 남자가 진짜 바다거북스프를 먹었을때 맛이 다른걸 알고, 자신이 무인도에서 먹었던게 사람이였다는걸 깨달은거죠..그리고 죄책감에 죽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어설트레인 - 2009/06/05 20:11
답글삭제답을 적었다가 풀어보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김빠지는 결과가 될까봐 적지 않습니다. '정답'에는 아내 계열이 있고 친구 계열이 있는데, 어느 쪽이든 그렇게 해서까지 살리려 했던 남자인데 자살한다는게 좀 아쉽긴 합니다.
누군가 불쌍한 저에게 1번과 2번의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게...
답글삭제살짝 부섭네요 ...
답글삭제마지막은 좀 다르게 무서워요..ㅋㅋㅋㅋㅋㅋ
답글삭제@어설트레인 - 2009/06/05 20:11
답글삭제원본이야기라면 사실 먹은건.........였다. 지만.
오해야...ㅠㅠ 단지 레시피가 달랐을 뿐이라고!
@claire bebob - 2009/06/06 01:21
답글삭제1번은 모든 불을 켰다고 했는데
목욕탕에 나와서 불을 '켰다고' 했잖아요.
즉 목욕탕은 불이 '꺼진'상태여야 했는데 불이 켜진 상태라고 인식했다는건 도깨비불이라든가 귀신의 장난같은게 아닐까요?
2번은 분명 집으로 들어올때 열쇠로 현관을 열고 들어왔습니다. 근데 '아, 현관을 안닫고 나갔어' 라고 착각을 한거죠. 즉 범인은 열쇠를 갖고 있는 사람이거나 늘 집안에 있는 사람이 되는거죠. 후자가 무섭네요. 지금도 집에 있다는게 되니까요;
@어설트레인 - 2009/06/05 20:11
답글삭제인육관련이 아니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말이죠
@claire bebob - 2009/06/06 01:21
답글삭제유님과 제 해석도 비슷한데 약간 다른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제 해석도 달아봅니다.
1. "모든 불을 켰다" 그리고 목욕탕에 들어갔다.
그런데 목욕탕에서 나와서 "다시 한번 불을 켰다". 즉
분명히 켜뒀던 불이 목욕탕에 들어가 있는 사이 꺼져버린 거죠. 이게 저절로 꺼졌을 리도 없고, 형광등이 다 된 것도 아닐테고 (그럼 다시 불을 켰을 리가 없으니까) 그럼 글쓴이가 목욕탕에 들어간 사이 불을 끈 것은...?
2. "아침에 급하게 나가느라 문 잠그는 것을 잊고 나왔다" 그러나 주인공은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야했다".
스토커가 열려있는 현관문으로 들어가 여전히 집안에 있는 거죠. 열쇠가 없는 이상 밖에서 문을 잠글 수는 없으니까.
@ScrapHeap - 2009/06/05 20:06
답글삭제님~굿잡!
//시선은 진짜 소름이 돋네요;;
마지막은 무섭다기보단 안쓰러워요ㅠㅠ
답글삭제@어설트레인 - 2009/06/05 20:11
답글삭제..적어도 누구랑떨어졌다는 내용은 있어야 플래그가..
버튼은 이해를 해도 그닥 무섭진 않네요 ;ㅁ;
답글삭제랄까 아침식사가 가장 오싹하네요.
결론은 거북이 스프 이야기 답이 대체 뭐냐능....
답글삭제인육 얘기는 어떻게 해도 억지로 꿰어맞춘 답이라는 느낌이 듬
@어설트레인 - 2009/06/05 20:11
답글삭제우씨 이거 싸이트마다 답이 달라요...
퍼갑니다. 2ch는 가봤는데 복잡해요. 제기랄 번역기
답글삭제@셀 - 2009/06/06 21:31
답글삭제아내 버전과 친구 버전이 있다는데,
다른 사람들은 접어두고 제 나름 해석한 바를 말씀드리자면,
'비행기 사고'라는 것은 보통 한 두 명이 죽는게 아니고,
거북이는 가끔 동물성 먹이도 잡아먹는다고 합니다.
거기에서 도출되는 결론.
거북이가 사람의 시체를 뜯어먹었고,
남자는 그 거북이를 잡아 스프를 끓여먹었다.
하지만 자살한 이유는...
제가 아는 버전은 갈매기고기지만 내용은 비슷하네요.
답글삭제어느 바닷가의 갈매기 고기를 먹은 사람이 자살했다는...
이 버전도 정답은 여러가지인지 모르지만 제가 아는 버전은
무인도에 조난당한 두사람(친구,가족등등)이 있었는데 한사람은 조난때의 사고로 실명당했다.
정상(이라생각되는)다른 한사람이 여기에 갈매기가 많다면서 실명한 사람에게 '갈매기고기'를 주었고, 실명한 사람은 무사히 구조될 수 있었지만 다른사람은 구조되기전에 죽고 말았다.
