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두기..
1
그거 짜증나지 않아?
8
계단에선 넘어지고, 자전거나 자동차는 브레이크가 안걸리고.
11
전력으로 달릴 순 있지만, 날 쫓아오는 녀석을 떨쳐낼 수 없다.
13
꿈속에선 주먹질도 느려.
16
그거지, 전력으로 달리고 싶은데 몸이 따라가지 못하는 느낌.
21
뭔가에 쫓기는 꿈을 꿀 때,
여러 사람이랑 같이 도망치다 뿔뿔히 흩어질 경우,
반드시 날 쫓아오는 건 무슨 이유야.
그거 진짜 무서워.
24
>>13
주먹질이 굉장히 느려지는데다, 때려도 별 효과가 없어.
30
뒤쫓으려 해도 절대 따라잡을 수가 없다.
49
분명 우리 집인데, 집구조가 달라.
60
꿈속인데도 다른 사람한테 바보 취급 당해.
63
꿈속에서 싸울 때 주먹질이 엄청 느려지는 건 자주 경험했어.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
64
일하는 꿈은 괴로워.
꺠어나면 또 일해야 되니까.
96
눈앞에 맛있는 게 있고,
언제든 먹을 수 있는 상태인데
먹을 수 없어....
102
>>96
난 예전에 만화책이 방에 가득 차 있는 꿈을 꿨는데,
결국 한권도 못 읽었어.
113
아침에 깨어났다가 5분 정도 다시 눈을 붙였을 때 꾸는 꿈이 최고.
123
>>113
그 때 꾸는 꿈은 자기가 조작할 수 있으니까. ww
156
평소 갖고 싶었던 게 손에 들어오는 꿈은 최악이야.
이상하게 리얼하기 때문에 눈 뜨고나면 진짜 허탈해진다구.
198
꿈속에서 괴물을 만났을 때의 절망감은 이루 표현할 수가 없어.
240
엄청 즐거웠던 꿈은 기억해낼 수 없으니까 더더욱 짜증나
262
꿈속에서 회사에 갈 준비를 마치고 나가야지~ 하고 생각하니 아침.
꿈인가 싶어서 다시 회사갈 준비를 마치고 나가야지~ 하고 생각하니 아침.
결국 지각했다.
290
하늘을 나는 꿈은 한번도 꾼 적 없는데.
나도 한번 날아보고 싶어.
294
꿈속에서 소변을 보면 양이 엄청나.
299
>>294
그리고 실제로 이불도 축축.
334
내가 엄청 못생긴 얼굴로 변한 꿈, 무서웠어...
335
>>334
그건 꿈이 아냐.
그거 짜증나지 않아?
8
계단에선 넘어지고, 자전거나 자동차는 브레이크가 안걸리고.
11
전력으로 달릴 순 있지만, 날 쫓아오는 녀석을 떨쳐낼 수 없다.
13
꿈속에선 주먹질도 느려.
16
그거지, 전력으로 달리고 싶은데 몸이 따라가지 못하는 느낌.
21
뭔가에 쫓기는 꿈을 꿀 때,
여러 사람이랑 같이 도망치다 뿔뿔히 흩어질 경우,
반드시 날 쫓아오는 건 무슨 이유야.
그거 진짜 무서워.
24
>>13
주먹질이 굉장히 느려지는데다, 때려도 별 효과가 없어.
30
뒤쫓으려 해도 절대 따라잡을 수가 없다.
49
분명 우리 집인데, 집구조가 달라.
60
꿈속인데도 다른 사람한테 바보 취급 당해.
63
꿈속에서 싸울 때 주먹질이 엄청 느려지는 건 자주 경험했어.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
64
일하는 꿈은 괴로워.
꺠어나면 또 일해야 되니까.
96
눈앞에 맛있는 게 있고,
언제든 먹을 수 있는 상태인데
먹을 수 없어....
102
>>96
난 예전에 만화책이 방에 가득 차 있는 꿈을 꿨는데,
결국 한권도 못 읽었어.
113
아침에 깨어났다가 5분 정도 다시 눈을 붙였을 때 꾸는 꿈이 최고.
