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니까....공포물입니다.
이누나키 터널은 일본 최대의 심령 포인트 중 한 곳으로
구 이누나키 터널과 신 이누나키 터널로 구분됩니다.
현 스레드에서 다루고 있는 곳은 구 이누나키 터널로써, 일본의 터널에 관련된 괴담,
유령이 나오는 터널에 담력 시험차 갔다가 끔찍한 경험을 했다는 이야기 중 상당수가
이 구 이누나키 터널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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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 학교 땡땡이 치고, 근처 이누나키 터널에 친구들이랑 담력 시험차 갔다 왔습니다.
나는 무서워서 터널에 들어가지 않고 남아 있었는데...
친구 2명이 12시가 넘었는데도 돌아오질 않아요.
부탁합니다.
농담이 아니라 누구 이런 류에 자세한 사람이나 도움을 주실 수 있는 사람 없습니까?
누나한테 전화해도 믿어주질 않아요.
부탁합니다. 도와주세요.
2
4
스스로 가면 될 것 가지고 우리한테 떠넘기는 이유가 뭐야
5
실종이라면 그냥 얌전히 경찰을 불러
9
당연히 너를 놀리려는 장난일 게 뻔하잖아 wwwwwwwwwwww
11
전화해도 받질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13
터널 안이니까 권외로 전화 못하는 건 당연하잖아. 멍청하긴
16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장난일 게 뻔하잖아.
18
예, 예. 그래서 낚시 선언은 언제?
낚시를 하려면 좀 더 공을 들여야 재미있다구.
20
낚시가 아닙니다.
진짜로, 혼란스러워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앞으로 30분 후 까지 연락이 없으면
다시 한번 더 보고 올 생각입니다.
21
친구들은 벌써 집에 돌아가서 게임하고 있었다는 결말
24
그런데 너 혼자 갈 생각?
25
>>21
반대쪽은 막혀 있는 걸 확인했기 때문에....
출구는 내가 있는 곳 뿐이었습니다.
>>24
예....그래서 무섭습니다.
27
뭐야. 이 스레 www
전원이 >>1의 낚시 선언만 기다리고 있어 wwww
33
...아직도 연락이 없습니다.
잠시 다녀 오겠습니다.
34
인증하지 않는 이상 우리들은 믿지 않는다는 걸 기억해
39
그냥 빨리 낚시 선언하면 될 것을....이런 이런.
42
이누나키 터널에 돌아왔습니다만....
역시 아무 흔적도 없습니다.
....난 대체 어떻게 해야.....
47
일단 진정해라. 그리고 현재 있는 곳 사진을 찍어서 올려줘
50
인증은 세세하게 해야 돼
53
진지하게 답하자면, 여기서 도움을 요청하는 것보다 우선 경찰에 연락해라
58
경찰은 하루 이상 연락이 끊어진 경우가 아니라면
아예 상대를 해주지 않는다고 들어서요.
거기에 부끄러운 이야기입니다만, 학교 빼먹은 게 대대적으로 알려지는 것도 좀....
59
우선 전 여기 있습니다.
60
.......이건 안된다.......
64
....농담 아니었던 거냐?
65
안되다니...
무슨 소리입니까?
생명이 위험하다는 겁니까?
67
기분탓인지 모르겠는데....
저거 보고 이상하게 머리가 아파.
69
이누나키는 장난삼아 갈 곳이 아냐.
농담이 아니라 지금도 몇년에 한번씩 변사체가 발견되는 곳이니까
역주
실제 구 이누나키 터널은 폐쇄되기 전부터 심령 포인트로 유명했으며
터널 주위의 절벽이 붕괴될 가능성이 제시되어 폐쇄결정이 난 이후,
몇건의 미해결 살인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그 악명은 현재 신 이누나키 터널이 이어가고 있습니다.
72
...입구에서 계속 불러봤습니다만. 안에서 아무런 대꾸가 없습니다.
역시 경찰에 신고해야 될까요?
74
>>72
우선 친구네 집에 가봐.
그리고 나서 저녁이 되도 연락이 안되면 경찰에 가라.
75
연락이 안된 건 정확히 얼마?
3시간 정도 됐나?
76
알겠습니다.
우선 친구집에 전화해보도록 합니다.
79
어이.... 더 이상은 말하지 않겠어.
이누나키는 그만둬. 농담이 아니야. 거기는...
80
역시 집에 아직 안들어왔다는 거 같습니다.
...이거 친구네 부모님에게 알려 드려야 할까요?
우선 다른 친구가 소금이랑 손전등을 가져와 줬습니다.
83
>>80
또 한명 더 부른 건가?
그런데 사진 찍은 곳 근처에 묘석이 있었을 텐데.
그거 봤나?
86
친구와는 방금 전에 합류했습니다.
>>83
묘석이라고 할까... 큰돌이 7개 정도 널려있었습니다.
휴대폰 배터리가 슬슬 위험할 거 같은데....
한 번 집에 갔다와도 될까요?
친구 휴대폰에 계속 전화를 걸고 있지만 받질 않습니다.
88
안돼!!
그대로 집에 돌아가면 안된다!!
도망치더라도 몸에 소금을 뿌리고 다른 곳에 가 있어야 돼.
90
>>86
위험한 느낌이 들면 바로 도망쳐라
그리고 친구네 부모님에게 사정을 설명하는 게 좋아.
93
장난이라 생각했는데....
안돼, 빨리 근처 신사나 절로 가라.
안 그러면 너희들도 위험해
94
....이상하게 숨쉬기 괴로워졌기 때문에 몸에 소금을 뿌리고 빠져 나갈 생각입니다.
친구 부모님에게도 사정을 설명할 겁니다.
우선 이곳을 빠져 나가면 다시 적도록 하겠습니다. 배터리가 떨어질 거 같으니까
95
그런데 애초에 구 터널은 입구가 모두 막혀 있잖아 www
거기에 어떻게 들어갔다는 거야 www
98
>>95
친구들은 터널을 막아둔 돌 옆으로 어떻게든 밀고 들어갔습니다.
현재 스쿠터로 배터리 충전중입니다.
친구 부모님에게 전화해봤는데. 우선 한명쪽 부모님은 바로 와주실 것 같습니다만.
다른 한쪽은 사정이 있어서 1시간 뒤에 오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제 부모님도 우선 오기로 한 A의 부모님이랑 합류해서 오시기로 했습니다.
99
>>1
...힘내라
100
안쪽에서 핸드폰 소리라던가 들리지 않았어?
101
>>100
전화는 했습니다만...
수화기 저편에서 뚜뚜뚜 하는
대기음만 들리고 터널쪽에서는 아무 소리도 안들립니다.
우선 A의 부모님이 신관을 부른다고 했습니다만...믿어도 될까요?
103
터널 안으로 친구 이름 불러본 거야?
104
이걸로 낚시라면....
106
>>103
소리쳐 불러봤습니다.
그런데....반응이 없었어요.
>>104
낚시가 아닙니다.
108
이거 진짜 걱정되기 시작하는데....
110
반응이 없다는 건가...
손전등 없는 거야?
112
터널 안에 친구들이 쓰러져 있을 가능성도 있지 않나?
아니면 터널 밖으로 나가는 출구가 따로 있다던가
12
....설마하니...실종인가....
127
친구가 터널 안에 쓰러져 있을 가능성에 걸고 싶다.
129
미라를 잡으러 간 녀석이 되려 미라가 되버렸다는 거잖아. 이건
132
분명 아까 전에 >>1이 부른 친구가 손전등 들고 왔다는 것 같던데...
133
그 터널은 안쪽으로 상당히 깊기 때문에 손전등을 비춰도 전부 보이지 않아.
그보다 터널에서 나오다가 근처 절벽에 떨어졌을 가능성도 있어. 그쪽 길은 상당히 좁으니까
135
친구의 장난으로 웃고 끝나는 결말이면 좋겠는데.....
136
>>1
어이...살아있냐?
146
내가 한번 가볼까?
나도 오토바이 있는데다, 근처에 살기도 하고.
148
>>146
부탁한다, 스네이크!
149
지금부터 가게 닫고 출발하면 3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을 거 같다.
155
가게 닫고 나왔다.
162
일단 괜찮은 건지 둘러보고만 올 생각이니까 1시간 정도 기다려줘
168
나는 스네이크가 안가는 게 낫다고 생각해
169
>>162
이거 낚시가 아니라면 아마추어가 서툴리 접해선 안되는 일 같다.
굳이 네가 갈 필요는 없어.
172
...현지에 사는 입장에서 몇 번 갔다온 적 있으니까 괜찮다고 생각해.
될 수 있다면 이 스레 지켜줬으면 하는데.
그런 갔다올께
174
...농담이라면 상관없는데...
진짜라면 이런 곳에서 떠들 이야기가 아니야.
183
>>177
아니 ww 사실이라면 ww
>>1은 여기서 도움을 요청할 게 아니라 경찰 손을 빌려어야지.
.....일단 사고 같은 거라면 상관없는데....진짜 오컬트라면....
젠장, 결말을 알게 될 때까지 안심할 수가 없잖아. 이런 스레 열지 말걸 wwww
187
몇년 전쯤에 진짜 위험한 곳을 발견했다는 스레 있었지?
그거 지금와선 반쯤 낚시라는 분위기지만 아직도 당시 사진으로 인증된
지하실 뚜껑을 찾는 스레가 서고 있잖아.
....이 건도 그렇게 될지도....
190
아...그때 그 뚜껑 이야기인가.... 그건 소름이 돋았지.
192
검은띠가 갇혔다는 글을 올린 시점에서 무서워서 보는 걸 관둔 사람....
역주
2004년 9워 12일
진짜 위험한 곳을 발견했다
라는 스레드가 오컬트 판에 세워집니다.
그 이후 수십, 수백개의 스레드가 소비되며 사건의 진상을 파헤쳐가게 되는데....
......따로 번역한 분이 있는 거 같으니까.... 그건 넘어갑니다.
