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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까진 아니고 요즘 이야기 하나.
메신저 채팅으로 아는 동생이랑 채팅을 하던 중 그 녀석 왈,
[요즘 너무 힘들어요. 그냥 콱 죽었으면 좋겠네.]
그 글을 본 저는 연상으로써 따끔하게 혼을 낼 셈으로 우선,
[네 목숨은 너만의 것이 아냐!]
이렇게 적으려고 했습니다.
헌데 그 날 마침 북두의 권 격투 게임 동영상에서
특정 케릭터의 특정 대사를 듣고 한참 웃었던 게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제 손가락은 그 대사를 충실하게 재현.
[네 목숨은 내다버리는 것.]
이렇게 적어버린 덕분에 오해푼다고 힘들었습니다.
메신저 채팅으로 아는 동생이랑 채팅을 하던 중 그 녀석 왈,
[요즘 너무 힘들어요. 그냥 콱 죽었으면 좋겠네.]
그 글을 본 저는 연상으로써 따끔하게 혼을 낼 셈으로 우선,
[네 목숨은 너만의 것이 아냐!]
이렇게 적으려고 했습니다.
헌데 그 날 마침 북두의 권 격투 게임 동영상에서
특정 케릭터의 특정 대사를 듣고 한참 웃었던 게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제 손가락은 그 대사를 충실하게 재현.
[네 목숨은 내다버리는 것.]
이렇게 적어버린 덕분에 오해푼다고 힘들었습니다.
....
답글삭제저도 뭔가 임팩트 있는걸 보고 그 즉시 친구에게 뭘 말하려고 하면 비슷한 맥락의 문장이 튀어나와버리는 경우가
..
죠인죠인 토키이
답글삭제너는 이미 죽었다!
답글삭제라던지
쿨럭....내...내다버리는 것 ㄷㄷㄷ
답글삭제평소에 제가 친구가 이상한 말하면
답글삭제"넌 개그맨으로서 실격이다!"
라고 하는데.
코난을 감명깊게 봐서 제가 본 에피소드에 나오는 말을 썼습니다.
처음 몇글자말할땐 '아차!'라고 생각했지만 그냥 쭉 다말했습니다.
"넌 개그맨으로써 실격일뿐(아차!)만 아니라 인간으로서도 실격이야!"
전 친구한테 셔틀콕을 빌리는데
답글삭제"그냥 제일 거지같은 걸로 빌려줘"
라고 드립치려는데 이 말이 나오기 전에 먼저 친구가 셔틀콕을 넘겨줘서 셔틀콕을 손에 든 채로
"그냥 제일 거지같은 걸로 빌려주다니..." 라고 말해서 뻘쭘했던 기억
@아버 - 2010/10/06 22:18
답글삭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