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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흠뻑 젖었지만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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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거 본받지 마라. wwwww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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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시간을 주체하지 못하던 중 슈마허를 본받아
근처 파출소에 다녀 오기로 했다.
파출소에 가보니 경관 한명이 정문에 서있었다.
나 [실례합니다. 저는 일본 경찰 애호회 사람인데요.
앙케이트 질문 몇가지만 해도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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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 [예, 괜찮습니다.]
나 [우선 이름이랑 나이를 알 수 있을까요?]
경관 [제 이름은 타치바나 xxx입니다. 25살입니다.]
이 순간 나는 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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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바나 wwwwww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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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바나 [아! 괘, 괜찮습니까?]
내가 갑자기 웃기 시작하니 타치바나가 걱정스러운 듯 물어봤다.
그보다 진짜로 타치바나라니. 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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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하아...하아...괘, 괜찮습니다.]
웃음을 참으면서 다음 질문을 던졌다.
나 [직업은 뭡니까?]
타치바나 [예?]
나 [형식적인 거니까, 대답해주세요.]
타치바나 [예에...경찰입니다.]
나 [알겠습니다. 프리터군요.]
타치바나 [지금 경찰이라고...]
나 [아, 미안합니다. 무직이지요.]
타치바나 [그러니까 경찰이라고...]
나 [그러니까 니트.]
타치바나 [경찰!!!]
갑자기 외치지마, 타치바나.
지나가는 사람들이 전부 쳐다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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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바나, 체포해라. wwwwwwww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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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미안 wwwwwww 경찰이네요. ]
타치바나 [일부러 그러시는 겁니까?]
나 [귀가 어두워서...그럼 다음 질문, 당신은 동정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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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와의 슈마허가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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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바나 [아닙니다!!!]
나 [그럼 첫 체험은 언제?]
타치바나 [쿠보씨. 잠깐 이리로 와서 이녀석 좀...]
쿠보 [무슨 일인데?]
동료 부르지마. 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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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슈마허가 아냐. wwww
타치바나 [갑자기 앙케이트라면서, 저보고 동정 아니냐고 묻는데.]
쿠보 [아아~ 그거 알고 있어. 슈마허지?]
너 슈마허 알고 있는 거냐. 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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뿜었다. 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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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슈마허를 알고 있는 거야. 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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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슈마허 알고 계십니까. wwwwwwww]
쿠보 [알고 있어. 참고로 도바 제국도 알고 있어.]
VIPPER 였어. 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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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쿠보도 이 스레에. 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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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웃음을 참으면서 본론을 이야기했다.
나 [이름이...쿠보씨 였죠? 쿠보씨도 앙케이...]
쿠보 [하지만 거절한다.]
타치바나 [잠깐만요, 쿠보씨.]
뒤에서 차를 마시고 있던 타치바나가 갑자기 회화에 끼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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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 수갑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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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가 타치바나를 어떻게든 파출소 안으로 들어가게 한 뒤
대화를 재개 했다.
쿠보 [그래서, 너 진짜 슈마허?]
나 [대답할 의무는 없다.]
쿠보 [그럼 죠죠 포즈 했던 사람?]
나 [대답할 의무는 없...]
쿠보 [수갑 찰래?]
수갑 꺼냈다. 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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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의 퀄리티가 너무 높아. www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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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요들~ 요들~]
쿠보 [응? 사랑해버린다?]
나&쿠보 [공부해라~]
그리고 크게 웃었다.
타치바나가 뒤에서 우리를 보고 있었어. 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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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 wwwwwwwwww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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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기 투합한 VIPPER들 wwwwwww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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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예상외. wwwww
국가 공무원도 끝장이야. ww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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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워 보인다. 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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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바나만 따돌리지마. 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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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랑은 즐겁게 지낼 수 있을 거 같다. wwww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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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실제 이런 녀석이 올 거라 생각했습니까?]
쿠보 [기대는 하고 있었어. 타치바나도 있고. wwww]
나 [혹시 마에바라씨도 있습니까?!!]
쿠보 [있....을리가 없잖아. wwww]
나 [도바 제국은 어디까지 봤습니까?]
쿠보 [낙원의 아이를 만드는 방법까지. 일이 있어서 그쯤에서 잤어.]
나 [그거...나중에 동생이 갱생했다는 거 알고 있나요?]
쿠보 [진짜?!! 자세히 얘기해줘.]
쿠보의 텐션, 너무 높아. wwwwwwwww
그보다 말하면서 침 튀기지마. www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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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제대로 하는 거냐. 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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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여동생이 갱생할 때까지의 이야기를 해줬다.