보시고 싶은 분은 http://orz.matrix.jp/ 이쪽으로.
193
누가!! 누가 제발 즐거운 이야기를 해줘!!!
(((((((( ;˚Д˚))))))) 으헉 으헉 으헉 으헉 으헉
195
스네이크는 슬슬 도착했으려나?
209
누가!! 제발 제손을 잡아줘!!! (((( ;˚Д˚)))
215
안돼 wwww
나 이제 안된다 wwwww 끝까지 읽을 수가 없어 wwwww
216
스네이크 응답해라!! 스네이크!!
223
솔직히 말해서 나는 >>1보다 스네이크 쪽이 더 걱정이다.
225
스네이크....응답해줘.....
229
돌아왔다
231
따라잡았다. 스네이크는 괜찮은가?
232
...우선 정리하고 싶으니까 조금 뒤에 제대로 적어 올리겠습니다..
234
>>232
스네이크....?
>>1은?
235
...여러가지로 지쳤습니다....
사진도 있으니까 기다려주세요.
......>>1은 아직 아무것도 안 쓴 겁니까?
237
>>235
우선 수고했어.
너까지 사라졌다고 생각해서 걱정했잖아.
240
우선 기다리게 해서 미안합니다....
242
>>238
수고했어. 정리는 천천히 해줘.
무사해서 다행이다.
251
수고했어.
....그런데 솔직히 나는 여기에서 끝내고 싶은걸....
260
이런 거 검증하는 걸 옆에서 보고만 있는 입장이지만...
검증하는 사람들 위험하다고 생각해.
특히 예전에 혼자하는 숨바꼭질, 그건 진짜 위험했다.
264
기라리게 해서 미안합니다.....
269
설명 부탁해
272
내가 거기 가기 전에 가지 말라고 해준 분들이 있었습니다만....
그냥 안 갔다면 단순한 농담으로 끝났다 생각되는데....
결론만 적자면 >>1은 결국 낚시였던 게 아닐까....반신 반의합니다.
다만...지금 상황을 보자면....정말 친구들이 돌아오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으니까....
질문에 대한 건 가능한만큼 대답할 생각입니다. 뭐든 물어봐주세요.
275
>>1은 있었나?
있었다면 어떤 상황이었는지 설명 부탁해
276
가게문을 일찍 닫고 오토바이로 출발했습니다.
가는 도중 주유소에서 급유하던 중 좋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이 근처에 올때마다 신세를 지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한테 중간 중간 전화를 걸어 실황 중계를 부탁한다는 거 였죠.
급유 하는 중 전화로 스레 주소를 알려준 뒤 구터널 입구에 도착하면 다시 전화하겠다
전한 뒤 통화를 마쳤습니다.
이누나키 터널 올라가는 산기슭에 패밀리 마트가 있기 때문에 그곳을
중계 기지로 삼으려 했습니다.
...그리고 일단 >>1이 말한 스쿠터가 없었던 걸 밝힙니다.
277
...질문하는 게 무서운데....
280
스네이크 단독 행동이었던 건가?
281
우선 산기슭에 도착했을 때, 이미 근처는 상당히 어두워진 상태였습니다.
시간이 없다 생각한 저는 이대로 직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패밀리 마트에 들르지 않고, 바로 올라갔습니다.
282
>>280
단독 행동이었습니다.
다른 사람을 데려갈 만한 시간적 여유도 없었고,
날이 어두워지기 전에 도착하고 싶었으니까요.
286
그래서 구 터널로 가는 고개 입구에서 다시 한번 더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친구는 조금 바쁘지만 재미있을 거 같다면 나의 계획에 흔쾌히 승낙해줬습니다.
승낙을 받아낸 저는 전화를 끊고 좀 더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이 근처에서 >>1의 친구들이 타고왔을 법한 자전거나 스쿠터를
찾았지만, 보이진 않았습니다.
288
(((;´Д`))).......흐억.....
290
>>282
어두워지기 전이라해도 그 용기에 존경을 표한다
293
그대로 구불 구불 이어진 옛길을 따라서 올라갔습니다.
해가 저물기 시작해 어슴푸레해진 길을 겨우 따라 올라가니,
터널로 가는 길이 나타났습니다..
헌데...이때까지 아무도 만나지 못했습니다. 이건 확실히 말할 수 있습니다.
덧붙여, 터널로 가는 길은 평상시에는 철망으로 막혀 있습니다.
295
>>293
우와....엄청 낡았는걸....
300
이런 사진은 심장에 안 좋아...
301
뭔가 일이 생기면 곤란해지니까 오토바이를 이 근처에 세워두고
걸어서 터널로 향했습니다.
이때 친구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 터널로 간다는 연락을 하려했습니다만..
...안테나는 서있는데 어째서인지 연락이 되질 않았습니다...
이상하다 생각하면서 다시 터널로 향하려는데
반대 방향에서 오토바이 소리가 들려와서 그 자리에서 2 ~ 3분 정도 대기했습니다.
헌데 딱히 누가 오거나 하지 않아서 다시 터널로 향하기로 했습니다
302
스네이크가 생환한 것이 무엇보다 다행이라 생각해
일단 몸에 소금을 뿌려둬
303
반대 방향이라는 건 어디?
터널 쪽인가?
311
터널로 가는 도중 벌써 날이 저물었습니다.
길은 여기 저기 포장이 벗겨져 있는데다,
왼쪽 가드레일 아래로 사람이 떨어질 정도로 큰 균열까지 나 있었습니다.
여기까지 오니 아랫쪽 도로에서 들리던 소리도 거의 들리지 않게 됐고,
상당히 불안해졌습니다.
들리는 것은 내 발에 자갈돌이 굴러가는 소리.
도로 위쪽 절벽에서 무언가 부스럭 부스럭 움직이는 소리뿐
그게 무슨 소리인지 확인할 용기가 나질 않았기에
너구리가 틀림없다 애써 납득하며 발을 옮겼습니다.
이 떄까지도 사람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313
>>311
무서워어어어어어어어!!!
315
>>302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일이 있어서...지쳤습니다.
우선 충고해주신대로 소금은 뿌려두도록 합니다.
>>303
반대 방향이라는 건 터널로 올라오기 전
철망으로 막힌 곳에 있는 갈림길이 있는데,
터널로 가는 쪽 말고 다른 곳으로 통하는 길을 말합니다.
....이전에 가봤을 때는 막다른 곳이었습니다만....
323
한동안 계속해서 걸었습니다만....근처 분위기가 굉장히 나빴습니다.
한층 더 불안해져서 친구에게 전화를 걸려 했지만,
이 시점에서부터 통신권외가 되버렸기 떄문에 연락은 못했습니다.
방금 전 고갯길에서 통화가 안된 것도 이탓인가 생각하며
걸어올라갔습니다.
이 때도 몇번 오토바이 소리가 들렸는데....
터널까지 가는 길은 외길이기 때문에....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저런 일을 생각하며 걷던 중, 터널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325
>>323
귀가 울린다거나 하는 경험은 없었습니까?
326
>>323
...이런 곳이었나.....
328
....이건 또 상당히 싫은 분위기가 풍겨나오는데....
역시 현장의 분위기는 다르구나.
331
>>325
귀 울림이라는 것보다...귀가 멍하니 막힌 느낌이....
지나치게 기분 나빴기 때문에 더이상 접근하지 못하고
이 사진을 찍는 게 다입니다.
멀리 떨어져서 우선 누구 있습니까 라고 외쳐봤습니다만....
대답은 커녕 소리 하나 울리지 않았기에
아무도 없다 생각해 즉시 그 자리를 떠나기로 했습니다.
333
>>331
>>1은 없었나?
335
보고 고마워
>>1은 결국 낚시였나.....
338
>>331
수고 했습니다.
339
...그런데 문제가 하나 발생했습니다.
제가 중개를 부탁한 친구와 연락이 되질 않고 있어요.
345
>>339
그거...좀 위험한데?
그 친구집에 한번 가보는 게 어때?
----------------------------------------------------
1시간 후
----------------------------------------------------
347
>>345
...다른 친구한테 연락을 넣어서 알아본 결과
중개를 부탁한 친구가 지금 급작스레 뇌출혈을 일으켜 병원에 있다고 합니다.
아직 자세한 건 모르겠습니다만....
만일 내가 거기간 거랑 관련이 된 거라면....난....
348
>>347
진짜...인가....설마하니 그에게 무슨....
349
>>347
우연...인 거야...그래, 우연.
350
>>347
그런.....
351
>>347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안들려!! 난 그런 말 안들었어!!
352
그리고...그 친구 번호로 몇건의 수수께끼 착신이 와있습니다만....
그리고 알 수 없는 게 녹음되있습니다....
....뭐야...이거.....
354
>>352
녹음으로 뭔가 소리가 들리는 건가?
357
그아아아아아아아악!!
360
>>354
녹음됐긴한데 내용이라곤 7초 정도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게 다입니다.
...설마하니 뭔가 알 수 없는 게 계속 내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었다 생각하니
아....안돼, 이대로는 안될 거 같습니다.
361
>>353
으아아아아!!
362
>>353
우왓!! 그건....?!!
363
이제 나도 안돼 www
이 스레 닫는다 ww
368
어찌되었든 그 녹음 내용, 절대 여기에 올리지 마라.
그리고 찍어든 사진이랑 같이 전부 지워.
아니 그 휴대폰은 아예 버리는 게 좋다.
377
...일단 사진이랑 녹음된 것 전부 지우고 SD 카드도 파기했습니다.
다시는....관련되고 싶지 않네요....
380
스네이크. 수고했어
하지만... 무서웠다 wwww
383
....지켜보기만 나지만....
확실히 더 이상은 관련되고 싶지 않아....
구 이누나키 터널과 신 이누나키 터널로 구분됩니다.
