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21일 화요일

인생 최악의 아르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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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1. 항상 잘보고 갑니다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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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번 스레는 번역하기 한결 수월했겠습니다..ㅋㅋ

    컨트롤 C + V...가 유용한 스레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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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나무꾼 파라다이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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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이 스레를 보니2010년 9월 22일 오후 5:55

    이 스레를 보니 내가 전에 했던 아르바이트가 떠오르네...



    진짜 죽는 줄 알았다. 아니 반쯤 죽었어.



    [상쾌한 숲속에서 일해보지 않겠습니까? 의식주. 냉방 완비]



    이 문구에 속았어.

    산속이라 서늘할 거라 생각했는데 바람이 안불면 엄청 덥다. 아니 뜨겁다.

    전동톱은 무겁고, 시끄러운데다가 위험해.

    거기다 잘라둔 무거운 나무를 몇사람이서 직접 들고 산을 오르내린다.

    까딱 잘못하면 나무에 깔려서 죽을수도 있어.



    트럭이 부족해서 마을까지 내려가려면 20킬로미터 행군을 해야 돼.

    무슨 수색대 훈련 받는 거 같았어.



    휴식 시간 중에 강물에서 헤엄쳤던 건 기분 좋았지만 말야.

    한달정도 일하니 체격도 듬직해지고, 살도 타서 완전 딴 사람이 됐어.

    것보다 냉방 완비라고 해놓고 실제 준비되있는 건 부채랑 선풍기가 전부.

    완전 사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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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으로 번역이 편했을듯한 스레네여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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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작년에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나무꾼이었지;;



    진짜 죽는 줄 알았다. 아니 반쯤 죽었어.



    [상쾌한 숲속에서 일해보지 않겠습니까? 의식주. 냉방 완비]



    이 문구에 속았어.

    산속이라 서늘할 거라 생각했는데 바람이 안불면 엄청 덥다. 아니 뜨겁다.

    전동톱은 무겁고, 시끄러운데다가 위험해.

    거기다 잘라둔 무거운 나무를 몇사람이서 직접 들고 산을 오르내린다.

    까딱 잘못하면 나무에 깔려서 죽을수도 있어.



    트럭이 부족해서 마을까지 내려가려면 20킬로미터 행군을 해야 돼.

    무슨 수색대 훈련 받는 거 같았어.



    휴식 시간 중에 강물에서 헤엄쳤던 건 기분 좋았지만 말야.

    한달정도 일하니 체격도 듬직해지고, 살도 타서 완전 딴 사람이 됐어.

    것보다 냉방 완비라고 해놓고 실제 준비되있는 건 부채랑 선풍기가 전부.

    완전 사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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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으아니 챠! 이 스레에는 나무꾼만 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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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나무꾼보다 더 힘든 일.

    도살업.

    잘못하면 소에 받혀 죽음

    잘못하면 염소에게도 받혀 고자됨

    잘못하면 말 뒷발질에 걸려 죽거나 폐 손상. 기본이 갈비뼈 골절.

    잘못하면 돼지들에게 압사당할 수 있음.

    잘못하면 개에게 마구 물릴 수 있음.



    아무튼 한 방에 끝내야만 짐승에게 안 당함.



    p.s.

    반드시 이산화탄소 가스실 완비된 곳에서 일하기 바람.

    안 그럼 위 내용이 진실로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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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이 나라에는 나무꾼밖에 없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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