이야기 끝날 때까지도 쿠보의 텐션은 내려가질 않았다.
나 [덧붙여 전화 상담 스레 는 제가 세운 겁니다.]
쿠보 [진짜?!!]
나 [그럴리가 없잖아요. wwwwwww]
쿠보 [하하하하, 이녀석.]
나 [하하하.]
쿠보 [하하하, 그런데 총 한번 맞아볼래?]
진짜로 총 꺼내들지마. www
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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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No Tha...]
쿠보 [No Thank You 말하려고 했지?]
나 [당신!! VIP에만 틀어 박혀 있지 말라구!!]
쿠보 [대답할 필요는 없다.]
미안합니다. 그러니까 권총은 내려놓으세요. wwww
타치바나가 이쪽보고 엄청 놀란 표정 지었다. 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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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까지 VIP에 오염되있어. wwwwwwwww
일본 끝났다. 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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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내가 본 타치바나는 슈마허가 만난 타치바나와는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해. 일단 내가 간 곳은 파출소니까.
나 [슬슬 주제로 돌아올까요.]
쿠보 [주제라니, 뭔데? wwwww]
나 [여기 맛봉이 하나 있습니다.]
나 [이렇게 한쪽 끝을 입에 물고...]
나 [빼빼로 게임 시작!!]
그리고 권총으로 맞았다.
너무 세게 때렸어. 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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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가 없네. w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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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별 수 없네...그럼 이번에 포키로...]
쿠보 [총알 한번 몸으로 받아볼래?]
나 [받고 싶어!!!]
쿠보 [뭐?]
나 [난 네 마음을 받고 싶어!! 쿠보!!!]
쿠보 [오해살 것 같은 말은 하지마. wwwwww]
이번엔 적당히 밀듯이 때렸지만, 반동으로 뒤로 넘어진 바람에
책상 모퉁이에 머리 찍었다. wwwwwwwww
타치바나는 이쪽을 보면서 허둥지둥.wwww
그렇게 걱정되면 손에 든 컵라면 먼저 처분해라. wwww
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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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슈마허가 있는 스레가 여기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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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모퉁이 wwwwwwww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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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미안했습니다.]
쿠보 [갑자기 뭔 소리야. wwwwww]
나 [이거 변변찮은 물건입니다만...]
쿠보 [코케시 주려고? wwwwww]
나 [티슈 입니다.]
쿠보 [....일단 받아볼까.]
나 [이걸 무려 1만엔에 제공합니다.]
뒤에서 컵라면 먹고 있던 타치바나가 국물 뿜었다. www
더러워. wwww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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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바나씨w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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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바나 모에 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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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 [....뭐?]
나 [거기다 방금 제가 입을 댄 맛봉과 포키까지 덤으로 드립니다.]
쿠보 [....어이.]
나 [예, 슈마허 상사입니다. 최속의 증거 도 필요하신가요?]
쿠보 [진짜 총 한번 맞아볼래?]
눈에서 힘이 안빠져서 무서워. wwwww
그리고 타치바나는 컵라면 먹기 전에 흘린 국물 먼저 닦아. 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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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바나 wwwwwwwwww
122
갑자기 거북한 전개 www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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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잘 논 주제에 이상하잖아. wwww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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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하다고 생각한 나는 거기서 도망치기로 했다.
바나나 껍질을 던졌다. 완벽하다고 생각했다.
나 [부~웅~]
쿠보 [어이!! 거기 서!!!]
나 [나는 관동의 하인리히다아!!]
적당히 생각난 이름을 말하면서 도망쳤다.
쿠보 [거기 서!! 멈추지 않으면 공격한다!!]
나는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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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리히. wwwwwwwwwww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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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리히 라니.wwwww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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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시 파출소로 끌려왔다.
타치바나는 아직도 컵라면 먹고 있는 중.
바닥에 국물 흘린 건 아직 안 닦았다.
라면 냄새나. wwwwwww
쿠보 [그래서...진심을 말하자면.]
나 [...예?]
쿠보 [몰래 카메라였습니다~]
나는 화났기 때문에 레나처럼 아하하하하~ 하고 웃었다.
그러자 타치바나가 놀란 표정으로 달려와,
타치바나 [괜찮습니까?]
넌 우선 컵라면 국물 먼저 닦아라.
역주
137
쓰르라미 w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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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는 확실히 바보다. ww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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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엄청 친근해보인다!!! www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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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상처 받았습니다. 돈까스 덮밥 주세요.]
쿠보 [돈까스 덮밥은 없지만 권총과 수갑은 있어.]
나 [미안합니다. 참겠습니다.]