현 스레드에서 다루고 있는 곳은 구 이누나키 터널로써, 일본의 터널에 관련된 괴담,
유령이 나오는 터널에 담력 시험차 갔다가 끔찍한 경험을 했다는 이야기 중 상당수가
이 구 이누나키 터널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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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교 땡땡이 치고, 근처 이누나키 터널에 친구들이랑 담력 시험차 갔다 왔습니다.
나는 무서워서 터널에 들어가지 않고 남아 있었는데...
친구 2명이 12시가 넘었는데도 돌아오질 않아요.
부탁합니다.
농담이 아니라 누구 이런 류에 자세한 사람이나 도움을 주실 수 있는 사람 없습니까?
누나한테 전화해도 믿어주질 않아요.
부탁합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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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가면 될 것 가지고 우리한테 떠넘기는 이유가 뭐야
5
실종이라면 그냥 얌전히 경찰을 불러
9
당연히 너를 놀리려는 장난일 게 뻔하잖아 wwwwwwwwwwww
11
전화해도 받질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13
터널 안이니까 권외로 전화 못하는 건 당연하잖아. 멍청하긴
16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장난일 게 뻔하잖아.
18
예, 예. 그래서 낚시 선언은 언제?
낚시를 하려면 좀 더 공을 들여야 재미있다구.
20
낚시가 아닙니다.
진짜로, 혼란스러워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앞으로 30분 후 까지 연락이 없으면
다시 한번 더 보고 올 생각입니다.
21
친구들은 벌써 집에 돌아가서 게임하고 있었다는 결말
24
그런데 너 혼자 갈 생각?
25
>>21
반대쪽은 막혀 있는 걸 확인했기 때문에....
출구는 내가 있는 곳 뿐이었습니다.
>>24
예....그래서 무섭습니다.
27
뭐야. 이 스레 www
전원이 >>1의 낚시 선언만 기다리고 있어 wwww
33
...아직도 연락이 없습니다.
잠시 다녀 오겠습니다.
34
인증하지 않는 이상 우리들은 믿지 않는다는 걸 기억해
39
그냥 빨리 낚시 선언하면 될 것을....이런 이런.
42
이누나키 터널에 돌아왔습니다만....
역시 아무 흔적도 없습니다.
....난 대체 어떻게 해야.....
47
일단 진정해라. 그리고 현재 있는 곳 사진을 찍어서 올려줘
50
인증은 세세하게 해야 돼
53
진지하게 답하자면, 여기서 도움을 요청하는 것보다 우선 경찰에 연락해라
58
경찰은 하루 이상 연락이 끊어진 경우가 아니라면
아예 상대를 해주지 않는다고 들어서요.
거기에 부끄러운 이야기입니다만, 학교 빼먹은 게 대대적으로 알려지는 것도 좀....
59
우선 전 여기 있습니다.
60
.......이건 안된다.......
64
....농담 아니었던 거냐?
65
안되다니...
무슨 소리입니까?
생명이 위험하다는 겁니까?
67
기분탓인지 모르겠는데....
저거 보고 이상하게 머리가 아파.
69
이누나키는 장난삼아 갈 곳이 아냐.
농담이 아니라 지금도 몇년에 한번씩 변사체가 발견되는 곳이니까
역주
실제 구 이누나키 터널은 폐쇄되기 전부터 심령 포인트로 유명했으며
터널 주위의 절벽이 붕괴될 가능성이 제시되어 폐쇄결정이 난 이후,
몇건의 미해결 살인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그 악명은 현재 신 이누나키 터널이 이어가고 있습니다.
72
...입구에서 계속 불러봤습니다만. 안에서 아무런 대꾸가 없습니다.
역시 경찰에 신고해야 될까요?
74
>>72
우선 친구네 집에 가봐.
그리고 나서 저녁이 되도 연락이 안되면 경찰에 가라.
75
연락이 안된 건 정확히 얼마?
3시간 정도 됐나?
76
알겠습니다.
우선 친구집에 전화해보도록 합니다.
79
어이.... 더 이상은 말하지 않겠어.
이누나키는 그만둬. 농담이 아니야. 거기는...
80
역시 집에 아직 안들어왔다는 거 같습니다.
...이거 친구네 부모님에게 알려 드려야 할까요?
우선 다른 친구가 소금이랑 손전등을 가져와 줬습니다.
83
>>80
또 한명 더 부른 건가?
그런데 사진 찍은 곳 근처에 묘석이 있었을 텐데.
그거 봤나?
86
친구와는 방금 전에 합류했습니다.
>>83
묘석이라고 할까... 큰돌이 7개 정도 널려있었습니다.
휴대폰 배터리가 슬슬 위험할 거 같은데....
한 번 집에 갔다와도 될까요?
친구 휴대폰에 계속 전화를 걸고 있지만 받질 않습니다.
88
안돼!!
그대로 집에 돌아가면 안된다!!
도망치더라도 몸에 소금을 뿌리고 다른 곳에 가 있어야 돼.
90
>>86
위험한 느낌이 들면 바로 도망쳐라
그리고 친구네 부모님에게 사정을 설명하는 게 좋아.
93
장난이라 생각했는데....
안돼, 빨리 근처 신사나 절로 가라.
안 그러면 너희들도 위험해
94
....이상하게 숨쉬기 괴로워졌기 때문에 몸에 소금을 뿌리고 빠져 나갈 생각입니다.
친구 부모님에게도 사정을 설명할 겁니다.
우선 이곳을 빠져 나가면 다시 적도록 하겠습니다. 배터리가 떨어질 거 같으니까
95
그런데 애초에 구 터널은 입구가 모두 막혀 있잖아 www
거기에 어떻게 들어갔다는 거야 www
98
>>95
친구들은 터널을 막아둔 돌 옆으로 어떻게든 밀고 들어갔습니다.
현재 스쿠터로 배터리 충전중입니다.
친구 부모님에게 전화해봤는데. 우선 한명쪽 부모님은 바로 와주실 것 같습니다만.
다른 한쪽은 사정이 있어서 1시간 뒤에 오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제 부모님도 우선 오기로 한 A의 부모님이랑 합류해서 오시기로 했습니다.
99
>>1
...힘내라
100
안쪽에서 핸드폰 소리라던가 들리지 않았어?
101
>>100
전화는 했습니다만...
수화기 저편에서 뚜뚜뚜 하는
대기음만 들리고 터널쪽에서는 아무 소리도 안들립니다.
우선 A의 부모님이 신관을 부른다고 했습니다만...믿어도 될까요?
103
터널 안으로 친구 이름 불러본 거야?
104
이걸로 낚시라면....
106
>>103
소리쳐 불러봤습니다.
그런데....반응이 없었어요.
>>104
낚시가 아닙니다.
108
이거 진짜 걱정되기 시작하는데....
110
반응이 없다는 건가...
손전등 없는 거야?
112
터널 안에 친구들이 쓰러져 있을 가능성도 있지 않나?
아니면 터널 밖으로 나가는 출구가 따로 있다던가
12
....설마하니...실종인가....
127
친구가 터널 안에 쓰러져 있을 가능성에 걸고 싶다.
129
미라를 잡으러 간 녀석이 되려 미라가 되버렸다는 거잖아. 이건
132
분명 아까 전에 >>1이 부른 친구가 손전등 들고 왔다는 것 같던데...
133
그 터널은 안쪽으로 상당히 깊기 때문에 손전등을 비춰도 전부 보이지 않아.
그보다 터널에서 나오다가 근처 절벽에 떨어졌을 가능성도 있어. 그쪽 길은 상당히 좁으니까
135
친구의 장난으로 웃고 끝나는 결말이면 좋겠는데.....
136
>>1
어이...살아있냐?
146
내가 한번 가볼까?
나도 오토바이 있는데다, 근처에 살기도 하고.
148
>>146
부탁한다, 스네이크!
149
지금부터 가게 닫고 출발하면 3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을 거 같다.
155
가게 닫고 나왔다.
162
일단 괜찮은 건지 둘러보고만 올 생각이니까 1시간 정도 기다려줘
168
나는 스네이크가 안가는 게 낫다고 생각해
169
>>162
이거 낚시가 아니라면 아마추어가 서툴리 접해선 안되는 일 같다.
굳이 네가 갈 필요는 없어.
172
...현지에 사는 입장에서 몇 번 갔다온 적 있으니까 괜찮다고 생각해.
될 수 있다면 이 스레 지켜줬으면 하는데.
그런 갔다올께
174
...농담이라면 상관없는데...
진짜라면 이런 곳에서 떠들 이야기가 아니야.
183
>>177
아니 ww 사실이라면 ww
>>1은 여기서 도움을 요청할 게 아니라 경찰 손을 빌려어야지.
.....일단 사고 같은 거라면 상관없는데....진짜 오컬트라면....
젠장, 결말을 알게 될 때까지 안심할 수가 없잖아. 이런 스레 열지 말걸 wwww
187
몇년 전쯤에 진짜 위험한 곳을 발견했다는 스레 있었지?
그거 지금와선 반쯤 낚시라는 분위기지만 아직도 당시 사진으로 인증된
지하실 뚜껑을 찾는 스레가 서고 있잖아.
....이 건도 그렇게 될지도....
190
아...그때 그 뚜껑 이야기인가.... 그건 소름이 돋았지.
192
검은띠가 갇혔다는 글을 올린 시점에서 무서워서 보는 걸 관둔 사람....
역주
2004년 9워 12일
진짜 위험한 곳을 발견했다
라는 스레드가 오컬트 판에 세워집니다.
그 이후 수십, 수백개의 스레드가 소비되며 사건의 진상을 파헤쳐가게 되는데....
......따로 번역한 분이 있는 거 같으니까.... 그건 넘어갑니다.
보시고 싶은 분은 http://orz.matrix.jp/ 이쪽으로.
193
누가!! 누가 제발 즐거운 이야기를 해줘!!!
(((((((( ;˚Д˚))))))) 으헉 으헉 으헉 으헉 으헉
195
스네이크는 슬슬 도착했으려나?
