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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난 말주변이 없거든, 그래서 너희들의 힘을 빌리고 싶다.
>>20
전화해서 이 이유 떄문에 그만 둔다고 말할께.
5
가게 상품이 자주 사라진 건 저 때문입니다.
6
동정을 치료해야 됩니다.
10
2차원으로 여행을 떠나야 됩니다.
14
정체를 들켰기 때문에 마법의 나라로 (이하 생략)
20
점장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됐습니다.
24
>>20
우홋, 좋은 이유.
29
>>1
>>20을 봐줘. 이 이유를 어떻게 생각해?
33
>>29
매우...곤란합니다.
37
>>20
만일 전화 받는 사람이 점장이라면. www
20분 뒤에 걸어볼께.
38
>>37
그래도 반성은 안해. wwwwwwwwwwwww
46
일단 스펙.
나
남자.
고등학교 졸업.
21살
여자친구 없음.
지금 일하는 곳을 그만두는 이유 - 좀 더 돈 많이 주는 곳 알아보려고.
덧붙여 점장은 중년 아저씨다.
47
>>1
지금 받는 돈은 얼만데?
48
애초에 그만둔다고 하려면 점장이랑 이야기해야 되잖아?
50
20대 청년과 중년 아저씨...
금단의 사랑인가?!!!
52
기대되는 전개. wwww
53
>>47
670엔.
다른 곳에선 900이상 받는다는 소리 듣고 그만두기로 했어.
>>48
아!!! 그러고 보니!!!
안되는데. wwwwwwww
점장은 농담이 통하는 성격이 아냐. wwww
55
6...70...
현재 인도 같은 나라에서 살고 계십니까?
58
그럼 2분 뒤에 걸어본다.
61
이걸로 >>1과 점장의 우홋! 한 전개가...
62
>>1
힘내라!!! 책임은 안지지만. wwwwwwwwwww
65
고졸 VIPPER가 남자 점장한테 고백한다고 해서 날아왔습니다.
67
전화 받았다.
68
점장이 나왔다!!!!
70
왜 내가 두근 두근 거리지. wwwwwwwww
71
이것이 금단의 사랑, 그 한페이지.
73
우홋!!!
82
끝났다.
84
뭐가 끝났는데? 네 인생이?
86
지금 막 합류했는데, 누가 상황 설명 좀 해줘!!
87
>>86
>>1과 점장의 사랑 싸움.
90
우리에게 사랑을 보여줘!!!
95
기다리게 해서 미안.
점장은 그렇게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어.
점장 [예, 로손 xx점입니다.]
나 [아, 저기. 점장입니까?]
점장 [음?]
나 [저기, >>1입니다. 미안합니다.(어째선지 사과했다.)]
점장 [응? 아, 왜?]
나 [그게...아르바이트 그만두려구요. 나, 점장(이 이상 입이 안열렸다.)]
점장 [응?! 지금 일손이 부족한 형편인데 갑자기 그러면 안되잖아.]
나 [아, 예...]
점장 [계속 일해주면 안될까?]
나[아니...그게 무리입니다.]
점장 [그럼 >>1 대신 일할 사람 구할 때까지만이라도.]
나 [저...그게 말이죠?]
점장 [응?]
나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하기 떄문에
일에 집중할 수 없습니다.]
점장 [.......]
나 [제 연인이 되주세요.]
점장 [그럼 이번달 월급은 내일까지 계좌에 넣어둘께. 수고했어.]
정말로 감사합니다.
97
점장 wwwwwwwwwwww
98
충분히 반응했잖아. wwwwwwwwwwww
99
무시하지마. wwwwwwwwwww
101
너무 원만하게 해결되서 뿜었다. wwww
104
후세에 남길 정도로 모범적인 퇴직 절차였다.
109
이 방법, 확실히 유용해보여. wwwwwwww
111
조금 창피한 걸로 모든 너절한 절차가 깔끔하게 해결 됐으니까 이득이다!!
