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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옛날 이야기.
이번에도 남에게서 들은 이야기.
친구가 해준 이야기인데, 이건 그 친구의 친구라는 사람의 경험담.
그 친구의 친구되는 사람은 평소 친하게 지내던 여자 선배가 있었다고 합니다.
어느 날은 그 여자 선배네 집에 초대를 받아 가게 됐다네요.
가보니 이래 저래 준비가 엄청 많이 되있었다는군요.
요리에 포도주도 준비되있고, 분위기 좋은 음악이랑 촛불까지.
여자 선배가 혼자서 자취를 하는 터라 밤늦게까지 있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네요.
그러다 슬슬 돌아갈 시간이 될 때쯤 여자 선배가 은근한 목소리로,
[이 방에 있는 것중에 딱 하나, 네가 지금 갖고 싶은 거 줄께.]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들은 친구의 친구는 너무나 흥분해서 그만...
그 방에 있던 PC를 들고 집에 왔다네요.
최신형 PC라 용량도 빠방해서 인터넷으로 야한 동영상 많이 다운 받았다고 합니다.
예, 그런 이야기.
뻔뻔함의 정도가zzzzzzzz
답글삭제엄청난 반전이라 뿜어버렸음 ㅋㅋㅋㅋㅋㅋㅋ
답글삭제남자자식 평생 후회할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글삭제사내자식 ㅋㅋㅋㅋㅋ 너무
답글삭제당당하게 가져가잖아 ㅋㅋㅋ
이런ㅋㅋㅋㅋㅋㅋ
답글삭제너무 남자답잖아 ㅋㅋㅋㅋㅋㅋ
이건 지나칠 정도로 사나이인데
답글삭제분위기 못읽었어 ㅋㅋㅋㅋㅋ 웃고갑니다 ㅋㅋㅋㅋ
답글삭제으앜ㅋㅋㅋㅋ너무 대단해서 뿜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글삭제사나이다 ㅋㅋㅋㅋㅋ
답글삭제이건 어딜보나.. 사나이
답글삭제상식적으로 하나를 고르라면 PC가 정답이겠죠.
답글삭제혼자 자취하는 집에 큰 티비가 있을거 같진 않으니..
여자친구가 츠루야급인가 보죠...
답글삭제아니 내 여자친구는 모니터에서 나오지 않을 뿐이야 인가 .
어째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글삭제선배가 맘에 들지 않았던 것인가..!
ㅋㅋㅋㅋㅋㅋ아 어째섴ㅋㅋㅋㅋ
답글삭제왜냨ㅋㅋㅋㅋ
얼마나 분위기를 못읽는거죠ㅋㅋㅋㅋㅋㅋㅋ
답글삭제...플래그 붕괴...
답글삭제쉘든 같네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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