209
누가!! 제발 제손을 잡아줘!!! (((( ;˚Д˚)))
215
안돼 wwww
나 이제 안된다 wwwww 끝까지 읽을 수가 없어 wwwww
216
스네이크 응답해라!! 스네이크!!
223
솔직히 말해서 나는 >>1보다 스네이크 쪽이 더 걱정이다.
225
스네이크....응답해줘.....
229
돌아왔다
231
따라잡았다. 스네이크는 괜찮은가?
232
...우선 정리하고 싶으니까 조금 뒤에 제대로 적어 올리겠습니다..
234
>>232
스네이크....?
>>1은?
235
...여러가지로 지쳤습니다....
사진도 있으니까 기다려주세요.
......>>1은 아직 아무것도 안 쓴 겁니까?
237
>>235
우선 수고했어.
너까지 사라졌다고 생각해서 걱정했잖아.
240
우선 기다리게 해서 미안합니다....
242
>>238
수고했어. 정리는 천천히 해줘.
무사해서 다행이다.
251
수고했어.
....그런데 솔직히 나는 여기에서 끝내고 싶은걸....
260
이런 거 검증하는 걸 옆에서 보고만 있는 입장이지만...
검증하는 사람들 위험하다고 생각해.
특히 예전에 혼자하는 숨바꼭질, 그건 진짜 위험했다.
264
기라리게 해서 미안합니다.....
269
설명 부탁해
272
내가 거기 가기 전에 가지 말라고 해준 분들이 있었습니다만....
그냥 안 갔다면 단순한 농담으로 끝났다 생각되는데....
결론만 적자면 >>1은 결국 낚시였던 게 아닐까....반신 반의합니다.
다만...지금 상황을 보자면....정말 친구들이 돌아오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으니까....
질문에 대한 건 가능한만큼 대답할 생각입니다. 뭐든 물어봐주세요.
275
>>1은 있었나?
있었다면 어떤 상황이었는지 설명 부탁해
276
가게문을 일찍 닫고 오토바이로 출발했습니다.
가는 도중 주유소에서 급유하던 중 좋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이 근처에 올때마다 신세를 지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한테 중간 중간 전화를 걸어 실황 중계를 부탁한다는 거 였죠.
급유 하는 중 전화로 스레 주소를 알려준 뒤 구터널 입구에 도착하면 다시 전화하겠다
전한 뒤 통화를 마쳤습니다.
이누나키 터널 올라가는 산기슭에 패밀리 마트가 있기 때문에 그곳을
중계 기지로 삼으려 했습니다.
...그리고 일단 >>1이 말한 스쿠터가 없었던 걸 밝힙니다.
277
...질문하는 게 무서운데....
280
스네이크 단독 행동이었던 건가?
281
우선 산기슭에 도착했을 때, 이미 근처는 상당히 어두워진 상태였습니다.
시간이 없다 생각한 저는 이대로 직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패밀리 마트에 들르지 않고, 바로 올라갔습니다.
282
>>280
단독 행동이었습니다.
다른 사람을 데려갈 만한 시간적 여유도 없었고,
날이 어두워지기 전에 도착하고 싶었으니까요.
286
그래서 구 터널로 가는 고개 입구에서 다시 한번 더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친구는 조금 바쁘지만 재미있을 거 같다면 나의 계획에 흔쾌히 승낙해줬습니다.
승낙을 받아낸 저는 전화를 끊고 좀 더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이 근처에서 >>1의 친구들이 타고왔을 법한 자전거나 스쿠터를
찾았지만, 보이진 않았습니다.
288
(((;´Д`))).......흐억.....
290
>>282
어두워지기 전이라해도 그 용기에 존경을 표한다
293
그대로 구불 구불 이어진 옛길을 따라서 올라갔습니다.
해가 저물기 시작해 어슴푸레해진 길을 겨우 따라 올라가니,
터널로 가는 길이 나타났습니다..
헌데...이때까지 아무도 만나지 못했습니다. 이건 확실히 말할 수 있습니다.
덧붙여, 터널로 가는 길은 평상시에는 철망으로 막혀 있습니다.
295
>>293
우와....엄청 낡았는걸....
300
이런 사진은 심장에 안 좋아...
301
뭔가 일이 생기면 곤란해지니까 오토바이를 이 근처에 세워두고
걸어서 터널로 향했습니다.
이때 친구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 터널로 간다는 연락을 하려했습니다만..
...안테나는 서있는데 어째서인지 연락이 되질 않았습니다...
이상하다 생각하면서 다시 터널로 향하려는데
반대 방향에서 오토바이 소리가 들려와서 그 자리에서 2 ~ 3분 정도 대기했습니다.
헌데 딱히 누가 오거나 하지 않아서 다시 터널로 향하기로 했습니다
302
스네이크가 생환한 것이 무엇보다 다행이라 생각해
일단 몸에 소금을 뿌려둬
303
반대 방향이라는 건 어디?
터널 쪽인가?
311
터널로 가는 도중 벌써 날이 저물었습니다.
길은 여기 저기 포장이 벗겨져 있는데다,
왼쪽 가드레일 아래로 사람이 떨어질 정도로 큰 균열까지 나 있었습니다.
여기까지 오니 아랫쪽 도로에서 들리던 소리도 거의 들리지 않게 됐고,
상당히 불안해졌습니다.
들리는 것은 내 발에 자갈돌이 굴러가는 소리.
도로 위쪽 절벽에서 무언가 부스럭 부스럭 움직이는 소리뿐
그게 무슨 소리인지 확인할 용기가 나질 않았기에
너구리가 틀림없다 애써 납득하며 발을 옮겼습니다.
이 떄까지도 사람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313
>>311
무서워어어어어어어어!!!
315
>>302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일이 있어서...지쳤습니다.
우선 충고해주신대로 소금은 뿌려두도록 합니다.
>>303
반대 방향이라는 건 터널로 올라오기 전
철망으로 막힌 곳에 있는 갈림길이 있는데,
터널로 가는 쪽 말고 다른 곳으로 통하는 길을 말합니다.
....이전에 가봤을 때는 막다른 곳이었습니다만....
323
한동안 계속해서 걸었습니다만....근처 분위기가 굉장히 나빴습니다.
한층 더 불안해져서 친구에게 전화를 걸려 했지만,
이 시점에서부터 통신권외가 되버렸기 떄문에 연락은 못했습니다.
방금 전 고갯길에서 통화가 안된 것도 이탓인가 생각하며
걸어올라갔습니다.
이 때도 몇번 오토바이 소리가 들렸는데....
터널까지 가는 길은 외길이기 때문에....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저런 일을 생각하며 걷던 중, 터널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325
>>323
귀가 울린다거나 하는 경험은 없었습니까?
326
>>323
...이런 곳이었나.....
328
....이건 또 상당히 싫은 분위기가 풍겨나오는데....
역시 현장의 분위기는 다르구나.
331
>>325
귀 울림이라는 것보다...귀가 멍하니 막힌 느낌이....
지나치게 기분 나빴기 때문에 더이상 접근하지 못하고
이 사진을 찍는 게 다입니다.
멀리 떨어져서 우선 누구 있습니까 라고 외쳐봤습니다만....
대답은 커녕 소리 하나 울리지 않았기에
아무도 없다 생각해 즉시 그 자리를 떠나기로 했습니다.
333
>>331
>>1은 없었나?
335
보고 고마워
>>1은 결국 낚시였나.....
338
>>331
수고 했습니다.
339
...그런데 문제가 하나 발생했습니다.
제가 중개를 부탁한 친구와 연락이 되질 않고 있어요.
345
>>339
그거...좀 위험한데?
그 친구집에 한번 가보는 게 어때?
----------------------------------------------------
1시간 후
----------------------------------------------------
347
>>345
...다른 친구한테 연락을 넣어서 알아본 결과
중개를 부탁한 친구가 지금 급작스레 뇌출혈을 일으켜 병원에 있다고 합니다.
아직 자세한 건 모르겠습니다만....
만일 내가 거기간 거랑 관련이 된 거라면....난....
348
>>347
진짜...인가....설마하니 그에게 무슨....
349
>>347
우연...인 거야...그래, 우연.
350
>>347
그런.....
351
>>347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안들려!! 난 그런 말 안들었어!!
352
그리고...그 친구 번호로 몇건의 수수께끼 착신이 와있습니다만....
그리고 알 수 없는 게 녹음되있습니다....
....뭐야...이거.....
354
>>352
녹음으로 뭔가 소리가 들리는 건가?
357
그아아아아아아아악!!
360
>>354
녹음됐긴한데 내용이라곤 7초 정도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게 다입니다.
...설마하니 뭔가 알 수 없는 게 계속 내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었다 생각하니
아....안돼, 이대로는 안될 거 같습니다.
361
>>353
으아아아아!!
362
>>353
우왓!! 그건....?!!
363
이제 나도 안돼 www
이 스레 닫는다 ww
368
어찌되었든 그 녹음 내용, 절대 여기에 올리지 마라.
그리고 찍어든 사진이랑 같이 전부 지워.
아니 그 휴대폰은 아예 버리는 게 좋다.
377
...일단 사진이랑 녹음된 것 전부 지우고 SD 카드도 파기했습니다.
다시는....관련되고 싶지 않네요....
380
스네이크. 수고했어
하지만... 무서웠다 wwww
383
....지켜보기만 나지만....
확실히 더 이상은 관련되고 싶지 않아....
간만의 공포글이군요;;덜덜
답글삭제어후..ㄷㄷㄷ
답글삭제결국 >>1은 낚시였던거야?!
낚시였으면 스네이크와 스네이크의 친구는...
선리플이었다면 첫코일텐데..무서워..
답글삭제우헣헣 무섭다 그리고 링크걸린사이트는 일본어사이트 OTL
답글삭제2급인 저에겐 버거워요
>>129 미라도둑이 미라된다 아닌가요?
답글삭제일본 속담 몇개 아는데 이게 맞을 텐데?
나도 관련되어버린건가...ㅎㄷㄷ
답글삭제무서워어...
답글삭제1=스네이크일 확률도 있지만 -
답글삭제.....