123
>>113
그 때 꾸는 꿈은 자기가 조작할 수 있으니까. ww
156
평소 갖고 싶었던 게 손에 들어오는 꿈은 최악이야.
이상하게 리얼하기 때문에 눈 뜨고나면 진짜 허탈해진다구.
198
꿈속에서 괴물을 만났을 때의 절망감은 이루 표현할 수가 없어.
240
엄청 즐거웠던 꿈은 기억해낼 수 없으니까 더더욱 짜증나
262
꿈속에서 회사에 갈 준비를 마치고 나가야지~ 하고 생각하니 아침.
꿈인가 싶어서 다시 회사갈 준비를 마치고 나가야지~ 하고 생각하니 아침.
결국 지각했다.
290
하늘을 나는 꿈은 한번도 꾼 적 없는데.
나도 한번 날아보고 싶어.
294
꿈속에서 소변을 보면 양이 엄청나.
299
>>294
그리고 실제로 이불도 축축.
334
내가 엄청 못생긴 얼굴로 변한 꿈, 무서웠어...
335
>>334
그건 꿈이 아냐.
꿈속에서 평소 마음에 안들었던 녀석이랑 몇번 싸워봤는데,
답글삭제10:1에 비율로 제가 지더라구요
꿈에서도 마음대로 안되네요.
저도 꿈속에서 주먹이 느려지는 경험 여러번 했지요
답글삭제이노무 주먹이 왜이렇게 안움직여!
물속에서 휘두르는 느낌...
물론 위력은 0
꿈꾼뒤 일어났다가 다시 자면 이어지는 그 꿈을 꾸면서
답글삭제꿈이 현실인지 현실이 꿈인지 구분이 안되게되요.
엄마가 두번쨰로 깨웠을떄 판타지꿈을 꾸고있었는데
일어나서 마법이 안나간다고 울었음 ㅠㅠ
계단에선 넘어지고, 자전거나 자동차는 브레이크가 안걸리고.
답글삭제분명 우리 집인데, 집구조가 달라.
꿈속에서 괴물을 만났을 때의 절망감은 이루 표현할 수가 없어.
엄청 즐거웠던 꿈은 기억해낼 수 없으니까 더더욱 짜증나
꿈속에서 소변을 보면 양이 엄청나.
그리고 실제로 이불도 축축.
이건 엄청 공감 ㅇㅇㅇㅇ
음악시간에 음악실에서 엎드려 있는데
답글삭제딱 일어나보니 주변은 컴컴하고 아무도 없이 저녁 7시 40분
황급히 음악실에서 떠나서 반으로 가서 가방을 챙겨든 뒤
초저녁에 학교에서 나서는 그런 꿈을 꿨습니다.
아무도 없고 가로등만 들어와 있는데 그런 학교에서 빠져나와 운동장을 가로지르는 꿈
그리고 버스를 타는 순간 잠에서 깻습니다 (버스는 불이 들어와 있었는데 기사 얼굴은 생각이 안남)
왠지 엄청 슬픈 꿈이었음
폐쇄공간 아님
왜인지 모르겠지만 엄청난 공포감이 있었던 꿈을 꿨었어요.
답글삭제일단 쫒기고 있긴 했지만...쫒는 사람도 전혀 안무서웠는데...
아, 쫒는 상대는 옛날 그 광수생각의 주인공 캐릭터(!?)
생각해보면 아무런 무서운 요소도 없는데도 공포가 심한게 가장 무서운 꿈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중2도 아니지만 정말로 공포심 자체가 무서운 경험이였지요... 어렸을때 꿨는데 그 이후로 겁이 많아질 정도로 트라우마가...
.
.
.
가장 좋았던 꿈은 모 게임의 모 케릭이 나온 꿈... 뭐랄까... '앞으로도 잘부탁 드려요' 라는 대사가 아직도 마음에 남아있어요
어쩐지 꿈은 기억이 잘 안 나서 모르겠지만...