쿠보 [아깐 좀 심했으니까...사과의 표시로 이걸 주지.]
나 [....이거 뭡니까?]
쿠보 [콘돔. 너 아직 동정이지?]
타치바나가 국물 닦으면서 이쪽을 힐끔힐끔 보고 있다. 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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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바나가 귀여워. wwwwww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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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필요없습니다!!]
쿠보 [어째서? 너 동정 졸업하기 싫어?]
나 [동정은 버리는 게 아니라 지키는 겁니다.]
타치바나가 뒤에서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했다. 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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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긍하지마. www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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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거에 의기 투합하지마라. 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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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쿠보씨는 벌써 마법사죠?]
쿠보 [미안하지만 나한텐 아내랑 자식이 있다. 이게 그 증거다.]
그러면서 쿠보랑 아내, 자식이 찍힌 사진을 보여줬다.
나 [하지만...나한텐 동료가 있어!! 그렇죠? 타치바나씨!!]
타치바나 [어?!! 나?!!!]
방금 전 내 말에 수긍했으면서. www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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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짝..이 맛은... 동정의 맛이로구나!! 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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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바나 [좀 전에도 말했지만, 난 동정이 아냐!!]
나 [그럼 사진이라도 좋으니까 여자 친구 얼굴 보여줘요.]
타치바나 [그건...좀...]
나 [타치바나씨...동정은 부끄러운 게 아니에요.
되려 자랑할만한 것이랍니다. 왜 그걸 모르는 거죠?]
타치바나 [너...]
나 [솔직해지세요...그럼 편해요.]
타치바나 [미안...나 동정이야.]
동정이었냐. 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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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밍아웃 wwwwwwwwwww
커피 뿜었다. wwww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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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커밍아웃. wwwwwwwwwwwwwww
173
타치바나wwwww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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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 타치바나는 동정이었냐. wwwwwwwwwwwwwwwwww
201
나와 타치바나가 서로를 위로하고 있는데 쿠보가 말을 걸었다.
쿠보 [거기 동정 두명. 자학하는 건 괜찮은데 사람들이 보고 있다.]
일단 타치바나를 뒤로 하고 쿠보와 대화를 재개했다.
나 [쿠보씨는...동정을 언제 버린 거지요?]
쿠보 [대학생때...아내도 그때 만났어.]
나 [그 부인이 저랑 바람을 피고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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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 [초등학생도 그보단 거짓말을 잘하겠다. wwwwww]
나 [흥...과연 어떨까요]
쿠보 [뭣이?]
나 [나의 턴!! 드로!]
쿠보 [어째서 유희왕이냐!]
나 [리버스 카드 오픈! 변심!]
쿠보 [그건 금지 카드다. wwww]
나 [쿠보의 아내와 나를 융합! 쿠보의 아이를 소환! 턴 엔드!]
타치바나가 폰 카메라로 내 사진을 찍었다.
그만둬, 타치바나. www
222
배아파.wwwwwwwwwww
224
금지 카드 wwwwwwwwwwww
244
쿠보 [나의 턴! 드로! 강탈!]
나 [범골 듀얼리스트 주제에 제법이군!!]
쿠보 [거기다 융합 해제! 한층 더 너를 제물로 타치바나를 소환!]
쿠보 [마무리로 속공 마법 발동!! 버서커 소울!!]
나 [뭣이!! 버서커 소울이라고?!!]
쿠보 [손패를 묘지에 버리고 효과 발동!]
쿠보 [드로! 몬스터 카드! 플레이어에게 다이렉트 어택!]
나 [으악!!]
쿠보 [드로! 몬스터 카드!]
나 [크악!]
쿠보 [드로! 몬스터 카드!]
나 [으윽!!]
쿠보 [드로! 몬스터 카드!]
나 [아아아악!]
쿠보 [드로! 몬스터 카드!]
타치바나 [그만둬요! 하인리히의 라이프는 이미 0 에요!]
유희왕 알고 있었냐. wwwwwwwww
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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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냄새가 나지만...너무 웃겨. wwwwwwww
246
타치바나 wwwwwwwwwwwwwwwwwwwwwwwww
247
타치바나도 섞였다. wwwwwwwwwwwwww
249
유희왕 wwwwwwwwwwwwww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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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미래가 암담하다. wwwwwwwwwwwww
252
계속 나의 턴 wwwwwwwwwwwwww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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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경찰이 대체 뭐하는 짓입니까.]
쿠보 [네가 그런 소리하면 안되지 wwwwwwwwwww
그보다 앙케이트는 계속 안해?]
나 [아, 그랬죠. 그럼 앙케이트 설문을 계속 합니다.]