뭐라 말하기가 참.
그리고 그 ...번역본이나 번역하신분이 누구신지 알수 없을까요.
진짜 위험한곳을 발견했다 의 번역 내용은 어디서 확인 할 수 있나요?
답글삭제링크 걸어주시면 감사하겠...
저도 궁금합니다. 일단 구글로 한국웹 검색으로 찾아보고 있는데. 어썰트레인님 알려주실수 있나요?
답글삭제문제는 기껏 닫아놓은 터널의 악명이 신 이누나키까지 이어진다는점
답글삭제근데 왠지 뒷골이 써늘하군요.
그것이...제가 정확히 어디서 봤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답글삭제하지만 분명히 이후 중반 전개까지 번역된 것을 직접 봤기 때문에
따로 건드릴 생각은 없습니다.
@김리사 - 2009/09/27 01:00
답글삭제네이버에 '이누나키터널'이라고 검색하면 대충 사고동영상이라던가 하는게 나오는군요. 진짜 위험한곳을 발견했다는 못찾고있지만...
444번째 글이다....
답글삭제게다가 공포다.....
얼추 맞아 떨어져서 왠지 더 후덜...
p.s. 방금 다시 봤는데... 1<< 어디로 사라진거죠? 중간부터 말이 없는데(...)
공포물 정말 좋아하는 +
답글삭제번역 힘드실텐데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검색하다가 비슷한 번역블로그 괴담천국이라는 곳을 찾아보았습니다; http://newkoman.tistory.com/
답글삭제흠; 여기는 없는거 같군요. 다른 곳 아시는분?
와아;;;; 사실 글 내용 자체는 무서운 일이 딱히 벌어지지는 않았는데, 너무너무 무섭습니다;;
답글삭제뇌출혈일으킨 친구와 알 수 없는 녹음내용이라니;;; (무섭네요^^;;)
1은 낚시글을 올렸다가 스네이크가 출동한다니 잠적한것인지..
대체.. 으 소름돋습니다^^;;
............지금 전신에 소름이 돋고 있습니다...
답글삭제그것보다 1<<은 살아있는건가요?...낚시이길 빕니다..
@김리사 - 2009/09/27 01:09
답글삭제http://blog.naver.com/holiric?Redirect=Log&logNo=100028043992
진짜 위험한곳을 발견했다인지는 모르지만, 이누나키관련글이 있군요.
http://blog.naver.com/kawaee84?Redirect=Log&logNo=22240463
여기는 이누나키터널관련 사고동영상
전부 네이버검색만해도 나오는것들이기는 하지만...
정말 1이 사라진거야?
답글삭제뭐야?
무서워 ㅠ
진짜 위험한곳을 발견했다 번역글 찾았습니다.
답글삭제http://www.warmachine.kr/bbs/zboard.php?id=free&no=4565
@찾았습니다 - 2009/09/27 01:20
답글삭제오오 찬양하라!!!!
하고 댓글달고있는데 갑자기 음악소리들려서 깜짝
>>1이 올린 터널 입구 사진이랑
답글삭제스네이크가 올린 터널 입구 사진이 미묘하게 다릅니다.
>>1의 사진은 터널 입구 윗쪽이 약간 뚫려있는데
스네이크가 올린 사진은 위아래 모두 판자같은걸로 막혀있군요.
이 부분이 괜시리 오싹합니다.
새벽에핸드폰으로접속늦은시간인데이무슨올빼미들그리고시험기간인데
답글삭제아 진짜 으스스해요 ㅠㅠ;
답글삭제지금 너무 불안하네요..
사..사진 정말 무섭습니다ㅠㅠ 스크롤바를 빠르게 내리는데 스쳐가는 사진들이...ㅠㅠ
답글삭제>>1 이 올린 사진은 낙서가 되어있고 가림돌 자체도 엄청낡아 보이며,
답글삭제분명 입구 전체를 덮지 않는 즉, 윗부분으로 안쪽이 살짝보이는 사진인데 반해,
스네이크가 올린 사진은 낙서도 없고 반듯한 돌들이 입구위쪽까지 올라가 있으며
자세히 보면 2중으로 되어있습니다.
가림돌에 앉은 이끼상태와 주위 나무들의 상태, 들어가는 길의 상태(어두워 잘은 안보이지만)로 봐서는
>>1 이 올린 사진은 스네이크가 가기 더 이전(나무들의 자생상태로 추측해선 거의 반년이상정도)에
찍힌 사진인 듯 하군요.
@찾았습니다 - 2009/09/27 01:20
답글삭제오오오오오!!! 근데 중간에서 끊기네 ㅅㅂ.
무.. 무서워
답글삭제스나이퍼로 정화OTL
진짜무서운 곳을 찾았다....
답글삭제이거 45개 전체 번역된곳 있으면 좋겟군요... 하악;;
지금 대충 몇개정도 봤는데
뭔가 대단한데;;
스네이크로 간 인물 말투가 바뀐게 신경쓰이는건...
답글삭제어우.... 이건 도대체 왠지 모르게 소름이
답글삭제어디 정화물 없을라나
진짜 무서운 곳을 찾았다... 스레
답글삭제어설트레인님이 올려주신 사이트 가서 보다 보면
차안에 손 사진!!!!!
ㅁ누라ㅓㅣ누호개ㅑㅜㅙㅣㅓㅇ히ㅏㄹ어ㅚ라ㅗㅓㅣ오ㅓ리ㅘ
@Gomtengi.R - 2009/09/27 01:33
답글삭제약간 억지스러운 말이지만
>>1 은 터널 반대편이 막혀있다고 했으니
스네이크가 찍은 사진은
동굴 반대편 일 가능성도 없진 않을듯..
기본적으로 지형같은게 일치하지만
혹시 가능성이...
위에 링크글이 중간에 짤렸길래 다른곳을 뒤져봤더니 한군데 더 있긴한데
답글삭제여기도 중간에 번역하다가 안하는군요
http://gurm1.egloos.com/3152524
... 1이 반대쪽은 막혀있다고 했으니 지금 스네이크가 보고 있는건 터널 반대쪽입니다. ...
답글삭제...
@ssss - 2009/09/27 01:46
답글삭제오옷~ 그렇게 생각하면..;;;;;;
@ssss - 2009/09/27 01:46
답글삭제들렸지만 보이지는 않았던 오토바이 소리가 해명되는군요
이거 2부가 있나요?
답글삭제흠 1이나 스네이크나 낚시일 가능성이 높지 않나요. 1은 처음부터 낚시로 올린 것이고 스네이크는 낚시거나 실제로 가긴 갔는데 낚인게 기분나빠서 한번더 낚는다던지.ㅅ.;;; vipper들이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되는데요;;
답글삭제친구 뇌출혈 인증불가 이상한 녹음 인증불가.....
답글삭제인증가능한건 사진뿐
현기증난단 말이에요
답글삭제빨리
진짜 무서운 곳을 찾았다... 스레
어디있는지 알려주세요 ㅠㅠ
@Flaet - 2009/09/27 01:45
답글삭제Fleat//
저도 그점을 의심했습니다만, 다른쪽에서 찾아다닌 결과 양쪽모두의 입구를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그 사진은 모두 2006년도 이전의 사진입니다.(그 블로그 글이 2006년도였습니다)
아마 2006년과 2009년 사이 가림돌을 교체한 것 같습니다. 그것이 아니면 확실히 비슷하기 때문에 >>1과 스네이크는 서로 반대쪽입구를 확인한 것 같습니다.
ㅎㄷㄷㄷㄷㄷ
답글삭제@ssss - 2009/09/27 01:46
답글삭제이상한건, 제가 읽은 글 중 터널 입구에서 반대편 입구로 가는 사진을 올린 글을 봤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그런 상황인데 산의 반대편 사면에서 들리는 오토바이소리가 약간 앞에서 달려오는 것처럼 착각하게 들릴것 같진 않네요...
그런데 진짜무서운곳스레 어설트레인님이 다시올려주시면
답글삭제일본어 잘모르는분들이 감사할꺼같은데... 저도....
http://blog.naver.com/holiric?Redirect=Log&logNo=100028043992
답글삭제이 곳에 있는 사진과 >>1의 사진, 스네이크의 사진을 계속 비교해보고 있는데, 도저히 어느것이 먼저 찍힌 사진인지 종잡을 수 없군요. 위 블로그 사진들로 봐서는 일단 >>1과 스네이크가 서로 반대편으로 간 것 같긴 합니다만...
진짜 무서운곳을 발견했다는 그 스레 뒤져보고 있습니다. 번역된 것을 보셨다고 했으니 어딘가 있을 거 같은데... 그런데 이런 글도 발견
답글삭제http://gall.dcinside.com/list.php?id=mystery&no=300640
여기서 말하는 흉가 실종사건이 이게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밤이라서 못보고 댓글만 봣는데도 무서워요!!!!!
답글삭제으아 무서어ㅠㅠㅠㅠㅠ
위험한곳을 발견햇다 해석본이요 어썰트레인님이 올려주신 사이트를 번역기로 돌린겁니다. 이런거 올려도 되나요? 안되면 삭제할게요 http://orz.matrix.jp/story/001.html
답글삭제@아,.!! - 2009/09/27 02:10
답글삭제아 죄송
@아,.!! - 2009/09/27 02:10
답글삭제http://j2k.naver.com/j2k_frame.php/korean/orz.matrix.jp/story/001.html
이게 링크입니다.
@Gomtengi.R - 2009/09/27 02:06
답글삭제확실히 블로그 사진과 비교해보니 1과 스네이크는 다른 입구를 향한거네요..
뭐야, 이거! 더더욱 무서워~~~!!!
위에 찾았습니다 님(...)이 써주신 링크가 결국 전부인 것 같네요.