답글삭제꿈에서 무서워하는 건 확실히 무섭게 느껴지죠
오늘 오전에는 좁은 세로복도랑 엘리베이터... 가 있는 꿈을 꿨는데
엘리베이터 홀로 들어가는 문도 엘리베이터 문으로 바뀌어 있질 않나,
엘리베이터에 들어가서 버튼을 보니까 1층 버튼이랑 가려는 층 버튼 둘 뿐이라 식겁하고 나오고...
아무튼 힘들어요 ㅋㅎ
어쩐지 꿈은 기억이 잘 안 나서 모르겠지만...
답글삭제꿈에서 무서워하는 건 확실히 무섭게 느껴지죠
오늘 오전에는 좁은 세로복도랑 엘리베이터... 가 있는 꿈을 꿨는데
엘리베이터 홀로 들어가는 문도 엘리베이터 문으로 바뀌어 있질 않나,
엘리베이터에 들어가서 버튼을 보니까 1층 버튼이랑 가려는 층 버튼 둘 뿐이라 식겁하고 나오고...
아무튼 힘들어요 ㅋㅎ
어쩐지 꿈은 기억이 잘 안 나서 모르겠지만...
답글삭제꿈에서 무서워하는 건 확실히 무섭게 느껴지죠
오늘 오전에는 좁은 세로복도랑 엘리베이터... 가 있는 꿈을 꿨는데
엘리베이터 홀로 들어가는 문도 엘리베이터 문으로 바뀌어 있질 않나,
엘리베이터에 들어가서 버튼을 보니까 1층 버튼이랑 가려는 층 버튼 둘 뿐이라 식겁하고 나오고...
아무튼 힘들어요 ㅋㅎ
어쩐지 꿈은 기억이 잘 안 나서 모르겠지만...
답글삭제꿈에서 무서워하는 건 확실히 무섭게 느껴지죠
오늘 오전에는 좁은 세로복도랑 엘리베이터... 가 있는 꿈을 꿨는데
엘리베이터 홀로 들어가는 문도 엘리베이터 문으로 바뀌어 있질 않나,
엘리베이터에 들어가서 버튼을 보니까 1층 버튼이랑 가려는 층 버튼 둘 뿐이라 식겁하고 나오고...
아무튼 힘들어요 ㅋㅎ
재 입대 하는 꿈
답글삭제그것도 훈련소 입소식 부터
그날 하루종일 시X 시X 거렸음
살다가 자고 일어나서 그렇게 찝찝해 보기는 난생처음
@sos - 2010/12/03 00:42
답글삭제그건 군대 갔다온 남자라면 전역후 한번씩은 꾸는 꿈이잖아요 ㅋㅋㅋㅋ
결국은 다 포기하고 걸레를 빨고 있다 깨버렸죠...
뭐 이건 꿈이야기는 아니지만... 꿈이 들어가는 이야기니까...
답글삭제요번 여름 잠을 자다 새벽2시경 아랫집이 시끄러워 깨어났는데, 다시 잠을 자려고 뒤척이다 밑에집 소리에 여러소리가 섞여 들려와, 가만히 들어보니 이름모를 게임소리와 사람목소리가 들려와서 귀를 기울이니 꼬마여자애목소리로 '같이 놀자'라는 말이 계속 들려왔습니다.
처음에는 무시했지만... 그 상태에서 가위... 몸은 못움직이고 목소리는 계속 들리고, 아랫집의 여자케릭터가 맞는소리(?)가 들려오고, 결국은 "알았어. 놀아줄께."라고 대답했더니 가위가 풀려고 목소리도 안들려서 '아 다시 자야지...' 했는데 귓가에 '그럼 다음에 놀러올께' 라고 그 꼬마애 목소리가 들려서 잠도 못자고 아침에 출근해서 초죽음...
그 후 정확히 일주일후 꿈속에서 술래잡기를 하는데 무엇인가 공포에 사로잡혀 도망쳤다 해야되나... 그러다 잠을 깼는데, 깬 시각이 오전 2시경... 온 몸에 식은땀이 나서 앉아서 열좀 식히고 다시 누우려던 찰나 귓가에 '다음에 우리 또 놀자.' 라고 들려와서 잠도 못자고 그 날 아침도 초죽음...