나 [카토 타카가 나오는 AV랑 아오이 소라가 나오는 AV]
나 [둘 중 어떤 걸 보고 싶습니까?]
쿠보 [아오이 소라.]
즉답.wwww
그런데 타치바나는 무슨 말 하는 건지 모르는 것 같아. wwwwww
266
타치바나 w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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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에서 가장 모에한 케릭터는?]
쿠보 [미쿠루]
나 [타치바나씨는?]
타치바나 [스즈미야 하루히가 뭐야?]
타치바나, 너무 순수해. wwwwwwwwww
참고로 나가토는 나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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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나가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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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루의 가슴을 이길 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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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츠루야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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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해도 츠루야.
281
기본적으로 츠루야지.
282
너희들 제정신이야?
당연히 코이즈미 잖아.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역주
290
나 [자위는 하루 몇번 합니까?]
쿠보 [그런 건 왜 묻는 거야. wwwwwwww]
나 [아무래도 좋으니까, 대답해주세요.]
쿠보 [그런 거 안해. 아내도 있고. wwwww]
나 [거짓말이야!!]
쿠보 [....어?]
나 [거짓말이야!!거짓말이야!!거짓말이야!!]
쿠보 [미안, 나 쓰르라미 몰라.]
알고 있잖아. wwww
역주
293
이건 wwwwwwwwwwwwwwwww
310
말도 안되는 짓 하기는...
312
진짜 슈마허 강림!!!
314
슈마허 본인 등장. wwwwwwwwwww
315
>>310
앗!!!
319
>>310
수갑 찰래?
320
>>310
슈마허 wwwwww
328
진짜 슈마허의 인기에 탈모 wwwwwwwwwwwwwwwww
331
>>310
진짜 등장. wwwww
나 [다음 질무...]
쿠보 [미안, 슬슬 순찰 돌 시간이니까 노는 건 여기까지.
그럼 타치바나 갈까.]
타치바나 [아, 예!]
나 [그런가요. 그럼 앙케이트는 여기서 종료. 감사의 선물로 이걸.]
쿠보 [....이게 뭔데?]
나 [최속의 증거]
이번엔 맨손으로 맞았다. 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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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자식 wwwwww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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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 [필요없어 wwwww 멍청아 wwwwwww]
나 [일단 받아 두시면...]
쿠보 [수갑이랑 권총, 어느 쪽이 좋아?]
나 [미안 wwwwwww 그럼 안녕히!!]
쿠보 [두번 다시 오지마라!! wwwww]
그리고 나는 파출소에서 나와 집으로 향했다.
하지만 10초도 안되서 나는 쿠보씨를 향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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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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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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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척을 내지 않고 쿠보의 뒤로 접근.
손에 든 걸 쿠보의 뒷통수에다 던졌다.
명중!!
쿠보 [앗!]
나 [안녕!! 잘 있어라!!]
쿠보 [거기 서라!! 루팡!!]
그리고 나는 집에 왔다.
비가 왔기 때문에 흠뻑 젖었지만 참으로 충실한 하루였다.
우선 내가 이런 짓을 하는 계기를 만들어준 나니와의 슈마허와
지금까지 내 이야기를 들어준 너희들에게 감사 인사를.
다음주쯤해서 또 가볼 생각이야.
그럼 모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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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수고했어!
358
>>356
오랜만에 엄청 재미있었다. wwwwww
359
>>356
또 갈 생각이냐. wwwwwww
367
낚시 선언하고 가!! wwwwwwwwwwwwwww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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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즐거웠으니까 낚시라도 상관없어. wwwwwwwwwwwww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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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보다 수갑 찰래?
412
이 스레도 장난 아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글삭제쿠보와 타치바나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님 등장...
답글삭제ㅋㅋㅋㅋ 비록 낚시지만 재밌네요
답글삭제나 [요들~ 요들~]
답글삭제쿠보 [응? 사랑해버린다?]
나&쿠보 [공부해라~]
그리고 크게 웃었다.
타치바나가 뒤에서 우리를 보고 있었어. wwwwwww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의 시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배 찢어질 정도로 웃었던 장면이라 기억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슈마허 등장에서 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희왕이랑 쓰르라미에서 격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마허의 인기에 뿜었습니다 ㅋㅋㅋㅋ
답글삭제하인리히 너무 적당해 이름이 ㅋㅋㅋㅋㅋㅋㅋ
낚시지만 웃겼으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글삭제하인리히 인건가요? ㅎㅎ
답글삭제제 일본인 친구도 2ch을 드나드는건 아니지만
나니와의 슈마허는 알더군요.
이미 엄청 유명해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