117
>>111
문장으로 보면 그냥 웃길지 몰라도.
막상 침묵 상태에 들어가니까 이래 저래 괴로웠다.
그리고 점장의 마지막 목소리가 쓸데없이 경쾌했어. www
122
진심으로 감동했어. wwwwwwwwwwwwwwwww
125
>>1
난 이제 너를 평생 사부로 모실거야. wwwwwwwwwwww
132
그런데 다음 면접 받으러 오는 사람이 괴로울 거 같은데. wwwww
138
>>132
점장 [저기...음...그...너는 여자 좋아해?]
지원자 [예?]
141
>>138
어이 wwwwwwwwwwwwwwwww
난 말주변이 없거든, 그래서 너희들의 힘을 빌리고 싶다.
>>20
전화해서 이 이유 떄문에 그만 둔다고 말할께.
5
가게 상품이 자주 사라진 건 저 때문입니다.
6
동정을 치료해야 됩니다.
10
2차원으로 여행을 떠나야 됩니다.
14
정체를 들켰기 때문에 마법의 나라로 (이하 생략)
20
점장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됐습니다.
24
>>20
우홋, 좋은 이유.
29
>>1
>>20을 봐줘. 이 이유를 어떻게 생각해?
33
>>29
매우...곤란합니다.
37
>>20
만일 전화 받는 사람이 점장이라면. www
20분 뒤에 걸어볼께.
38
>>37
그래도 반성은 안해. wwwwwwwwwwwww
46
일단 스펙.
나
남자.
고등학교 졸업.
21살
여자친구 없음.
지금 일하는 곳을 그만두는 이유 - 좀 더 돈 많이 주는 곳 알아보려고.
덧붙여 점장은 중년 아저씨다.
47
>>1
지금 받는 돈은 얼만데?
48
애초에 그만둔다고 하려면 점장이랑 이야기해야 되잖아?
50
20대 청년과 중년 아저씨...
금단의 사랑인가?!!!
52
기대되는 전개. wwww
53
>>47
670엔.
다른 곳에선 900이상 받는다는 소리 듣고 그만두기로 했어.
>>48
아!!! 그러고 보니!!!
안되는데. wwwwwwww
점장은 농담이 통하는 성격이 아냐. wwww
55
6...70...
현재 인도 같은 나라에서 살고 계십니까?
58
그럼 2분 뒤에 걸어본다.
61
이걸로 >>1과 점장의 우홋! 한 전개가...
62
>>1
힘내라!!! 책임은 안지지만. wwwwwwwwwww
65
고졸 VIPPER가 남자 점장한테 고백한다고 해서 날아왔습니다.
67
전화 받았다.
68
점장이 나왔다!!!!
70
왜 내가 두근 두근 거리지. wwwwwwwww
71
이것이 금단의 사랑, 그 한페이지.
73
우홋!!!
82
끝났다.
84
뭐가 끝났는데? 네 인생이?
86
지금 막 합류했는데, 누가 상황 설명 좀 해줘!!
87
>>86
>>1과 점장의 사랑 싸움.
90
우리에게 사랑을 보여줘!!!
95
기다리게 해서 미안.
점장은 그렇게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어.
점장 [예, 로손 xx점입니다.]
나 [아, 저기. 점장입니까?]
점장 [음?]
나 [저기, >>1입니다. 미안합니다.(어째선지 사과했다.)]
점장 [응? 아, 왜?]
나 [그게...아르바이트 그만두려구요. 나, 점장(이 이상 입이 안열렸다.)]
점장 [응?! 지금 일손이 부족한 형편인데 갑자기 그러면 안되잖아.]
나 [아, 예...]
점장 [계속 일해주면 안될까?]
나[아니...그게 무리입니다.]
점장 [그럼 >>1 대신 일할 사람 구할 때까지만이라도.]
나 [저...그게 말이죠?]
점장 [응?]