저는 싫어하는 친구 바닷가에서 밀어죽이는꿈꿨어요ㅋㅋㅋ
답글삭제바로 큰 파도가와서 친구 삼키고 가드만...
제 꿈은 네가지 중 하나로 갑니다.
답글삭제1.세상이 미쳐버린 꿈.
장난 아니죠. 고통스럽게 죽어도 다시 살아나서 또 그대로 죽고 그럽니다. 소행성도 툭하면 떨어지질 않나, 전쟁이 나고있질 않나. 심지어는 5번에 한번꼴은 지구가 파괴되거나 블랙홀의 접근도 있곤 합니다.
2.초등학생때부터 이어져 온 꿈.
전 인천에 삽니다. 이 꿈에선 인천의 각 지역 및 수도권과 멀리는 강원도와 충청도까지 매우 유사한 모습으로 존재합니다. 물론 다른분들도 동네 꿈을 꾸거나 하셨던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미묘하게 다르기도 하지요. 대체로 집에 있다가 어디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걸로 꿈 내용이 진행됩니다.
3.위에 두개가 반반씩 합쳐진 느낌인데, 나는 무통증에 불사에 비행능력이 있는 꿈.
입니다. 설명할 필요가 없네요.
4.기타
야한거라던가 쿤이라던가 하는 꿈들이 여기 속합니다. 위의 것들이 내용이 대체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다면 이건 단편집에 속하네요.
저도 멸망 관련 꿈을 사춘기 때 많이 꿨었습니다.
답글삭제지금은 계속 일하거나 생활하는 꿈이 많죠.
어릴 땐 쫓기는 꿈을 많이 꿨는데 진짜 다리가 너무 안움직여서
사력을 다하지만 결국 현실에서조차 쥐가 나곤 했죠;;
그러다 가위 눌리면 3중고;;
@슈땅 - 2010/12/03 00:11
답글삭제4연속 댓글...
감동스레인 줄 알고 펼쳤는데 아니었어...
답글삭제꿈에서 꿈을 꾸어봤습니다.
답글삭제꿈에서 깼는데 그 경험이 엄청 신기했습니다. 그런데 또 깨어나더군요.
전 꿈을 잘기억하는 편인데요.
답글삭제자각몽도 많이 꾸고요.
영화처럼 시작해서 엔딩크레딧까지 올라가는 꿈도 꿔봤고
30분잠든사이에 30일을 지내는 꿈도 꿔봤고
한참 공포영화만 보다가 악몽꿀떄는
꿈에서 메뉴창을 불러내고 괴물을 클릭해서 삭제하는 그런
꿈도 꿔보고...어효
@HJ - 2010/12/03 23:29
답글삭제우아...저도 그런 꿈 꿔보고 싶어요. 자각몽이라는 거 매력있잖아요.
@아버 - 2010/12/03 17:25
답글삭제렉 때문에 연속등록됐는데 비번이 입력 안 된 채 등록되어서... ㅠ
지우려 해도 안 지워지더라구요
저는 꿈에서는 바보처럼 행동하고 꺠어난 뒤에 '그럴 땐 그렇게 대처하면 안되잖아! 이성적으로 행동해야지!'라고 스스로를 꾸짖는 버릇이 있어요.. 꿈에선 왜 더 바보같아지는 걸까요..
답글삭제전 꿈에서 날아봤습니다. 이성친구랑 동성친구랑 사겨봤습니다..가끔 남자가 되서 남자랑 사귄다는 식으로...뭐지..ㅡㅡ
답글삭제@린령 - 2010/12/03 23:55
답글삭제가위눌리다가 어느순간 자각몽으로 들어가버린게 시작이었지요.내꿈에선 그냥 만들고 싶던걸 만들수 있다는게 정말 매력이죠.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던걸 꿈속에서 직접만들고 이러쿵 저러쿵 꿈깨서도 꿈속에서 만든거 생각하면서 문제점찾고 다른아이디어 생각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