답글삭제part1 (위 링크)
http://www.warmachine.kr/bbs/zboard.php?id=free&no=4565
part2 (위 링크에 답글로 달린 후속)
http://www.warmachine.kr/bbs/zboard.php?id=free&page=1&sn1=&divpage=1&sn=off&ss=on&sc=on&keyword=2ch&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568
펌글이라 생각하고 원전을 찾아보려 했지만 아무래도 직접 써서 올린듯?
간만의 공포라서 좋아요! 이런 공포가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답글삭제실제 장소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이야기라던가!
새벽에 좀 흥분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내심 1이 낚시가 아니길 바라고 있는데... 중간에 끊어져서 참 답답하네요;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_*..
@아,.!! - 2009/09/27 02:11
답글삭제위 링크에 들어가서 왼쪽을 보면 목록이 나와잇내요 목록 1개당 스레 1개 같은데.. 40개는 넘내요;;
내가 생각하기로는 이 스레 자체는 낚시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답글삭제그러니까 인간이 인간에게 하는 낚시가 아니라
영혼이 사람을 낚는 낚시.....
사람들의 흥미를 일깨워 점점 모이게 하다가
분위기가 달아올라 스네이크의 출현을 유도
그리고 실제로 희생되는 것은 가상의 1이 아니라
그 스네이크 혹은 그의 친구
스네이크의 출현때 부터 갑자기 모습이 사라진 1이라거나
그의 친구 부모님으로 도착하기로 한 사람들의 부재로 봐서는
아무리 봐도 이건 좀 섬뜻 하네요.......
난 이런거 읽고나면 불편해져서 그냥 여러가지 주문 알아보고 그걸 외우면서 스스로 자가만족 하는데,
답글삭제2. 관세음보살견색수진언
觀世音普薩견索手眞言
옴 기리나라 모나라 훔 바탁
-가지 가지 불안으로 안락을 구하거든 이 진언을 외우시요
오늘 막 찾은거야. 나처럼 그냥 맘이 불편한 사람은 여러번 외우면서 자가만족하는 것도 좋을거라 생각해...
저도 군대 전역하면서 성당 한번 안나간 인스턴트 신자이지만
답글삭제가끔 무서울때면 주기도문 외우곤 합니다.
별로 무섭진 않는데요;
답글삭제흐에에에엥 괜히 봤어ㅠㅠ 무서워 ㅎㄷㄷㄷ
답글삭제누가 이런 나에게 정화물을 추천해줄순 없나!?
...더 무서운건 이글이 444번째 글이라는거죠
답글삭제우리가 망각하고 있던 사실<<
답글삭제아아 무섭네요
답글삭제아아 무서워
@생각을 해본건데..... - 2009/09/27 02:54
답글삭제영혼이 사람을 낚는 낚시라..
아스트랄한 생각을 가진 분이군요.
좀 더 현실에 충만하세요..;
....저만 그런건가요.
답글삭제저 사진들에서 사람의 형상을 한 것들이 보이는건...
얼굴이나 머리없는 사람 몸같이 생긴게 보이는건....
@키르이스 - 2009/09/27 03:12
답글삭제헉..;;
이 리플보고 저 사진들을 10초정도 뚫어져라 보니까
저도 보이는 거 같네요..
무서워.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글삭제위에 블로그 링크 쭉 다 돌아봤습니다.
>>1이 분명 반대쪽 터널은 막혀있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블로그 링크의 포스트를 보면 반대쪽 터널은
아무런 힘도 안들이고 가볍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1의 친구는 처음 입구로 들어가고 나서 반대쪽 입구로 유유히 빠져나온게 되는 셈.
그런데.......스네이크는....모르겠습니다...
후 이글보고 정말 무서운곳을 찾았다...번역기돌려서 보고있는데요..
답글삭제어비스같이 제대로 정리되지않았달까...
따로 빨간색으로 표시같은게 안되있으니 읽기불편하네요.
보는도중 정말 섬뜩한게 ..후..
섬뜩하네요..ㅋ
답글삭제난감합니다. 이거랑
답글삭제혼자하는 숨바꼭질 읽어보고는
지금 방에 불을 못꺼요 ;ㅁ;
20대가 이러면 안되는데!!!
그래도 불을 못 끄겠어!!!
엘리베이터 이 후 이렇게 섬뜩한건 처음이에요......
답글삭제별거 아닌것지도 모르겠지만 이 게시글에 뭔가모르게 끌려서 네이버로 계속 검색하면서 이것저것 뒤져봤는데 전 분명히 읽을때 '아'누나키라고 읽었거든요 네이버 검색칠때도 분명히 아누나키라고 쳤는데...계속 보다가 이누나키네?하고 검색창에 보니 이누나키로 되잇네여..분명 아누나키로 쳤는데..
답글삭제http://j2k.naver.com/j2k_frame.php/korean/orz.matrix.jp/story/001.html
답글삭제여기 번역기돌려서 보고있는데
마지막에
1000이라면 모두가 죽는다.....
@아,.!! - 2009/09/27 02:10
답글삭제그냥 용두사미.
결국 가장 궁금했던 문의 정체는 어디가고 지들끼리 누가 맞네 동일인물이네 헛소리하다가 흐지부지 끝나네요.
그냥 도시전설을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인듯.
@카엔 - 2009/09/27 02:55
답글삭제허경영!
허경영!
허경영!
마음이 편해지네요.
오늘 밤에 잠자기는 글렀군.
답글삭제흐아아.. 무서워요
답글삭제@...... - 2009/09/27 08:32
답글삭제뭐...150년만 지나도 여기있는 모두는 죽겠죠
아침인데도... 무서워;;
답글삭제마우스가 미끌미끌해질정도로 무서워요;;
중간에 112정도에 12라는 번호가 들어가있음
답글삭제예전에 공포물애니에서 이 터널에 대한 괴담을 들어본거 같네요 정말 무서워요;;
답글삭제관련됀 어떤괴담이 있을지 궁금하군요; 찾아봐야지
답글삭제@Gomtengi.R - 2009/09/27 01:33
답글삭제같은입구 라고 한다면 예전에 아예폐쇄되기 전에
임시폐쇄해 놨던곳에서 기념으로 찍었던 사진이다
라는 가정?
우으으으으 무섭다 이거; 오컬트에 관심있는 저로서
답글삭제이런스레 무섭지만 좋습니다 저런곳 한번 가고싶은데;
이근처에는 심령현상이 빈번한 지역이없어 아쉽네요
하지만 이곳에서 강호순이 판쳤었지 (경기도 군포)
만약 근처에 있다면 c8ch에 스레 열테다
히이이이익 ㄷㄷㄷ
답글삭제팔에 있는 털이 곤두섰다랄까나.. ㄷㄷ
음.. 그그 뚜껑스레 간략하게 정리해서 좀 올려주시면 좋겟어요//
답글삭제역시 괴담은 아무도 관여하고 싶지 않는다는 점에서
답글삭제으시시한듯.
스네이크의 말투가 바뀌었는데
답글삭제@리베드 - 2009/09/27 03:25
답글삭제블로그 글들은 좀더 옛날 일들이기에 그사이 보수 되었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아아;;; 도데체 이런 스레들은 깔끔하게 결말이 않나니 짜증 난다니까요;; 밋밋한 기분으로 일요일 오후를 맞이하긴 시러 ㅠㅠ
답글삭제공포 스레 너무 좋아요>_<
답글삭제이런 이야기의 포인트는 사실이냐 아니냐보다는
그 리얼리티성이 주는 오싹함이 아닐까 싶네요ㅎ
그런 의미에서 저기 한 번 가보고 싶군요...
실종사건 번역해주시면 안될까요? 정말 궁금해요!
답글삭제이런 얘기 정말.......재밌군요.
답글삭제이거 정말 >>1이 영혼일 가능성도... 일단 굳이 경찰에 알리려고 노력하지 않은 점이나, 스네이크가 오토바이 소리는 들어도 부모님이나 >>1의 소리를 듣지 못한 점, 분명 학교에서 땡땡이 쳐 '근처 터널'이라고 했는데 이누나키 터널의 위험성을 '전혀' 모른 점등은 수상해보입니다. 아무리 고등학생이어도 근처 터널이 그렇게 유명하다면 위험성 쯤 조금은 알고 있지 않을까요. 아마 제 생각에는 스쿠터를 타고 가다가 이누나키 터널에서 변을 당한 >>1이 외롭거나 적적해서 누군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답글삭제@가람 - 2009/09/27 14:29
답글삭제오오 .. 그럴만도하네요 .
사..... 살려줘!!!!
답글삭제67과 누구씨의 친구의 일이 비슷한것같은데
답글삭제@찾았습니다 - 2009/09/27 01:45
답글삭제플래시라고 해야할까, 사진위주로 계속보고있는데
차에서 아무도 없는데 손이 나와있는 사진보고
정말 오싹 ㅇ<-<
이건... 대체... 퍼갈꼐요
답글삭제101이라면 모두 괴담에 중독!
답글삭제와우.. 정말 이건 소름 돋는다.
답글삭제으아아아 집에 아무도 없고 불꺼놓고 스레보는데
답글삭제녹음되어있다 부분 읽는 중에 전화가 걸려와서 간이 쪼글아 들었어요
시장선서 관련 설문조사였지만
아아아아 어째서 나 검색따윌 하고 있는거야 그만둬어어
답글삭제@리베드 - 2009/09/27 03:25
답글삭제그렇다면 친구들이 소식이 없는건.....?
제가알기론 핸드폰으로 안테나는 서있고, 자기는 계속 수신음이 들리는데
답글삭제상대방은 전화를 받는 경우가 있더군요.
제가 전화했을 때, 전 안받길래 끝었는데 상대방은 전화를 받았다고 하더라구여.
아마 그런거 같은데요.
그리고 말투가 바뀐건 아마 여러가지 느껴져서 바낀거같은..
@찾았습니다 - 2009/09/27 01:45
답글삭제저도 손 사진 봤는데. 손 옆에 어깨가... ㄷㄷㄷ
대학생때 저기로 꼭 여행가보겠습니다
답글삭제사실 1이 범인이다
답글삭제괴담을 찾아서 돌아다니다가 '위험한곳을 발견했다' 관련글이 있길래 찾았다! 라고 생각했지만... 그냥 사건의 맨 첫부분정도군요
답글삭제올라온지도 몇년된글인데다 조금 올리시다만듯합니다.