조난당했을 때의 갈매기고기를 잊지 못한 그는 갈매기고기를 파는 식당에서 '진짜'갈매기고기를 먹고 자신이 무인도에서 먹은 고기가 갈매기고기가 아닌 다른것임을 깨닫고 결국 죄책감에 자살했다는 버전입니다.
맨 마지막 아직 모르는거같애서....
답글삭제아무레도 팔이 여러개인게 아니라
그 의사가 호모....
http://cafe.naver.com/happy2289 로 복사 퍼갑니다=ㅂ=/
답글삭제@어설트레인 - 2009/06/05 20:11
답글삭제무인도에있던남자는 어떻게탈출햇을까용;
으음..저기서 능력이야기 이해가 잘안가는데..설명좀 해주실분 ㅠ
답글삭제@지배자 - 2009/07/27 18:27
답글삭제샐러리맨을보고 사람이라고 했잔아여
근데 이능력은 식사전에 뭘 먺었는지 알수있는건데
그샐러리맨은 사람을 먹은거..ㅇㅇ?ㅋㅋ
http://ruliweb.nate.com/ruliboard/read.htm?main=ps&table=cmu_summer&left=p&db=2&num=8534로 수정 퍼갑니다-0-!
답글삭제퍼가요♡~
답글삭제네이버에있는카페로 퍼가요 ^^
답글삭제정확한주소를 원하시면 말씀해주세요 ㅎㅎ
음;; 여담이지만 중간의 100만달러주는 상자이야기는 나는전설이다 원작의 작가가 쓴 단편집에 있는 이야기중 하나에서 모티브를 얻은거 같네요. 이번에 저 이야기가 영화화 되던데 과연 엔딩이 저것과 같을지.....
답글삭제http://minihp.cyworld.com/54370559/213988428싸이월드로퍼갈게여
답글삭제@셀 - 2009/06/06 21:31
답글삭제그런것보다 과연 먹은것이 진짜 '거북이'였을까요? ㅋㅋ
그런곳에 과연 거북이가 있었을까요
..제일 마지막이 가장 무섭군요..
답글삭제아베!!!!!!!!!!!!!!!!!
@지배자 - 2009/07/27 18:27
답글삭제여자를 아랫쪽 입으로 먹엇단 겁니다(주로 신음소리가 들리게 되죠)
제 블로그로 퍼가겠습니다. 주소를 원하시면 제 이름을 눌러주세요
답글삭제랄까.. 그보다 마지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엔 - 2009/06/05 19:15
답글삭제saw 쏘우...아닌가요?
cafe.naver.com/ciris로 수정, 퍼갑니다
답글삭제비밀 댓글 입니다.
답글삭제먹은 것을 알아보는 능력은. 그저 남자가 그 사람의 배를 갈라 확인하는 거.
답글삭제그러니까 즉 살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화자인 '나'는 그 남자를 죽이고 그 능력(살인)을 손에 넣게 됩니다.
그래서 '나'가 능력을 손에 넣게 된 날 그 남자가 사라진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이 드네요.
소름돋는 것들도 많지만..... 마지막 어뜨케 ㅋㅋㅋㅋㅋ
답글삭제퍼갈게요 ㅎㅎㅎㅎㅎ
@손님 - 2009/06/15 14:01
답글삭제네 저도!!
@Kazepon - 2009/06/05 19:20
답글삭제한마디로 자기도 이제 같은 처지가 됬다는거죠ㅎ
@지배자 - 2009/07/27 18:27
답글삭제하지만 "여자"가 아니라 "사람"이라고 말했으니 그 "사람"이 남자였을 가능성도...
다시보니까 마지막 생일도 꽤 난감하네요.
답글삭제7년전 죽은 할머니
할머니가 죽고 내 생일이 된날 -> 7년전 내 생일(혹은 6년전이라던가)
내 마지막 생일이 6,7년전이라면...
지금 글쓴이는?
www.cyworld.com/sjslsosl
답글삭제에..퍼가겠습니다
@지배자 - 2009/07/27 18:27
답글삭제그냥 인육을 먹었다는 얘기 아닐까요.
거북이 얘기 예전에 본 건데
답글삭제아내가 조금씩 자기 살을 잘라먹였고, 이것을 거북이 스프라고 속입니다.
결국 아내는 죽고 남편은 살아나는데 그 맛을 못 잊어서... (후략)
거북이 이야기라면 비슷한 이야기가 동물만 다르게 추리책에 실려 있었는데
답글삭제아마 그책의 내용대로라면 무인도에서 자신의 친구가 바다거북이에게 잡아먹혔었는데,먹은 순간에 그게 떠올라서 자신이 친구를 먹었다고 생각하고 자살했다고되있었는데요.
제 이글루로 퍼갈게요.
답글삭제http://mnotebook.egloos.com/ 입니다.
마지막은 잘생각 해보죠.