나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하기 떄문에
일에 집중할 수 없습니다.]
점장 [.......]
나 [제 연인이 되주세요.]
점장 [그럼 이번달 월급은 내일까지 계좌에 넣어둘께. 수고했어.]
정말로 감사합니다.
97
점장 wwwwwwwwwwww
98
충분히 반응했잖아. wwwwwwwwwwww
99
무시하지마. wwwwwwwwwww
101
너무 원만하게 해결되서 뿜었다. wwww
104
후세에 남길 정도로 모범적인 퇴직 절차였다.
109
이 방법, 확실히 유용해보여. wwwwwwww
111
조금 창피한 걸로 모든 너절한 절차가 깔끔하게 해결 됐으니까 이득이다!!
117
>>111
문장으로 보면 그냥 웃길지 몰라도.
막상 침묵 상태에 들어가니까 이래 저래 괴로웠다.
그리고 점장의 마지막 목소리가 쓸데없이 경쾌했어. www
122
진심으로 감동했어. wwwwwwwwwwwwwwwww
125
>>1
난 이제 너를 평생 사부로 모실거야. wwwwwwwwwwww
132
그런데 다음 면접 받으러 오는 사람이 괴로울 거 같은데. 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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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점장 [저기...음...그...너는 여자 좋아해?]
지원자 [예?]
141
>>138
어이 wwwwwwwwwwwwwwwww
어스트레인씨 맞나요 ?틀렸다면 죄송해요 ,
답글삭제먼저 어스트레인씨라고 알고 있을게요 .
암튼 어스트레인 씨 !
이 블로그에 있는 내용으로 [틴모빌 ]이란 소규모 행사에
작품을 전시하고 싶은데요 ,
이 블로그에 있는 글중 몇개에다가 (개그 와 감동으로 2~3개 정도 )
제가 삽화를 추가하는 식으로 (문서에 삽화가 + 되는것 외의
편집은 없을것 입니다 ) 만들어서 10월 23일 2호선 신대방역 앞
보라매공원 부스에서 전시할 예정입니다 .
어스트레인씨가 허락한다는 전제 하의 이야기 지만요 ;
이 블로그가 홍보된다는 것이 걱정되신가다면 이 블로그에 대해선
숨기겠습니다 .가령 [이 글의 원작은 무명블로그를 운영하는 무명씨
이고 내가 삽화를 너었습니다 ]라고만 할태니까 꼭좀 이번주 내로
대답 부탁드립니다 .거절이든 승낙이든 꼭 빠른 시일내에 연락해주세요
답장은 010-3645-4590 으로 부탁드립니다
메일은 qhdnjs000@naver.com 입니다 .
메일로든 문자로든 거절인지 허락인지 알려주세요
@지금 멋대로 정한 ABC - 2010/10/04 22:03
답글삭제어설트레인씨가 허락했다 \(^o^)/
따라서 기쁘다 !!
답장 보냈으니 확인 바랍니다
악마의 게임에서 벗어나셨군요... 문명을 접해본사람으로서 대단합니다. 문명은 지워도 어느순간 깔려있던게임인데 대단합니다. 그럼 문명하고올께요 1년뒤에 봅시다.
답글삭제대단하군요
답글삭제아 그나저나 내일이 시험인데......
점장에겐 트라우마 ㅋㅋㅋㅋ
답글삭제저도 써먹어봐야겠습니다
답글삭제@ysj - 2010/10/04 22:23
답글삭제;ㅁ; 이제~ 가면 언제 오나~
@아버 - 2010/10/04 22:27
답글삭제과연 점장은 저것을 '트라우마'라고 생각하고 있을까요?!
중년이 되서야 찾아온 나의 로맨스~
깔끔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글삭제내일 계좌에 돈넣어 줄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글삭제예상외의 전개 ㅋㅋㅋ
숨겨왔던 나의 수줍은 마음 모두 네게 열게
답글삭제예이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