괴담이 많으니 심심하실때 들려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http://gurm1.egloos.com/3152524
괴담매니아 라는 분의 이글루입니다
@생각을 해본건데..... - 2009/09/27 02:54
답글삭제뭐 저번에는 영혼이 2ch vip게시판에 글올렸다는 사건도 있었던거 같은데....결국 ip주소못찾고 끝나지 않았었나요>?? 그걸봐서도 2ch에서 불가능한게 없는것같은데...
>>1과 스네이크가 도착한 입구가 서로 다르다는게 진짜 제대로 무서운데요.
답글삭제@대젠거 - 2009/09/27 01:43
답글삭제저도 그 부분이 조금 신경쓰였;;
@카엔 - 2009/09/27 02:55
답글삭제앜ㅋㅋㅋㅋㅋㅋㅋㅋ
@네프렌 - 2009/09/27 18:12
답글삭제그럼 1이친구두명을죽이고 시체처리하고 오토바이타고짼건가여
네타지만, 정말로 위험한 곳을 찾았다...
답글삭제전 스레드 읽기 완료(몇시간이 걸린거야
대략 입질이라고 합니다.
터널이름에서부터 이미 예상은 했는데..
답글삭제저런곳은가까이 하지 않는게..;ㅁ;)...
이누나키...개가 운다...
@생각을 해본건데..... - 2009/09/27 02:54
답글삭제ㅇㅇ. 트랩 다는것처럼 무슨 특수키 사용해서 할 수 잇다던데 ㅋㅋㅋ
@생각을 해본건데..... - 2009/09/27 02:54
답글삭제그 번역본의 댓글들을 보세요.
스레에서 처럼 하는 방법이 나와있습니다.
2ch에서 불가능한게 없다니요..;
으아아아...
답글삭제무서운거 좋아하는편이라서 이야기는 많이 읽는편이지만
꽤나 오랫만에 소름돋는 이야기를 들었어...
나도모르게 '위험한 곳을 발견했다'였나 그거랑
이누나키터널에 대해 이것저것 검색을 하고있는데 아직 소름이...;
으 .. 아 .,. 무서워 ㅠㅠ
답글삭제저는 정말 오싹했던 스레번역이
답글삭제어떤 사람이 5만엔을 어딘가에 숨겨놓은뒤 스레를 개설하고 그 장소를 힌트로 남겼습니다.
2ch 사람들은 그 장소를 찾으려고 벌떼같이 달려들었지만 실패했습니다.
그런데 스레주가 숨긴 장소를 스레에 공개하면서 무언가 정신 착란증세(?)를 보이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은 뭔가 오싹한 기분이 들면서 그 스레주가 쓴 글들을 차근차근 읽어봤습니다.
그러자 밝혀진 사실이 그 스레주가 사실 그 장소에서 대기해있으면서 그 장소로 찾아온 사람을 죽이려고 했다는게 밝혀졌죠..;;
물론 아무도 못 찾아갔기에 죽은 사람은 없었습니다만.. 오싹하더군요.
c8ch에서 '혼자서 숨바꼭질' 한답니다 ㄷㄷㄷ
답글삭제근데 숨바꼭질 번역글은 어디있나요?
@123 - 2009/09/27 20:44
답글삭제엇...!
주소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23 - 2009/09/27 20:44
답글삭제아아, 그거 전 어떤 네이버 블로그에서 본것같은데..
꽤나 기분나빴었던 기억이;
일단 스네이크의 정신상태 부터 잘 못 됐어. 대낮도 아니고 저렇게 야밤에, 다른 누군가와도 아니고 혼자서 저런곳을 향하다니. 저곳은 정부에선 직접 손을 쓸 정도의 곳이잖아? 다른 사람도 아니구 현지인인 스네이크가 그 위협성에 대해 전혀 생각하지 않고 저 곳으로 향했다는 것 부터가 이미 스네이크가 용기있는 사람 A가 아니라 비정상적인 정신상태를 지닌 사람A란것의 증명이다. 내가 보기엔 스네이크는 결코 정상인이 아니다.
답글삭제@123 - 2009/09/27 20:44
답글삭제제가 본 건 이 블로그
(http://blog.naver.com/keeper56)의 일본 카테고리에 있는 '시내에 돈 숨기기'였을건데.. 같은건지 모르겠네요;
제 생각엔 1이 낚시하려다가 진짜로 온다는 사람이 있으니까 낼름 그만둔 거 같네요...
답글삭제경찰엔 아무 말도 안 한 주제에 낼름 부모님들은 다 불러버리는 센스가 조금 수상쩍음...
오토바이의 경우도 그래. 결코 들릴수 없는것이, 분명하게 들린다고 한다면 이미 그 시점에서 도망을 쳐도 모자른 시점인데, 스네이크는 꾸준하게 터널입구를 향해 갔잖아? 그건 더 이상 용기라 부를수 있는 수준의 것이 아니야. 무언간에 홀린 것이라고 보는것이 타당해. 더군다나 스네이크가 언급한 '너구리' 너구리는 여유와 함께 사람을 홀리는 동물로써 유명하지. 굳이 다른 동물도 아니고 너구리란 동물을 언급한 이유는 스네이크 본인 역시 어느정도 자신이 홀려있었음을 무의식중에 인식하고 있었던게 아닐까?
답글삭제여유->여우
답글삭제@d - 2009/09/27 20:50
답글삭제d// 네 그거 맞네요.
http://blog.naver.com/keeper56.do?Redirect=Log&logNo=10046509942
여기에 들어가면 있어요.
가장 이상한건 친구의 뇌출혈건이야, 친구의 친구에게까지 연락해 친구가 뇌출혈을 일으킨것을 뒤늦게 와서야 알게된 스네이크가 친구의 핸든폰에 메시지가 와있단것과, 그 내용까지 알고 있었다는건 무척 이상하다고 생각해. 친구가 뇌출혈을 일으키고, 그 말도못할 정도로 혼란스러운 상황속에서 핸든폰에 온 메시지를 체크하고, 그 내용까지 스네이크에게 알려준것은 누구일까? 알수 없지만, 스네이크가 쓴 '뭐야 이건' 이라던지의 글을 보면 스네이크 본인이 확인한 가능성도 간과할순 없어. 만약 그 핸드폰에 온 메시지를 체크한게 스네이크 본인이라고 한다면... 스네이크는 이미..
답글삭제정신적으로 사람이라 할 수 없어
답글삭제이상하네
답글삭제순간적으로 차단 되었었는데, 어떻게 된거죠?
답글삭제순간적으로 차단 되었었는데, 어떻게 된거죠?
답글삭제간만에 소름돋는 공포물이네요 오오;;
답글삭제소름이..
답글삭제저 이거랑 비슷한 얘기 들은 적 있어요. 제 과동기는 귀신 매니아라서 어디 해외 나가면 꼭 그 지역의 유명한 고스트 스팟은 가보는데 얘가 수능 끝나고 한번 이누나키 터널을 가보고 싶다니까 그 펜팔 친구가 거긴 절대 가지 말라면서 자기네 학교에서 생겼다는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저거랑 비슷한 내용이예요.
답글삭제@카엔 - 2009/09/27 02:55
답글삭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떨리는 가슴으로 아..너무 무섭다 하고 있다가 파타리로님 덕분에 한 숨 돌렸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정말 마음이 편해지네요ㅋㅋㅋㅋㅋㅋ
허경영!
허경영!
허경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재범 - 2009/09/27 21:11
답글삭제댓글 달때는.. 반말쓰지 마세요..
@...... - 2009/09/27 08:32
답글삭제1000이라면 모두가 죽는다...
이건 초반부 스레죠.
제가 50번째 글인가? (50만 코멘트의 글)
까지 봤는데...쩝..한 몇시간 동안 넘겨보시면 알겁니다.
@.... - 2009/09/27 01:27
답글삭제우어어어 저도 못보고잇습니다.
스크롤바를 내리면서 스쳐지나가는 사진때문에 움찔움찔 ㅠㅠㅠ크허허 미치겠네요 ㅠㅠ
이게 낚시가 아니라고 가정했을땐 진짜 무서운거같음
답글삭제일단 둘이 반대편입구라곤해도 어차피 비슷한높이의 산이였을텐데 입구쪽은 전파가 통하고 반대편은 안통하진 않을꺼같아요
그런데 1은 정상에서 전화기가 정상작동해서 거기서 실시간으로 스레를 달았고 바이퍼는 전파가 안통해서 전화도 못걸었으니
이뭔...
으아아아아 무서워
답글삭제오싹하다
저 터널 굉장히 위험해... 스네이크 괜찬은건가
@손나바카나 - 2009/09/27 00:56
답글삭제애니에서도 미라 잡으려다가 미라된다는 말을 쓰던데요.잡는다가 맞는것같아요
등 뒤를 돌아보기 싫은 기분은 참으로 오랜만이군요.
답글삭제@손나바카나 - 2009/09/27 00:56
답글삭제어설트레인님이 번역한게 맞거나 틀린건 관계없겠죠
....낚시 였으면 하네요 근데 경찰에 연락하지 않은점,손전등이 연관되지 않은점, 이 터널을 모르던거(유명하다고 알고있습니다)그런 점으로 보아 영일 가능성도 있네요 스레 중반에 스네이크 말투가 바뀐이유는 뭘까요
답글삭제@사끄 - 2009/09/28 00:30
답글삭제그거슨 번역자의 말투
우와아아아아ㅏㅇ ;;;;;;!!!
답글삭제하필 혼자 있는 날 새벽에 이런 걸 볼 줄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화가 안된다면서 어떻게 스레를 세운거지.. ?
답글삭제ㅎㄷ.....오랜만에 엄청난 공포물이군요..