답글삭제두 손은 남자의 어깨를 잡고있었다. 그럼 두손이 어깨를 결박한 상태에서 무언가가 엉덩이로 들어왔다.
남자는 좌약이라 생각했지만 과연????
@claire bebob - 2009/06/06 01:21
답글삭제휴이님, 불이꺼져있었는데도
불이 꺼진걸 왜 몰랐는지도 고려하셔야죠
윗님....무섭잖아요...상상이상으로 호러잖아요..
답글삭제덕분에 잠 못잡니다. 책임지세요.
재료가 나오는 부분은... 만약 손톱을 띁어먹는 버릇이 있는 사람이래도..
답글삭제사람.
이라고 나올것 같단 생각이.. 조금...
여긴 무서운것도많지만
답글삭제꽤나 성인물적인(?)것도 많네요.
어린친구들이 참여하기는 힘든곳인듯.
1목욕탕갈땐 불켜놨는데 나올땐 꺼져있었고 꺼진걸 몰랐다는점
답글삭제2아침에 현관문을 않잠갔는데 밤에올땐 잠겼다는점 이점은
스토커가 안으로들어가 안에서 문을잠갔다는것이죵 ㅇㅇ
아 그리고 들어가서 잠그지도않았는데 잠근걸 확인한점
3뒷모습이 비쳐야돼는데 앞이비친점
4능력자가 샐러리맨보고 사람이라고 한점과 남자가 지하철에서 살아야한다는점
5자신도 죽는다는점(다들 아시죠?)
6자신이 마지막생일이라고 한점
7이건 진짜 무서움
의사가넣은건 좌약이 아니라 ........ 고.....환이였다는점
@어설트레인 - 2009/06/05 20:11
답글삭제음 설마... 무인도에 여러 사람들과 같혀있는데 음... 그 중에 한명을 죽였는데 여러명이 그 한 남자를 속여서 그 중에 죽인 한명을 먹였다...
@푸마로코 - 2009/08/05 11:41
답글삭제아 이 영화 말인가요...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50102
@지에스 - 2009/11/18 18:37
답글삭제한 사람이 더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사실 제 3의 팔은 죤슨....
@어설트레인 - 2009/06/05 20:11
답글삭제이건 말그대로
그냥 상상력을 발휘해봅시다 ㅡㅡ..
멘 마지막은 약을 입으로 물고 넣으면 돼지않나요??
답글삭제마지막 진짜 공포다....
답글삭제[사람] 말입니다, 진짜로 이해할 수 없어요 .....!
답글삭제정말입니다. 흑
@손님 - 2009/06/15 14:01
답글삭제혹시 그 남자는 고기집의 '갈매기살'이란 문구를 보고 들어간 겁니까 :_:
@곽님 - 2009/06/05 19:17
답글삭제간단하게
7년전이 마지막생일이었다는거죠.
즉, 화자는 7년전쯤에 죽었다는것.
@ScrapHeap - 2009/06/05 20:06
답글삭제와우~
@RK - 2009/08/29 17:43
답글삭제엥?
걸어가는 사람을 보기만 하고 말했는데요?
@해설입니당 - 2009/12/24 09:26
답글삭제고환은 불알입니다.
@clear - 2010/01/25 13:54
답글삭제그 지하철 남자의 능력은 '그 사람을 보기만 하고, 그 사람이 뭘 먹었는지 알 수 있는 능력'인데
그 지하철남자는 어느 샐러리맨을 보고 '사람'이라고 중얼거렸죠.
즉 그 샐러리맨은 사람을 먹었다는 소리.
웃대 대기자료에 퍼갈게요
답글삭제첫번째...사람??인육인가?뭐 큰일은 아니로군요.
답글삭제제가 아는 이야기는 비행기사고로 무인도에 불시착햇는데 거기서 한 남자가 눈이멀어 아무것도 못했는데 그를 사랑한 여자가 먹을것도 없고 해서 자기 허벅지 살을 짤라 갈매기고기라 속여먹이고 그여자는 죽고 남자는 살았다는 이야기입니다 ㅎ
답글삭제맨마지막에 이해가 안가요ㅠㅠ
답글삭제@어설트레인 - 2009/06/05 20:11
답글삭제100x10000//어이, 그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2010/02/15 15:04
답글삭제어깨를 두 손으로 잡고있었다고 했는데 그럼 누가 넣어줬을까요
@어설트레인 - 2009/06/05 20:11
답글삭제알고보니 가게에서 먹은 스프는 다른 고기 스프고
무인도에서 먹은 게 진짜 거북이 스프ㅋㅋㅋㅋㅋ
@어설트레인 - 2009/06/05 20:11
답글삭제딴분들얘기들어보니까 어설트레인 님이 쓰신거 덜완성된 글인거같은데요?? 해석불가임 글을 제대로 써주셈..
무인도에서 뭘했는지도 안써주면 어쩌라는얘기??
맨마지막 의사가 팔이3개인거에요 아님........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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