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28일 화요일

오늘 장보러 갔다가...

오랜만에 집에서 상추쌈이나 해먹을까 했는데...
돼지고기 삼겹살 가격보다 상추 가격이 2배나 더 비쌈. (...)
상추로 고기를 싸먹는 게 아니라 고기로 상추를 싸먹어야 될 판국.

댓글 21개:

  1. 요즘 우리 어머니도 그런말씀을 하시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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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으잌! 김치이 금치! 상추값이 더럽게 비싸지긴 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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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흐극 야채값이 너무비싸서

    김치도 제대로 못먹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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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고기<상추

    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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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그러니까 금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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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지난번에 김치 좀 담근다고 배추 좀 싼거 샀는데

    속이 다 썩어서 쓸게 없더라구요ㅜㅜ

    이번 야채값은 정말 다이어트 못하게 만드는 값..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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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취미로 상추 길러보세요



    저희 아버지가 식물기르는게 취미신데 상추까지 기르셔서 상추걱정이 없 ㅋ 슴 ㅋ



    거기다 비싼상추보다 키운상추가 더 맛잇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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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저희집도... 상추없이 삼겹살먹엇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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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요즘 야체가격이....ㄷㄷㄷ

    고기보다 귀한 이재 김치는 어떻게 담궈먹지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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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아 그래서 우리집도 텃밭 임대 밭아서 농사 짓는데,

    오이, 상추, 호박, 깻잎, 배추는 농사지어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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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이제 쁘띠싱추를 키우고 여동생분과 싸우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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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용자가되고싶다2010년 9월 29일 오전 10:08

    삼겹살먹으로 단골집가서보면 상추시키면 주인아저씨가 상추대신 삼겹살 한접시더주던데요...항상 단골집갈때 집에서 캔 상추랑 깻잎가져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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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엘레 - 2010/09/29 02:51
    고기보다 귀한 이재 김치는 어떻게 담궈먹지

    가 무슨 뜻이죠?? 김치 이름이 이재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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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오늘 점심에 상추 쌈이 나왔는데

    애들이 달려들어서 상추를 한 움큼 =_=;;



    야채도 안 좋아하는 것들이 비싼 건 알아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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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올해 김장은 건너뛰고 시골에서 3년된 묵은지나 가져올 계획입니다.

    묵은지...(스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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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엘레 - 2010/09/29 02:51
    요즘 야채가격이.... ㄷㄷㄷ

    고기보다 귀한, 이제 김치는 어떻게 담궈먹지ㄷㄷㄷ.



    이뜻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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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평화의노을 - 2010/09/29 06:52
    쁘띠상추 ㅋㅋㅋ 스레드가 떠올랐습니다 ㅋㅋ

    쁘띠상추로 고기를 쌀 수 있을까요??

    왠지 크기가 궁금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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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상추 배추 12000원이리니..



    학교 급식반찬에 항상 김치가 나오는 것에 대해 불만을 가져본 적이 있었는데..



    다음 달부터 급식편성표에 김치가 들어가지 않을 수도 있다는 말을 들으니 왠지 씁쓸하네요 엉엉



    김치 없는 급식판은 상상해 본적이 없어용 엉엉

    당신이 질린다는 말은 다 개구리였어요ㅠㅠ

    나의 개구리를 용서해요 ㅠㅠ 김치여 날 떠나지 말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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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엘레 - 2010/09/29 02:51
    고기보다 비싸진 배추 가격 때문에 김치는 이제 어떻게 담궈먹지...라는 뜻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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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이름없음 - 2010/09/30 21:47
    저희 학교는 이미 한 주 전부터 김치 대신 깍두기를 배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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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이젠 식당가서 김치달라고하면 돈내야하는데.. 고기는 서비스로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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