답글삭제스레가 무서운것보단 밤에 이 소름돋는 스레를 번역하신
답글삭제어설트레인님이 더 대단하신듯. OTL
오랜만의 공포라서 좋기도 하고 .. 링크된 것도 이것저것 읽어봤는데 역시 무서워요 , 점심 못 먹을 것 같아 .. 입맛이 사라졌어요 ...
답글삭제저도 윗분처럼 이 포스트부터 링크된것 이곳저곳을 돌았는데 정말 소름돋네요-ㄷㄷ
답글삭제글보다는 댓글들을 보고서 소름이 끼친건 나뿐인가...
답글삭제저저저저저저사진들봤어도나나나나나ㅏ나나나나나난 옆여여여옆나라니까 괘괘괘괞찮을꺼야!!!!!!(덜덜)
답글삭제저기 몸에 소금을
답글삭제뿌린 이유가 뭐죠?
@ㅎㄷㄷ - 2009/09/28 16:50
답글삭제소금은 정화의 상징이죠
어설트레인님이 진짜 위험한 곳을 발견했다... 라는 스레 언급이후
답글삭제검색어에 그거 떴어요ㅋㅋㅋㅋ 2ch어비서의 힘!!ㅋㅋㅋ
@박재범 - 2009/09/27 21:11
답글삭제나름 잘적었다 생각하고 적었나본데
너부터 말이 되는 소릴해라 좀
태클걸게 너무 많아서 어디부터 걸어야할지 모르겠다
위 링크랑 비교해보니 확실히 스네이크가 찾아간곳은 다른쪽 입구인거 같네요
답글삭제위 링크에서는 뜷려있엇지만 이 일이 일어날때는 더욱 높게 수리한 입구인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조만간 혼자서 숨바꼭질이나 해보ㅏ야겟어요 뭐
@진짜 위험한곳을 발견했다 - 2009/09/27 01:00
답글삭제네이버에 치면 나옵니다.
그런데 진짜로 위험하니까 안보는게 정신건강상 좋습니다.
참고로....
제여동생은 보고 실신했습니다.
절대 낚시아닙니다. 원레 공포물을 특히나 무서워하는 애지만 실신하는걸 보는건 저도 처음이라 엄청 놀랬습니다.
지금 덧글적으면서도 소름이 돋는군요..
어설트레인님 혹시 혼자하는 숨바꼭질 2ch에서 실황으로 한 적 있다던데, 그거 혹시 있으시면 번역 해 주실 수 없을까요?
답글삭제게, 게시물과는 조금밖에 상관 없지만 게시물 보다 보니까
답글삭제"진짜 위험한 곳을 발견했다" 는 스레 말이지요, 40개가 넘는 엄청 긴(...) 스레 같은데 어느 정도만 요약해서 번역 해주시면 안될까요? 괴담에 약하면서도 좋아하는 지라 ㅇㅅㅇ...
아 진짜 위험한 곳을 발견했다.. 그 스레도 보고싶네요. 소름이 끼쳐서 막 무서워요.
답글삭제혼자하는 숨바꼭질 번역 해주세요 +_+
답글삭제이누나키 터널이네요 저곳 위험한 곳인데...
답글삭제무서운거 잘보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신기하다아!
답글삭제@김리사 - 2009/09/27 01:09
답글삭제잠깐.
Cain님이 올려주신 링크에 가서본건데
http://blog.naver.com/holiric/100028047548
여기의 마지막사진...
1이 올린사진이랑 매우 흡사하지않아 ?
@생각을 해본건데..... - 2009/09/27 02:54
답글삭제clumsyj// 그거 뒷이야기도 번역되어 있을텐데.. 아닌가요? 드래그해서 보면 숨겨진 글씨가 나와요
우와.. 간만에 공포 제대로 느꼈습니다.
답글삭제저거 관련된 내용중에 차안에 손찍힌거
답글삭제사진 올린사람이 마네킹 손 넣고 찍었다고 자백하네요.
관련스레 세웁니다
~_~;;;
답글삭제제가 예전에 길드홈페이지에 글을 남겼던게 여기에 올라와있군요
몇일동안 제 홈피에 갑자기 사람이 몰려서 이게 뭔일인가 했었는데...
여기에 올라왔었기 때문이네요;;;
의아해했던 제가 참... 허허허
.. 이글보고 덧글 보고 있는데 코가 계속 욱씬욱씬하더니 갑자기 코피가 쏟아졌습니다..뭘까요;;;;
답글삭제@펜텀 - 2009/09/30 23:46
답글삭제그렇다면 그글의 출처를 알수 있을까요? 결국 2번째글이 마지막이였습니까?
그냥 한마디만 할께요
답글삭제쎕니다.. 저 터널 사진.. 쎄요.. 엄청 납니다..
계속 보지마세요..
(현재 종교수행하고 있는 1人)
기요타키,이누나키 터널..참
답글삭제무서운곳이네요..저도 심령스포트로 일본에 갈때
들려봐야겠지만 무섭군요;;
무...무겁군요. 분위기가...
답글삭제차라리 소설 내용이라고 하면 좋을텐대...
http://blog.naver.com/holiric?Redirect=Log&logNo=100028043992
답글삭제이분 블로그 보니까 돌이 쌓여있는것이 움직일수 없을정도 라는것을 보니 거의 막혔다는거고 이촬영팀도 뒷터널쪽으로 갔다고 하니 아마 스레주에 친구들은 뒷 터널로 간거라 생각되네요.
그리고 글중에 묘석(86)이 7개정도 있었다는것을 보니 역시 터널 후문쪽인게 아닐까요?(블로그에 후문에 묘석 8개가 누워있는 입구)
스네이크랑 후문 정문에서 엇갈린게 아닐까 생각되긴하는데.
98번글에서 돌로 막힌걸 억지로 밀고 갔다고 하니 헷갈리넹;
스레가 진짜인지는 안드로메다로 인가;
자작타는냄새 풀풀나는데 님들은 냄새도 못 맡습니까??
답글삭제앜ㅋㅋ
뭐여...................
답글삭제일제시대때 우리의 조상님들께서 끌려가셨던 곳입니다.
답글삭제강제 징용 가서 일본을 위해 억지로 터널 공사를 한 후에
기관총-가스 등으로 목숨을 잃으시고 시체는 어딘가에 묻혀버렸죠.
(일본의 한 댐은 얼마전 댐 내부에서 조선인으로 추정되는 유골 수백구를 발굴했다고 합니다. 저터널 안에도 아마 그런 곳이 있을듯)
참고로 저터널 말고도 일제시대에 우리 조상님들께서 끌려가신 곳이 몇군데 되는데 터널 안에서 한국말로 흐느낀다고 합니다.
이건 단순히 공포가 아닙니다. 역사적 울분이 섞인 불쾌한 이야기입니다.
쪽바리들 꼭 이딴씩으로 끝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글삭제그냥 터널 인데 왠지 소름돋아...
답글삭제퍼갈게요http://blog.naver.com/sb7606
퍼갈깨요저도
답글삭제http://blog.naver.com/dlawhdals43
처음엔 이누나키 터널이 무슨 터널인지 몰랐는데. 알고보니 TV에서 본 그 터널. 제가 즐겨보는 프로그램중에 고스트 스팟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아시는분 계실런지?? 그때는 "뭐야. 그냥 터널이잖아?" 했는데 실제로 무척이나 위험한곳이었네요ㅠ_ㅠ 으아...무서워...!!!!
답글삭제참고로 혼자하는 숨바꼭질 실황중계 봤었는데 장난 아니던........ 저 그날 날 샜어요ㅇㅇ. 그리고 5만엔 숨기기도 봤는데 참... 그걸 끝까지 읽었던 제가 ㅄ이라고 느껴지던..ㅠㅠㅠㅠㅠㅠ
OДO 흥미있게 읽고 업어갑니다
답글삭제http://rumanuo.tistory.com/
@김리사 - 2009/09/27 01:09
답글삭제홍백무녀/
비슷하긴 터널밑부분의 오른쪽에보면 하얀물체가 하나엔 없고 하나엔 있고.. 그리고 다른 부분들도 조금씩 달라
보지말걸그랬습니다......
답글삭제손이 떨러요......ㅠㅠㅠㅠ....
커뮤니티 사이트에 퍼갈게요~~
답글삭제@궁금한데.. - 2009/09/28 04:10
답글삭제헉
@김리사 - 2009/09/27 01:09
답글삭제저 링크에있는 사고 영상은 이누나키 터널이 아닌디요.
이거 진짜 무섭군요OTL.........
답글삭제제 블로그에 링크로 퍼갈께요
http://blog.naver.com/tjsgml6436
음;;; 이누나키는 사진을 보고서 놀랬던기억때문에
답글삭제못보겠네옄ㅋㅋㅋㅋㅋ
@박재범 - 2009/09/27 20:48
답글삭제아놔 일본어 번역투 흉내내지좀 마라. 그따구로 쓰면 니가 뭔 재패니스라도 된 것 같냐? 무슨 앞뒤 호응도 안되는 문장들 갈겨놓고 아주 꼴깝을 떨고 앉았네ㅉㅉ
진짜 위험한 곳을 발견했다 좀 해석해주세요;;;
답글삭제번역자분 도중 중도 하자..
제가 이거 보다 조금 이상해서 글을씁니다... 아까 1이 올렸던 터널의 막힌 벽돌은 낙서가 되있는데.. 어째서 스네이크가 찍은사진은 낙서가없는겁니까...전만 그렇게 보이는건가요?
답글삭제이 번역된 스레 처음 보고나서 39도씨 고열증세가 계속됬었는데...
답글삭제한참 신종플루 유행할때라서 병원가서 확진검사 신청하고 타미플루
먹었었는데 한 3일정도 고열증세 계속되다가 나았음.
근데 신종플루 확진검사결과 음성판정나왔어요.
생각한게 저 사진들 보고 몸 안좋아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문득들었음.
뭐 그렇다고요 ㅇㅇ